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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0, 2024

<제584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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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0일 토요일

높이뛰기 우상혁, 근대5종 마지막 金, 사상최고 성적 기대 韓, 파리 올림픽 9일 메달 획득 없어 7위… 金13, 銀8, 銅7

<8월 9일 오후 10시 현재> <관련기사·사진 B섹션 1, 2, 3 면>

해리스-트럼프 9월 10일 첫 TV토론, 초박빙 대선 판세 가른다 “90분 혈전” … 최대 승부처 경합주 필라델피아서 첫‘대좌’

“TV 토론, 예측불가 대선 국면서 중차대한 순간 될 듯”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 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 에 9월 10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 서 첫 대좌를 갖기로 합의하면서 현재 초박빙 구도인 미 대선 판세 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8일 ABC 뉴스, 뉴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9 월 10일 ABC뉴스 주관으로 열리 는 90분간의 대선 후보 TV 토론에 서 경합주 표심 등을 놓고 한판 ‘승부’ 를 벌인다. 토론 개최 장소는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경합주 펜 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가 될 것 으로 예상된다고 NY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전 했다. ABC뉴스 앵커 데이비드 뮤어 와 린지 데이비스가 토론 진행을 맡으며,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 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TV 토론 과 마찬가지로 청중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 6월 말 진행된 바이든-트 럼프 TV 토론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논란에 불을 붙이며 결과 적으로 바이든의 대선 후보 사퇴 로까지 이어지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해리스-트럼 프 TV 토론 역시 해리스 등판 이 후‘초접전’구도로 새 판이 짜인 미 대선 구도의 중대 변수가 될 것 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으로 민주당 선 수 교체 후 처음으로 이뤄질 두 사 람의 맞짱 토론에 대해 NYT는 “이미 예측불가능한 대선 캠페인 에서 가장 중차대한 순간” 이될것 이라고 짚었고, CNN 방송은 두 사람의 토론이“비범한 대선 캠페 인의 또 다른 역사적 전환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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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해리스 부통령이 8일 미시간주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일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번 TV 토론은 두 후보 모두 이날 회견에서“내가 대선에서 에게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 지면 경제공황이 올 것” 이라고 주 다. 지난번 TV 토론에서 바이든 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대통령에 완승한 트럼프 전 대통 TV 토론에서도 현 정부의 부정적 령은 이번 토론에서도 해리스 부 인 경제 지표를 내세우며 이번 대 통령을 꺾고 다시 대세론을 굳힌 선이‘번영’ 과‘대공황’사이에서 다는 복안이다. 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공세를 펼 반면 후보 교체 후 컨벤션 효과 칠 것으로 예상된다. 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해리스 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 통령은 이번 토론을 최근의 지지 트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 율 상승세를 더 길게 이어갈 수 있 오) 역시 전날 위스콘신주에서 한 는 모멘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유세에서 현 정부를‘해리스 행정 다. 부’ 라고 부르며 이민자 유입에 따 두 사람은 이번 토론에서 경제 른 범죄 우려와 인플레이션 등에 부터 외교·안보, 이민·국경, 낙 대한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론을 태권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전방 강조했다. 위적으로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 ◆ 해리스 전략 = 검사 출신 상 다. 원의원인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에 ◆ 트럼프 전략 = 트럼프 전 대 서 이전부터 내세워 온‘검사 대 통령은 경기 침체와 국경 문제 등 (對) 중범죄자’ 라는 구도를 부각 을 두고 바이든 행정부의‘실정’ 하고 낙태권 등의 쟁점에 대해서 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리스 부 도 전면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 통령의 동반 책임론을 전면에 내 다. 이번 대선이 트럼프 전 대통령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 상징하는‘과거로의 회귀’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 ‘미래로의 진보’ 의 대결이라는 구 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진행한 도도 강조할 태세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후보 교체에 해리스 부통령은 그간 유세에 따른 대선 전략 조정 가능성을 묻 서 자신의 검사로서의 경력을 내 는 말에“전혀 조정하지 않았다” 세우면서“나는 트럼프 같은 타입 면서 바이든 행정부의“뚫린 국 을 잘 안다” 고 말해‘트럼프 저격 경” (불법이민자 다수 유입)과“범 수’ 를 자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 죄에 대한 유약한 정책”등을 지적 다. 그는 전날 미시간주 디트로이 하는 기존의 선거 기조를 동일하 트 유세에서“이번 선거에서 우리 게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각자는 자유와 공감, 법치의 나라

에서 살고 싶은지, 혼돈과 공포, 증오의 나라에서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것” 이라며 이 번 선거에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 의의 존립이 걸려있다고 강조했 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보 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이 폐지 한 낙태권 문제도 이번 토론의 주 요 쟁점으로 이슈화할 것으로 보 인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 든 공격에 이용한‘고령 프레임’ 이 50대인 해리스 부통령의 손에 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부메랑 이 돼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암살 시도부터 바이든 후보 사퇴까지 대형 변수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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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며 역대급‘롤러코스터’형국 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선 후 보 TV 토론에는 전례없는 국민적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바이든-트럼프 TV 토론 시청자가 5천1백만명을 넘긴 가운데, NYT는 이번 토론이 해리 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일대일 대결 무대라는 점에서 이전 토론보다 더 큰 흥행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 토론 전 팽팽한 기싸움 = 첫 TV 토론을 앞두고 두 후보는 시 작 전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주고 받는 모습이다. 토론의 구체적인 룰을 정하는 과정에서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 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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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주장한 폭스뉴스와 NBC TV 토론 개최 여부를 두고서도 벌써 부터 신경전이 이뤄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회견 에서 9월 4일 폭스뉴스와 9월 25일 NBC 뉴스 주관 토론에도 합의했 다고 주장했으나, 해리스 부통령 은 폭스뉴스 주관 토론에는 불참 입장을 시사했으며 NBC 토론은 아직 공식 참여 의향을 밝히지 않 았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해리스 부통령은 이 날 미시간 유세 이후 트럼프 전 대 통령이 언급한 추가 토론 일정에 관한 질문에“9월 10일 이후의 추 가 토론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돼 기쁘다” 며 즉답을 피했다고 NYT 는 전했다.

상승세 유지하는 해리스… 전국 여론조사 트럼프에 5%P 우위 입소스, 해리스 42% vs 트럼프 37%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뒤 상승 세를 타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우위 구도를 지켰다. 8일 여론조사 기 관 입소스가 지난 2~7일 미국 성 인 2천4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2% 의 지지율로 37%를 기록한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입소

스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해리 스 부통령(37%)과 트럼프 전 대통 령(34%)의 격차는 3%포인트였 다. 오차범위(±3%) 안이지만, 해 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해 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 보를 사퇴한 시점에선 선거 구도 는 트럼프 전 대통령 중심으로 흘 러가는 분위기였다.

민주당의 후보 교체가 확정되 기 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 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발표 이후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추격했고, 일부 여론 조사에선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해리스 부통 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낙 점해 발표한 6일을 전후해 이뤄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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