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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9, 2021

<제494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4차 남북정상회담 실현?… ‘화상만남’ 가능성 주목 靑 신중론에도 물밑 조율 관측… 9월 유엔총회 만남 관측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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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PG)…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네 번째 회담이 성사될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남북연락채널 개통된 서해지구 군 통신선…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27일 오후 군 관계자가 군 통신선을 활용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국방부 제공]

코로나·북미 이견으로 난제 광복절 메시지로 반전 가능

실무 화상회담을 추진하고 이를 정상 화상회담으로 연결해 간다 는 것이다. 실무회담이 이뤄질 경우 한국 측에선 서훈 국가안보실장이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북측에 서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전 면에 나설 수 있다. 통일부 당국자 역시“코로나 상황에서도 대화를 진행할 수 있 는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문제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 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네 번째 회담이 성 사될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는 28일 정상회담에 대 해“논의한 바 없다” 고 선을 그었 으나, 남북 모두 오랜만에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물밑에서는 정 상회담을 포함한 획기적 관계개 선 카드를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 이 나온다. ▶ 관련 기사 A7(한국1)면 ◆ 화상 정상회담 관측에 무게 …‘깜짝 대면’도 가능할까 = 현 재로서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 된다면 방역 상황 때문에 화상 형 식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우선 남북 고위급 인사들 간

(북측과) 얘기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론 전격적으로 대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는 없다. 문 대통령은 올해 1월 신 년 기자회견에서“김 위원장의 남 쪽 답방은 남북 간에 합의된 사항 이다. 언젠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 리는 유엔총회에 남북 정상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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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참석을 타진해볼 수 있다는 얘 기도 나온다. 그러나 코로나 대유행 속에 북 한이 감염 위험에 극도로 민감하 다는 점에서 대면은 쉽지 않을 것 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비핵화·대북제재 해제 제 자리… 모멘텀 어디서 만드나 = 화상 방식으로 코로나의 위험을 피한다고 하더라도 회담 성사는 쉽지 않다는 회의론도 많다. 비핵 화 방법론에 대한 북미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한 미국으로부터 대북 제재 해제, 북미 간 적대관계 청산 등‘당근’ 을 약속받기 어렵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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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를 매 개로 한 남북 간 방역협력으로 돌 파구를 모색할 수 있지만, 김 위원 장을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효과 가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결국 문 대통령으로서는 남북 관계 개선에 더해 북미 비핵화 협 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 는 점을 증명해야 하는 난제를 안 게 된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다 음 달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 에‘새로운 제안’ 을 내놓으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의 로 드맵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 미국 COVID-19 집계 : 7월 2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27일 뉴욕의 코로나19 검사장에서 시민들이 확진 여부 검사를 받고 있다.

의회, 1조달러 인프라 법안 합의 바이든“역사적 합의… 미국 승리의 길로” 미국 의회가 약 1조달러 규모 의 인프라법안 세부 내용에 최종

합의, 본격적인 처리 절차에 착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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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 신이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전체 카운티의 49.9%에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염률이 높은 수준으로 분류됐

고 16.7%는 전염률이 상당한 수 준으로 평가됐다. CDC 기준상 상 당한 수준의 전염률은 지난 일주 일 사이 10만명당 감염자가 최소 50명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수준의 전염률은 일주일 동안 10만명당 감염자가 100명 이 상 발생한 것을 뜻한다. 앞서 CDC는 27일 코로나19 전 염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백신 접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 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시한 대규 모 경기 부양안이 첫발을 떼게 됐 다. 상원은 28일 인프라법안 처리 를 위한 절차 투표를 진행, 찬성 67대 반대 32로 가결했다.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48명을 비롯해 무소속 2명, 17명의 공화 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세부 항목을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줄다리기로 발목이 잡 혀 온 인프라법안 처리 절차가 공 식 개시되며, 법안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주요 외신은 전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망했다. “인프라 건설과 관련해 역사적 합 앞서 백악관과 양당 대표는 이 의에 도달했다” 며“역대 최대에 날 5년간 총 5천500억달러 규모의 이르는 이번 합의는 경제를 성장 연방 예산 증액을 포함한 인프라 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 투자안 세부 내역에 최종 합의했 고, 미국을 미래 승리의 길로 향하 다고 발표했다. 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다시 활개…“실내서 마스크 착용해야” 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조사 대상 카운티 3천219개 의 66.6%에서 코로나19 전염률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정책을 당 장 재개해야 할 정도로 높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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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 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 했다. ▶ 관련 기사 A5(미국1)면 또 가을 학기부터 초·중·고 교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 교직원 등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 다고 조언했다. 로이터는 CDC 권 고가 구속력이 있지 않다며 공화 당 성향의 주들을 중심으로 많은 미국인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언론에 따르면 보수의

27일 뉴욕에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거의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美 카운티 67%, 전염률 높거나 상당한 수준 미국 내 카운티(county) 3곳 중 2곳은 코로나19의 전염률이 높 거나 상당한 수준이라고 보건당 국이 28일 분석했다. 카운티는 주 (state) 아래에 속한 행정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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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비롯 해 애리조나, 아이오와, 네브래스 카, 아칸소 주지사 등은 CDC 지 침을 비판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델타 변 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에 따르면 26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9천418명으로 한 달 전 1만명대보다 대폭 늘었다. 미 국의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비율은 8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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