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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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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4, 2015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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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4일 금요일

스치로폼 포장용기 대체할‘폴리 바이오 세라믹’개발 친환경 신소재 기업‘에코제니스’ … 25, 26일 플러싱서 사업설명회 “ ‘에코제닉스(Eco Zenith)’ 가 지구 환경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 한국계 친환경기업‘에코제니스’ 가 지구 환경에 큰 해를 끼치고 있는 플라 스틱과 스치로폼을 대체할 원료인‘폴 리 바이오 세라믹(Poly Bio Ceramic)’ 을 개발, 신제품 생산을 서두르고 있어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시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계몽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스 치로폼 포장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 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저렴한 신소재‘폴리 바이오 세라믹’ 을 개발함으로써 스치로폼과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완전 대체할 제품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DC. 버지니아 패어팩스에 본 사를 두고 있는 한국계 친환경기업‘에 코제니스’ (미주대표 최인균)는 전 세계 적으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 고 있고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 용 할 수 있는 방안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획기적으로‘폴리 바이오 세라믹’개발에 성공한 뒤 본격 적인 뉴욕 시장 진출을 앞두고 이번주 25일(금)과 26일(토) 플러싱 공영주차 장 앞(136-59 37th Ave. Flushing NY 11354) 구 도레미 자리 2층 미팅클럽에 서 소액투자 사업자 및 총판 대리점 사 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다. ‘에코제니스’ 가 개발한 신소재‘ ‘폴 리 바이오 세라믹’ 은 스치로폼과 플라

더 편리하고 위생적, 가격도 저렴 1년이면 자연분해 돼 환경도 보호

에코제니스 미주대표 최인균 사장

스틱의 편리한 장점은 모두 지닌채 썩 이외에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지 않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해 큰 있는 TV, 전화기 등 가전제품 등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광범위 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소재는 화산분출물 2차 폭발물인 화산석을 땅에 묻어 자연에 두면 1년 이내에 그 주원료로 하는 이 소재는 기존 플라스 대로 자연분해 돼 자연의 일부분으로 틱을 재료로 만든 모든 제품들을 대신 돌아가게 되어 있다. 게다가 불에 태워 할 수 있다. 에코제니스 소재의 주성분 도 워낙 화산재 성분이기에 아무런 유 은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다. 를 압축가공 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에코제니스의 최인균 미주대표는 내고 있다. “식당에서 주문 포장에 사용되고 있는 ‘폴리 바이오 세라믹’ 은 인체에 해 스치로폼과 플라스틱 포장재에 비해 가 되지않아 먹어도 되는 성분으로 구 사용원가가 월등히 낮아 식당 업주들 성되어 있어 아기들의 젖병에서부터 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 장난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 재 군인들이 사용하는 수통과 식판에 지에 넣을 수 있는 각종 식기용품 제작 사용할 수 있어 미국 군납시장 진출도 이 가능하다.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기존

최저임금‘시급 15달러’시대 뉴욕 패스트푸드·UC도 동참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이어 워싱턴DC도 인상 움직임 뉴욕주(州)의 패스트푸드 업계와 캘 리포니아 주립대(UC) 계열 학교들이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대열에 합류했 다. 뉴욕주 임금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의 시간 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방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 라 뉴욕주의 맥도날드, 버거킹 등 총 20

만 명의 패스트푸드 식당 근로자의 임 금은 2018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인상 된다. 현재 뉴욕주의 최저임금은 시간 당 8.75달러이며, 올해 말에는 9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날 뉴욕 주에서 임금 인상안이 통 과된 것은 패스트푸드 식당 노동자들 의 끈질긴 요구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특히 패스트푸드 종업원들은 2012 년 11월 맨해튼에서 임금 인상 요구 시 위를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연대시위 를 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여 왔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 리) 등 10개의 지역 캠퍼스를 둔 캘리포 니아 주립대도 이날 같은 내용의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재닛 나폴리타노 캘리포니아 주립 대 총괄총장은“우리 학교가 우리의 근 로자와 그 가족을 어떻게 처우하는지 는 다른 모든 캘리포니아 시민에 영향 을 끼친다” 며“(임금인상은)옳은 일” 이 라고 말했다. AP통신은 24만명의 학생이 재학하 는 미국 최대의 공립대학 시스템인 캘 리포니아 주립대가 시급 15달러 인상 안을 추진함으로써 다른 학교나 단체

에코제니스의 다양한 제품들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고 자 연분해가 안돼 환경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후세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았 는데, 에코제니스는 지난 8년간의 실험 끝에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플 라스틱 소재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미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고말 했다.

현재 미국 최대의 플라스틱 제품 기 업인 Dart사에 원료 납품을 추진 중에 있는 에코제니스는 최근 업스테이트 뉴욕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코카콜라 공장부지를 매입해 본격적인 뉴욕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에코제니스 기업 신규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EB-5 비자 발급과 함께 뉴 욕 오렌지 카운티 정부의 많은 혜택이

뉴욕주 임금위원회가 22일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 상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뉴욕에서 이 소식을 생중계로 전해들은 임 금 인상 요구 시위대가 기뻐하고 있다.

등의 임금 인상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6월 워싱턴주 시

애틀 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시간당 최 저임금 15달러 인상을 공식화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시급 15달러 인상이 핵

주어질 예정이다. ◆ 에코제니스 사업설명회 △일시: 7월24일(금), 25일(토) 2일간 오후 6시30분 (간단한 기념품 및 저녁 제공) △장소: 136-59 37Ave. Flushing NY 11354 (구 도레미 자리 2층 Meeting Club) △연락처: 646-377-0810

심 이슈로 떠올랐다. 오바마 행정부가 직접 나서 최저임 금 인상을 핵심 어젠다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가운데 시애틀에 이어 샌프란시 스코, 오클랜드, 버클리 등도 점진적으 로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까지 인 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도 지 난달 10일 2020년까지 15달러로 올리 는 최저임금 인상 조례안을 승인했다. 수도인 워싱턴DC도 22일 시급 15달러 인상안에 대한 주민투표 발의 청원을 허락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이런 대 열에 합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청원에 워싱턴DC 유 권자의 5%인 2만3천200명 이상이 서 명하면 내년 11월 선거에서 시급 15달 러 인상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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