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4, 2015
<제312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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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워싱턴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 만찬에 참석한 미 연방의원들은 아베 정권의 전쟁범죄 부정과 역사 왜곡 시도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아베, 위안부 사죄하라” “독도는 한국땅”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참석 연방의원들 한목소리로 외쳐 연방 의원들이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 해 사죄하고 후대에 제대로 교육할 것을 한목소리로 압박했다.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 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혼다(민주·캘 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은 이날 워싱턴 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만찬에 참석해, 아베 정권 의 전쟁범죄 부정과 역사 왜곡 시도를 비판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미 의원들 의 이 같은 공개 촉구는 아베 총리가 다 음 달 종전 70주년에 맞춰 담화를 발표 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 다. 만찬에는 3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 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민선 “회장” ,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환담
제34대 뉴욕한인회 정상화추진위원회 가 당선 공고한 김민선 “회장” 측‘뉴욕한인회’ 가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활동컨퍼런스 만찬에 참석해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 만나 10월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로 참여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했다.“한인회” 에 따르면 이날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 케줄을 조정할 것이며, 앞으로 한인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김민선 “회장” 측 뉴욕한인회>
만찬을 주최한 시민참여센터는 찰스 랭글의원에게이 한인커뮤니티 영웅상 을, 에드 로이스 의원에게 풀뿌리 활동 참피언 상을 수여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이 위 안부 문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우리가 일본 정부 관리들이 부 정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는 것” 이라 면서“역사가 있는 사실 그대로 전해지 는 것을 보고 싶다. 이제는 위안부 얘기 가 일본 교과서에도 실려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또 2007년 미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 안을 주도한 혼다 의원은“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똑똑하고 분명하게 사죄하고 역사적 책임을 다해 다시는 이 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 서“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에 게 가르쳐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넨(공화·플로 리다) 하원의원도“제2차 대전 중 한국 여성들에게 가해진 범죄는 우리가 상상 할 수 있는 가장 악랄한 인권침해 범죄” 라면서“그들이 고통받은 인권침해 범 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육을 하 는 일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 고 역설 했다. 에디 버니스 존슨(민주·텍사스) 의 원도“처음에는 위안부에 대해 잘 몰랐
으나 혼다 의원의 설명을 듣고 완전히 이해하게 됐다” 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캐서린 문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들 의원을 비롯해 로버트 메넨데스(민주· 뉴저지) 상원의원과 롭 우달(공화·조 지아) 하원의원 등 연방 상·하원의원 14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첫 행사 때는 11명의 연방 의 원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한인 풀뿌리 운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참석 의원 숫자가 늘어났다. 참석 의원들은 너도나도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보고싶어 요”등의 인사말을 건네며 친근감을 표 시했다. 특히 로이스 위원장은 일본의 독도 도발을 겨냥해“역사를 공부한 사람들 은 독도가 한국의 일부라는 것을 안다. 독도는 한국땅” 이라고 힘주어 말해 참 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안드레 카슨(민주·인디애나) 하 원의원은“앞으로 10년 안에 한국계 미 국인 시장과 주지사, 더 나아가 상·하 원의원 선출 문제를 얘기하고, 또 15년 후에는 한국계 첫 여성 미국 대통령이 나오는 문제도 얘기를 해야 한다” 고말 해 역시 큰 박수를 받았다. <3면에 계속>
20달러 밥값에 팁 1,000달러를 낸 영수증과 함께‘친절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알리고 싶었 다’ 는 메모가 놓여 있다.
“친절의 위력 알리고 싶다” 20달러 밥값에 팁 1,000달러
음식값의 50배를 봉사료(팁)로 남긴 남성이 화제다. 23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프랭크포트의 식당‘스모키 바비큐’ 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브렌든 모틸 (19)은 최근 한 남자 손님이 남겨두고 간 영수증을 확인하고 놀랐다. 밥값 20 달러의 50배에 달하는 1천달러를 봉사 료로 지불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식 대의 15∼20%를 팁으로 놓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이 경우 5천%나 되는 셈이다. 모틸은“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 저 얼떨떨했다” 며“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면서 손님과 짧은 대화를 나눴을 뿐” 이라고 말했다. 영수증 옆에는“친절한 서비스에 감
사한다” 는 인사와 함께 친절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알리고 싶었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 있었다. 그 남성은“세상이 너무 부정적이고 폭력적일 때가 있다. 사람들이 서로를 좀 더 평화롭게 대했으면 좋겠다” 면서 “내가 먼저 친절을 베풂으로서 사람들 에게 또 다른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고 후한 팁을 놓은 이유 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틸에게“네 꿈이 무엇인 지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이 팁이 그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운을 빌었다. 대학에 진학해 회계학 을 전공할 예정인 모틸은 이 돈을 등록 금에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