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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30, 2022

<제525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北 비핵화 위한 새 전략 필요하다”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 한인유권자연대 콘퍼런스서 주장 흐림

7월 30일(토) 최고 88도 최저 69도

흐림

7월 31일(일) 최고 88도 최저 74도

8월 1일(월) 최고 80도 최저 72도

7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29.87

1,284.13

1,319.80

1,294.20

N/A

1,292.70

< 미국 COVID-19 집계 : 7월 2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행사…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28일 워싱턴 DC의 한 호텔 에서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있다.

상원 외교위원장인 밥 메넨데 스 의원(민주·뉴저지)은 28일 문 재인 정권의 대북 접근법을 강하 게 비판하면서 북한 비핵화를 위 한 새로운 방법을 주문했다. 메넨데스 의원은 이날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 유권자연대(KAGC) 내셔널 콘 퍼런스 행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다른 접근을 시도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고말 했다. 그러면서“그 접근으로 미국 과 다른 동맹이 전보다 덜 안전하 게 됐고 북한은 더 고립되고 더 (위협) 능력이 있고 위험해졌다” 고 비판했다. 이어“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북한은 가장 큰 규모 의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작전 가 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을 발전시켰다” 면서“우리는 북 한의 계속되는 핵 야망의 위험을 보고 있다” 고 말했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인 2017년 9월3일 6차 핵실험을 감 행했다. 메넨데스 의원은 북핵 문제와 관련,“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진짜 로드맵과 진지한 외교 를 우선하는 새 전략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메넨데스 의원은“이 전략은 현실에 기반하고 레버리지에 대 한 이해에 토대를 둔 외교와 협 상”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새 전 략에서는 핵무기와 ICBM뿐 아 니라 인권 문제도 주목하는 것이 필수” 라며“우리의 정책과 접근 방식은 동맹인 한국을 중심에 둬 야 한다” 고 말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 행사서 연설하는 메넨데스 의원…상원 외교위원장인 밥메넨데스 의원이 28일 미주한인유권자연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미동맹과 관련해선“21세기 의 복잡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열쇠는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 중 하나” 라며“강한 민주적 인 가치와 한미 양국 국민 간의 깊은 결속으로 70년간 지속했다” 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지난 몇 년간은 한미동맹에 힘든 시기였다”며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새로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아래 우리 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새 시대 로 나아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어“이런 시대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은 쿼드(Quad)의 완전 한 이해관계국(stakeholder)으로 포함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쿼드 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간의 안 보 협의체다.

美 6월 PCE 물가 6.8%↑… 40년만의 최대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 다 6.8%, 전월보다 1.0% 각각 상 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 3월 세운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 상 승 기록을 석 달만에 갈아치웠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1981년 2월 이후 가장 컸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 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뉴욕시 맨해튼의 식료품점에서 장보는 시민들

포인트 상회한 결과다. 앞서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 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보다 9.1% 급등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상승폭이 커졌다는 이날 발표는 연준의 고민을 깊게

또 한미동맹의 미래로“한국 의 연구 과학과 산업 기반은 핵심 기술에 대한 안전한 지역적 공급 망 확보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며“우리는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전략적인 틀을 만 들기 위해 한국과 협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철 통같은 동맹'이라고 칭한 뒤 한국 말로“같이 갑시다” 라고 말하기 도 했다. 조태용 주한 미국대사도 이 행 사에서 축사를 통해 5월 한미정상 회담에 대해“매우 성공적이었 다” 며“이는 정책 이슈 때문이 아 니고 실제 어떻게 정치를 하게 됐 고 어떤 신념이 있는지 등 자신에 대해 말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는 양국의 관계를 강 화하는데 도움될 것” 이라고 기대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인플레이 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신호가 포 착되지 않은 가운데 1∼2분기 연 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침체 공포도 커진 상황이어서 오는 9월 기준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기 쉽 지 않을 전망이다.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 지하는 소비자 지출은 전월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쳐 인플레이 션 여파로 미국인들이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저축률은 전월 5.5%에서 6월 5.1%로 감소해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했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2분기 미 고용비용지수(ECI)가 1.3% 올라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였 던 지난 1분기 1.4%와 거의 맞먹 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3,054,184 5,982,288

99,061 7,088

1,055,020 70,724

2,591,186

4,082

34,266

했다. 아울러 바이든 회장과 최태 원 SK그룹 회장 면담과 함께 방 탄소년단(BTS)의 백악관 방문을 거론하면서 한미동맹 관계의 새 지평이라고 평가했다. 조 대사는“25년전에는 한국계 의원이 한명도 없는데 지금은 네 명이나 된다” 면서“이는 한국 공 동체가 얼마나 진전했는지를 실 질적으로 보여준다” 고 강조했다. 민주당 앤디 김 하원의원은 축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증가 추이

사에서“문제를 해결하고 한국계 미국인이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하자” 고 말했 다. 27~29일 진행되는 KAGC 내 셔널 콘퍼런스는 풀뿌리 리더십 개발을 통한 한인 유권자의 정치 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마크 타카 노, 주디 추 하원의원 등도 참석해 서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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