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4, 2014
<제281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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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4일 목요일
“또”비행기 참사… 대만서 47명 사망 대만민항기 악천후에 펑후섬 비상착륙 시도‘실패’ 대만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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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23일 오후 6시45분(현지시간) 소형 항공기, 활주로 아닌 곳에 비상 착륙. 51명 사망 1,029.30
1,047.31
1011.29
1,039.30
1019.30
1,041.65
1018.73
오후 5시 대만 남부 가오슝 공항 이륙
마궁공항 활주로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
23일 오전 6시8분 팰리세이즈파크시 318 버겐블러바드에 위치한 한인 소유 사무용 빌딩에 화재가 발 생,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노스저지 닷컴>
대만에서 23일 소형항공기가 악천후 속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하면서 5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한국인 탑승자 없어” 대만 서해안 외곽 섬에서 23일 오후 소형 항공기가 악천후 속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하면서 50명 가까운 사망 자가 발생했다. 현지 뉴스전문 케이블 채널인 티브 이비에스(TVBS) 등에 따르면 승객 54 명과 승무원 4명 등 58명을 태운 대만 푸 싱(復興)항공 소속 GE-222 소형 항공기 가 이날 오후 7시6분(현지시간)께 펑후 (澎湖)섬 마궁(馬公)공항 활주로 인근에 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 일부가
지면에 부딪히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목 격자들은 이 사고기가 머리 부분이 먼저 땅에 떨어졌으며 금방 화염이 항공기 전 체로 번졌다고 전했다. 대만 교통부와 현지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47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고 밝혔다. 사고기에는 한국인 탑승자는 없었다고 푸싱항공과 주타이베이 한국 대표부가 밝혔다. 부상자 등은 인근 대만 국군펑후병 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 고 지점 부근 민간 주택 4채와 자동차 등 도 사고 잔해물 등이 덮치면서 피해를 봤다.
“뉴욕, 미국서 가장 불행한 도시” 뉴욕 생활을 꿈으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한 조사에서 뉴욕이 미국에서 가장 불행한 도시로 나타나 주 목된다. 비영리 학술단체인 전미경제연 구소(NBER)가 총 177개의 미국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주 발표한‘불행 한 도시들’ 이란 보고서를 보면 가장 불 행한 도시 순위에서 뉴욕이 1위에 올랐 다. 이어 피츠버그, 루이빌, 밀워키, 디트 로이트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질병통제
사고가 난 지점.
사고 항공기는 기상악화로 애초 계 획보다 1시간40여 분 늦은 이날 오후 5 시40분께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 공항 을 이륙해 펑후섬 마궁공항에 착륙할 예 정이었다. 기상 당국은 이날 오전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대만을 관통한 여파로 펑후섬 일대에 사고 당시 강한 바람과 함께 시 간당 59㎜의 많은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은 사고기가 회항하 겠다고 통보한 직후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사고기는 14년이 지난 ATR-72형 터
보프롭기로 7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기 종이다. 사고기 기장은 푸싱항공에서 20 년간 항공기를 운항한 경력을 가진 것으 로 전해졌다. 대만 민영항공사인 푸싱항공은 지난 2002년에도 화물기 한 대가 펑후섬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민용항공국은 현장 주변을 폐쇄하고, 사고기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궁공항은 이번 사고의 여파로 잠정 폐쇄됐다. 펑후섬은 대만 본토에서 서쪽으로 50 여㎞ 떨어진 섬으로 국가공원으로 지정 돼 있다.
예방센터(CDCP)의 질문지를 토대로 다짜고짜“당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 느냐” 고 묻는다. 또 이렇게 얻은 결과에 소득, 주거비, 나이, 인종, 교육, 결혼 여 부 등을 보태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긴 다. 조사 결과 사람들은 더 나은 소득 수 준이나 저렴한 주거비 등을 위해 기꺼이
행복을 포기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보고서는“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웰빙, 즉 행복 극대화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며“소득 향상이나 주거비 감축 을 위해 좀 덜 행복한 생활을 견뎌내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 라고 설명했다. 이 조사에서는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라파엣이 가장 행복한 도시에 올랐다.
팰팍 버겐블러바드 한인 건물에 불 인명피해 없어 다행… 뉴욕 출근길 큰 혼잡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 버겐블러 바드 동쪽끝 지점에 있는 한인 소유 건 물에 23일 오전 6시8분 3급 화재가 발생 해 건물 2층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긴급 출동한 소 방관들에 의해 오전 8시30분 불길이 잡 혔다. 이 건물은 사무용으로 9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화재 보험에 가입돼 있 다. 이 건물은 건평 1만 스퀘어피트 정도 로 2층의 반을 타민족 운영의 로펌이 사 용하고 있으며 부동산회사 사무실, 스 킨케어, 디자인, 이벤트, 소셜웍 회사 등 이 입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입주자는 한인이다. 팰리세이즈파크 318 버겐블러버드 에 위치한 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6시8분. 화재신고를 받은 팰팍 소방서와 인근 타운 소방관들이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큰 불길 은 오전 8시30분 경에 잡았으나 오전 10 시가 넘은 시각까지 잔불이 꺼지지 않
아 일부 소방관들이 계속 소방 호스로 물을 뿌렸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발화지점이 2층 사무실 천정부근인 것으로 보아 전 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 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이 일대 교통이 통제돼 맨 해튼으로 출근하는 뉴저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버겐블러바드 브링커 호프 남쪽 방면과 애드셀 블러바드 북 쪽 방면 도로가 폐쇄, 버겐블러바드를 이용해 조지 워싱턴 브리지를 건너려는 차량들이 심한 정체를 보여 우회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다. 새벽에 화재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 에 달려나온 이 건물 입주자들은 화재 현장을 지켜보며 보험 등 사후수습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건물주는“풀 커버 보 험에 들어있다” 고 밝혔지만, 입주자들 은“즙기와 컴퓨터, 각종 서류 등은 별 도의 보험에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 다” 며 걱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