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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3, 2020

<제463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美 코로나 누적환자 400만 근접 사망자도 이틀 연속 1천명 넘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앞질러‘누적 환자 1위 주’ 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환자 가 무서운 속도로 늘며 곧 400만 명을 넘길 태세다. 존스홉킨스대학은 22일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95 만5천860명, 사망자 수를 14만2천 942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다. 존스홉 킨스대 통계를 기준으로 미국에 서는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100만명(4월 28일)을 넘길 때 까지 98일이 걸렸으나 이후 43일 만에 200만명(6월 10일)을 넘었고, 다시 28일 만인 지난 8일 100만명 이 추가됐다. 그러나 그로부터 불 과 2주일 만에 400만명을 넘보게 된 것이다. ◆ 신규 환자 증가 따라 사망 자도 증가 = 코로나19의 재확산 이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 하루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겼다고

21일 텍사스주 엘패소의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에서 차들이 길게 늘어선 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집계했다. 미국에서 하루 사망자가 1천 100명을 넘긴 것은 5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신문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 서는 전날에도 약 50일 만에 1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 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한 뒤 사망자가 늘기 까지는 통상 수주의 시차가 있는 데, 감염자 증가가 사망 확대로 이 어지는 모양새다. 사망자 증가를 이끈 것은 텍사 스주로, 이 주에서는 이날 신규 사 망자가 가장 많은 197명 발생했 다. 또 신규 환자는 9천879명이 추 가되며 누적 환자가 35만1천618명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대통령에 간절한 충언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해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 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전국에 마 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라고 촉구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단 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전날 트럼 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한 것을 가리켜“앞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한 걸음”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전했다. 이어 쿠오모 주지사는“대통령이 다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한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를 명령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관한 예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측 모델을 인용하면서“종이 한 “연방정부가 더 많은 일을 할 필 장(마스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 요가 있다” 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 령)에 서명함으로써 4만명의 목 국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 숨을 구할 것” 이라고 거듭 촉구했 는 행정명령에 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오모 주지사 의 언급은 전날 트 럼프 대통령이 오 랜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해 “마스크 착용은 애국” 이라고 호소 한 직후에 나온 것 으로 좀 더 구속력 있는 조치를 압박 한 차원으로 보인 다. 뉴욕주는 한때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코로나 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진앙’ 이었으나, 현재는 진 정세에 접어들면서 4단계 경제활 동 재개까지 이른 상태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4월 뉴욕주에서 마 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으로 올라갔다. 텍사스주에서는 또 이날 입원 환자가 1만893명으로 집계되며 전날의 그간 최다 1만848명을 또 다시 뛰어넘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9천 785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누 적 환자 수가 37만9천619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도 139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앨라배마주에 서도 가장 많은 5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 뉴욕주,‘누적 환자 1위 주’ 오명 벗어아 = 캘리포니아주에서 는 이날 1만2천807명의 신규 환자 가 나왔다. 누적 환자에서 뉴욕주 를 앞질러 미국 주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주가 됐다. 뉴욕주(40만8천여명)는 오랫 동안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주라 는 오명을 갖고 있었으나 이날 캘 리포니아의 누적 환자가 41만5천 여명이 되면서 자리를 내줬다. 일리노이주에서도 이날 7월 들어 가장 많은 1천598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 미주리주도 1천 30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한때 비

7월 23일(목) 최고 90도 최저 76도

한때 비

7월 24일(금) 최고 88도 최저 74도

7월 25일(토) 최고 90도 최저 76도

흐림

7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99.30

1,220.28

1,178.32

1,211.00

1,187.60

1,213.69

1,186.93

4,091,195 436,540

62,626 787

145,994 32,609

183,744

372

15,785

<7월 2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오리건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식당과 술집이 밤 10시 면 문을 닫도록 했고, 공공장소에 서 실내에 모일 수 있는 사람들 규모를 250명에서 100명으로 낮췄 다. 오리건주는 또 마스크 의무화 대상을 5세 이상 모든 사람으로 확대했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 분석연구소(IHME)는 오는 11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전망치를 21만9천864명으로 수정 해 발표했다. 지난 15일 내놓은 전망치 22만 4천546명에서 약 5천명 줄어든 것 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나선 지 방정부가 늘었고, 이런 의무화 조 치가 아니어도 마스크를 쓰고 사 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사망자 추정치 를 낮춘 이유로 들었다.

팰팍 시의원 예비선거, 박재관·신디 페레라 후보 승리 2020 뉴저지 예비선거 팰리세 이드파크 타운 민주당 시의원 선 거에서 민주당의 지지를 입은 박 재관, 신디 페레라 후보가 승리했 다. 최종 결과는 박재관 후보 1,141표, 박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신디 페레라 후보 958표, 스테파 니 장 후보 919표, 프랭크 도나휴 후보 795표 였다. 최종 개표 결과는 지난 7일 투 료가 종료된 후 3주간의 기다림 끝에 21일 오후 11시 발표됐다. 박재관 후보는 우편 부재자 투 표 998표, 사전투표 143표로 총 1,141표를 얻어 총 4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해 1위를 차지했다. 신디 페레라 후보는 우편 부재자 투표 835표, 사전투표 123표, 총 958표를 얻어 3위 스테파니 장 후 보를 39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 다. 결과가 발표되자 권혁만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장은“유권자 협의회가 추천한 박재관 후보가 1 위를 차지해 기쁘다,. 유권자협의

박재관(왼쪽)∙신디 페레라(오른쪽) 후보

회는 정의롭고 사심없이 봉사할 일꾼을 계속 찾아서 당선시켜 그 동안 잘못된 팰팍의 모든 것을 정

상으로 되돌려 살기좋은 팰팍타 운을 만들기에 계속 애쓰겠다.” <전동욱 기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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