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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22

<제52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美 금리 2.25~2.50%로 인상… ‘물가잡기’연속 자이언트스텝 한미, 2년반만에 금리 역전… 한국 영향 주목 파월“9월에도 큰 폭 금리 인상 가능성 여전” ◆ 관련 기사 A5(미국1), A8(한 국2) 면 40년여만에 최악의 인플레이 션에 허덕이는 미국이 물가를 잡 기 위해 두 달 연속‘자이언트 스 텝’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포인트 올리는 것)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한국 의 기준 금리가 역전, 국내 경제에 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 27일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 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 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2.25~2.50% 수준 으로 상승, 한국 기준금리(2.25%) 보다 높아졌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진 것은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연준은 앞서 지난달에도 0.75%포인트 금리를 올리며‘자 이언트 스텝’의 첫발을 떼었다.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1994년 이후 28년 만 이었다. 뒤이어 연준은 이례적으 로 이번 달에도 0.75% 포인트 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일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 혔다.

리를 올렸다. 연준은 코로나19 회복기에 접 어든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 하자 이를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큰 폭으로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 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급격한 금리인상 이후 일부 전 문가들을 중심으로 경기침체 우 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연준은 물 가잡기에 우선 초점을 둔 강경 노

선을 당분간 이어갈 방침을 재확 인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별도 기자회견에서“물가 상승률이 너 무 높다” 며“다음 위원회 회의에 서도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연 준의 다음 FOMC 회의는 오는 9 월에 예정돼 있다. ▶관련 기사 A5(미국1)면

인종혐오범죄 척결에 한인-흑인 손잡았다 제시 잭슨 목사-시민참여센터-이민자보호교회 5일 뉴욕주 아시아계 역사교육 입법화 촉구 집회 현재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급 증했던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혐 오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흑인 커뮤니티도 경찰 폭력을 비롯한 구조적 인종차별에 희생되는 일 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종차별과 인종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을 통 해 아태계 커뮤니티(AAPI)에 대 한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집 회가 8월5일(금) 오후 5 시~9 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 센터(KCS) 커뮤니티센터(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 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평생 동안 유색인 종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제시 잭슨 목사의 제안으로 시민

참여센터(KACE)와 이민자보호 대표들도 참여할 것” 이라고 밝히 교회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논 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 의해서 준비했다. 다. 이민자보호교회 뉴욕네트워 이 자리에서 뉴욕주의회에 크 대표 주원태 목사는“8월 5일 ‘뉴욕주 공립학교 아시아계 역사 집회는 아태계와 흑인 커뮤니티 교육 법안(Asian American 가 함께 힘을 모아 인종차별을 철 History Education Senate Bill 폐하고, 인종간 화합과 정의를 이 S6359A)’ 을 상정한 존 리우 뉴욕 뤄나가기 위한 연대의 중요한 계 주 상원의원과,‘Assembly Bill 기가 될 것이다.” 고 말하고“이날 A7260A’을 상정한 론 김 뉴욕 제시 잭슨 목사와, 잭슨 목사가 주 주 하원 의원이 참석하여 주제연 도하고 있는 대표적 흑인 인권단 설을 한다. 두 의원은“이들 법안 체 Rainbow PUSH Coalition 흑 이 뉴욕주의회에서 이번 회기에 인 단체 지도자들, 뉴욕주 상하원 서는 통과가 되지 못했지만 내년 정치인들, 한인 교계와 시민단체 회기에 다시 상정 하고 반드시 통 리더들이 함께한다. 특히 아시아 과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태평양계를 아우르는 연대의 의 하겠다” 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 미로 다른 아시안 이민자 그룹의 인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선“경제가 현재 침체 국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거듭 선을 그었다. 연준은 성명에서“소비와 생 산 지표가 둔화하긴 했지만 노동 시장은 강건하고 실업률은 낮다” 며“공급망 문제와 팬데믹의 영 향, 에너지와 식량 가격 상승에 따 른 전방위 압박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 고 지적했다. 이어“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인도적·경제적 차원에서 심대한 위기” 라며“위원회는 인 플레이션 위험에 고도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연준은“2%대 물가 상승률 목 표를 성취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으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 이 적절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대 차대조표 축소 역시 애초 계획대 로 진행하는 등 양적 긴축을 지속 하겠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 한국에 미치는 영향 = 한편 한국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 아지며 당장 한국 금융 시장에도 일부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된다.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면 서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채 권 시장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 입 장에서 금리가 더 낮은 한국에서 돈을 굴릴 유인이 떨어지기 때문

흐림

7월 28일(목) 최고 90도 최저 75도

흐림

7월 29일(금) 최고 89도 최저 71도

흐림

7월 30일(토) 최고 88도 최저 70도

N/A

1,290.19

7월 2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27.22

1,281.58

1,317.10

1,291.70

< 미국 COVID-19 집계 : 7월 27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92,761,865 5,967,150

114,116 6,502

1,053,969 70,692

2,582,493

4,748

34,253

이다. ▶관련 기사 A8(한국2)면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 구위원은“시장이 한미 기준금리 역전을 예상했기 때문에 당장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본다” 며“금 리 역전이 2년씩 지속된다면 자본 이 조금씩 빠져나갈 수 있겠지만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장 선임연구위원은“이머징마 켓(신흥시장) 중 한국만큼 안정적 이고 금리가 괜찮은 시장이 많지 않다” 며“금리 역전이 외국인 자 금 유입을 줄이는 압력으로 작용 할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금리 역 전만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의미 하게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 이라 고 내다봤다.

모였던 행사와는 달리 보다 확대된 상설 기구를 지향 한 아태계 공동체와 흑인 다. 연대회의에 흑인 단체 대표로 공동체가 정의와 평등을 제시 잭슨 목사가 대표인‘무지개 위한 지속적인 연대와 연합’ 이 참가하고 아시아계 단체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한 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단체들이 가입할 수 있다. 될 것이다. 우리의 자 이날 집회에 앞서 오후 6시부 녀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터 7시까지 리셉션과 제시 잭슨 평등한 세상을 물려주기 목사의 저서‘Keeping HOPE 위해서라도 한인 교계와 ALIVE’와 김지선 씨의 저서 동포 여러분의 참여가 ‘INVISIBLE’ 저자 싸인회가 절실하다. 아시안에 대 열린다. 리셉션에서 간단한 음료 한 혐오범죄 예방을 위 가 제공 된다. 해 이번 집회에 많은 참 7시~9시 아시아계 역사교육 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 입법화를 위한 집회가 열린다. 주 다. 제 연설은 제시 잭슨 목사 이날 집회에서‘아시 (Rainbow PUSH Coalition 대 아계-흑인 커뮤니티 연 표), 존 리우 의원, 론 김 의원이 대 회의’ 를 결성한다. 연 힌다. 또 아시아계 단체 지도자, 대회의는 아시아계와 봉사단체 대표, 차세대 대표 등이 이날 리셉션에서 제시 잭슨 목사의 저서‘Keeping 흑인 커뮤니티가 함께 찬조연설을 하고, 문화 공연으로 HOPE ALIVE’ 의 저자 사인회가 열린다. 인종차별과 불평등을 해 이어진다. 주최측은“이번 집회는 인종 소하고 인종간 화합과 정의를 이 △문의: 시민참여센터 718혐오범죄 또는 아시안 혐오범죄 뤄 나가기 위한 활동 중심의 대책 961-4117,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 등이 발생할 때마다 단발적으로 위로, 시작은 대책위로 하되 향후 크 718-309-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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