Monday, August 15, 2022
<제526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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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5일 월요일
‘천정부지’세계 인플레, 7월에 둔화 조짐… 정점 찍었나 미국 소비자·생산자물가 상승세 꺾여… 주요 원자재 가격 안정세 천정부지였던 세계 각국 물가 가 이젠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 가 차츰 감지되고 있다. 세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을 주도했던 미국 물가 상승세가 마침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 기로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은 전 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단, 전쟁 발 에너지 위기를 겪 고 있는 유럽은 여전히 인플레이 션이 뜨거운 상황이어서 물가 상 승세가 전반적으로 둔화했다고 판단하기엔 일러 보인다. ◆ 미국의 물가 지수 = 15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6월을 기점 으로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 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4월 8.3%에서 5월 8.6%, 6월 9.1% 로 올랐다가 7월에 8.5%로 내렸 기 때문이다. 여기엔 유가가 안정 세로 돌아선 것이 한몫했다. 지난 달 에너지 가격이 전월보다 4.6% 하락한 가운데 휘발유 가격은 7.7% 급락했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 면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이달 11일엔 갤런당 3.99달러로, 4 달러 선을 밑돌기까지 했다. 휘발 유 가격은 6월 중순에 5.02달러로 정점을 찍고선 이후 58일 연속 내 림세를 보였다. 미국의 생산자물가도 비슷한
세계 인플레이션 (PG)…천정부지였던 세계 각국 물가가 이젠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 가 차츰 감지되고 있다. 세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미국 물가 상승세가 마 침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소비자 물가 생산자 물가
1월
7.5
1.2
2월
7.9
1.1
3월
8.5
1.7
4월
8.3
0.5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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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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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8.5
-0.5
미국 물가 지표 (단위: %) ※ 미국 노동부 자료. 소비자 물가는 전 년 동월 대비, 생산자 물가는 전월 대비 수치임.
양상이었다.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7월에 전월 대비 0.5% 내 려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하 락했다. 생산자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4월 0.5%에서 5월 0.8%, 6월 1.0%로 계속 뚜렷이 오르다 가 돌연 마이너스를 보인 것이다. 생산자물가 역시 에너지 가격 의 안정 덕분에 상승세를 멈춘 것 으로 분석된다. ◆ 중국의 물가지수 = 중국의 생산자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 다. 중국 PPI는 7월에 작년 동월 보다 4.2% 올라 전월 상승률 (6.1%)보다 많이 둔화했다. 생산 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3.5%로 2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 한 뒤 계속해서 내리는 추세다. 중국 소비자물가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7월에 2.7%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시장 전망치(2.9%)에 못 미친 데 다가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다. 향후 세계적인 물가 흐름을 낙
관할 만한 여지가 적지 않다. 그 동안 물가 급등의 주범인 에너지 와 기타 원자재의 가격이 최근 들 어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 다. ◆ 국제 유가, 원자재 가격 =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침공 여파로 3월에 배럴당 130 달러를 웃돌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차츰 내리며 이달 들어선 한때 배럴당 90달러 선을 밑돌기도 했다. 다른 원자재 가격도 마찬가지 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리 가격 은 최근 3개월 사이 12.5% 내렸 고, 철광석(-19.3%), 니켈(14.9%), 알루미늄(-9.3%) 등도 10%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 세계식량지수 = 또 유엔 식 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7월에 전월 보다 8.6% 내려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기도 했 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3월에 고 점을 찍은 뒤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유럽 물가는 아직도 상승 세 = 다만 유럽의 물가 상황은 세 계 다른 주요 지역들과 온도 차를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1 월 5.1%에서 7월 8.9%로 꾸준히 오르며 상승세가 꺾이질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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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월) 최고 83도 최저 6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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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85
1,2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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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듀크대 공동연구팀 분석 결과 미국의 총기 옹호론자는 총기 를 지니고 있으면 자기방어가 가 능해져 범죄를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통계를 보면 정반대 라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 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는 현 재 인구보다 많은 총기가 보급돼 있고 총기 소유 규제가 갈수록 완 화되면서 더 많은 이들이 총기를
휴대하게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 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미국 연방 대법원이 공공장소에도 총기를 숨긴 채 휴대할 수 있도록 판결하 면서 총기 휴대를 규제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대법원은 일반인이 야외에서 권총을 소지할 수 없게 한 뉴욕주 의 주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스탠퍼드대와 듀크대 합동 연
1,293.30
N/A
1,291.80
94,678,953 6,074,554
12,123 4,460
1,062,333 71,147
2,637,379
3,097
34,402
다.
영국의 물가는 4월부터 6월까 지 계속해서 9%대의 상승률을 유 지했다.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7.6%에서 7월 7.5%로 소폭 둔 화한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유 류세 인하와 지역 내 대중교통 무 제한 이용권 등의 혜택이 8월 말 로 만료돼 9월에 재차 독일의 물
가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세계 전반의 물가 상승세는 일 단 6월까지는 고조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38개 회원국의 평균 소비 자물가 상승률은 6월에 10.3%로, 전월(9.7%)보다 더 올랐다. OECD는 식료품·에너지 물 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처리하느라 경찰의 업무 부담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총기 소유권이 신장하 면 무장한 착한 '사마리아인'이 범 죄 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근거가 없는 수준을 넘어
오히려 사실을 호도한다는 것이 다. 미국인은 1992~2001년에는 미 국인의 41%가 총기 소유가 자유 로운 주에 살았고 2007~2011년엔 그 비율이 67%로 높아졌지만, 총 격 사건에서 자기방어를 위해 총 기를 사용한 피해자는 0.9%로 변 화가 없었다. 이코노미스트는 총기가 미국 을 더 안전하게 한다는 말은 결국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 학교 총기난사 등 최근 미국에서 총기 관련 사고가 잇따라 규제 여 론이 높은 상황에서 총기 옹호론 자들은 지난달 18일 인디애나주 에서 권총으로 무장한 20대가 쇼 핑몰 총기난사범을 제압한 사건 을 모범사례로 내세우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8일 벌어진 총기 범죄 반대 시위
건도 29% 많아졌다. 총기가 많이 보급될수록 총기 도난 건수는 늘어난 반면, 경찰의 폭력 사건 범인 검거율은 낮아졌 다. 범인 검거율이 낮아진 것은 총기 도난 등 불어난 총기 관련
8월 17일(수) 최고 82도 최저 66도
< 미국 COVID-19 집계 : 8월 1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총 지니고 있으면 범죄 억제할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말 구팀은 1979년부터 2019년까지 40 년 동안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일 어난 범죄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 과 총기를 휴대하는 이가 많아지 면서 범죄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총기 규제 가 완화된 이후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가중 폭행 범 죄가 11%, 폭력 범죄는 13%, 강도 는 15% 늘어났다. 총기가 쓰인 범죄도 함께 증가 해 강도의 총기 사용이 평균 32% 늘어났고 총기가 동원된 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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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총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총기 사용 강도 32%, 총기 동원된 폭력 사건 29% 늘어
8월 16일(화) 최고 82도 최저 6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