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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0, 2023

<제554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폭염이 세계 경제 망친다” … 美 야외 근무인력 3,200만명 타격 단기적-외식·관광산업, 장기적-농작물 피해에 무역·투자 악영향 ▶ 관련기사 A4(특집-기후 이 변)면 남유럽,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 북반구 곳곳의 기온이 최근 치솟 은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폭 염의 경제적 악영향이 점점 커질 것” 이라며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가 경제에 초래하는 타격이 심각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례없는 올해 폭염의 단기적 문제로는 관광지의 잠정 폐쇄, 저 녁때 야외식사의 포기, 에어컨 가 동을 위한 전기소비 증가 등의 사 례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노동생산성 약화, 농 작물 피해, 사망률 상승, 세계 무 역 및 투자 위축 등 다양한 방식 으로 경제적 악영향을 몰고 온다 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NYT는 소개했다. NYT에 따르면 유럽 싱크탱크

남유럽,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 북반구 곳곳의 기온이 최근 치솟은 가운데 폭염으로 인 한 경제적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진은 폭염에 신음하는 이탈리아.

경제정책연구소(CEPR)와 연계 된 연구자들은 유럽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독일 이 지난 20년간 기후 관련 재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고 유럽 내 중부 및 동부 국가들에서도 점점 기후 문제에 따른 타격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럽 내 여러 정부가 파손된 기반 시설 교체, 보조금 지 원 등 공공지출 확대에 대한 압박

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CEPR 측 연구자들은 기후 변화 가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고 세수 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영국에 기반을 둔 투자 은행 바클레이즈의 분석가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기후와 연관된 재난 한건당 투입 비용이 거의 77%나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해 발표된 한 연구 결 과에 따르면 1992∼2013년 인간이

초래한 폭염이 전 세계 경제에 미 친 누적 손실이 5조 달러(약 6천 300조원)에서 29조3천억 달러(3경 7천93조원) 사이로 추정됐다고 NYT가 전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미국 기후학 자 저스틴 맨킨은“우리는 극심한 더위를 현지화된 현상의 하나로 생각한다” 며 지금 폭염이 인간에 게‘미개척지’ 의 일종인 것은 단 순히 규모가 아니라 한꺼번에 영 향을 미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만 3천200 만명이 야외에서 일하고 개발도 상국들에서는 경제활동을 야외에 서 하는 인구 비중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세계적으로 폭염 탓에 야외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로 풀이된다. 맨킨은 폭염이 발전소에서 정 전을 일으키고 심지어 도로를 휘 어지게 하는 등 기반 시설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北 완전한 비핵화 전략 실패… 한정된 핵무기 허용해야” 한반도평화법안 발의 셔먼 의원“평화협정으로 北과 협상 분위기 조성” 미국이 북한과 협상 목표를 현 실적으로 쉽지 않은 완전한 비핵 화보다는 핵무기 수량을 통제하 는 군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민 주당 소속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이 주장했다.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19일 워싱턴DC에 있는 케이토(Cato) 연구소 정책포럼에서 북한이 시 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핵분열 물 질과 핵무기를 확보하고 미사일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미 국의 현 대북 정책은 실패라고 지 적했다. 그는 북한에 모든 핵무기 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게 정치 인과 관료 입장에서 매우 쉽고 안 전하지만, 현실성이 없다면서“우 리는 더 많은 당근과 채찍, 그리고 더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그는 현실적인 목표로 북한에 “엄격히 감시받는 한정된 수량의 핵무기” 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

했다. 그는 자신도‘CVID’ (완전하 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 핵화)를 원하지만, 그것은“협상 전략이 아니라 정치 전략” 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방어에 필요 한 수량보다 많은 핵무기를 보유 하고 있어 핵무기를 원하는 국가 들에 팔지 않도록 막는 게 중요하 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가 단절된 북한과 협 상 분위기를 조성할 방법으로 평 화협정 체결을 통한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을 제안했다. 셔먼 의원은 종전선언과 평화 한반도평화법안 재발의한 셔먼하원의원… 하원 외교위원회의 브래드 셔먼 의원(민주 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캘리포니아)이 2023년 3월 1일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한반도 평 를 촉구하는‘한반도 평화 법안’ 화 법안’재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을 지난 3월 재발의했다. 그는“이전 전쟁을 끝내는 평 다는 현실적인 입장이 합의로 이 할 수 있었는데 윤 대통령은 이런 화협정은 다음 전쟁을 예방하기 어질 가능성이 크다” 고 주장했다. 접근에 전임자만큼 호응하지는 위한 걸음” 이라며“우리 방식대 또“난 영광스럽게도 윤석열 않았다(not as big a fan)” 고 말했 로 모든 것을 달라는 식의 협상보 대통령을 만나 이것을 잠시 논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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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목) 최고 86도 최저 7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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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금) 최고 80도 최저 6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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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플러싱 카지노 반대” 20일 퀸즈보로 힐 플러싱 시민협회 공청회 참가 민권센터는 20일(목) 퀸즈보 로 힐 플러싱 시민협회가 주최하 는 환경/사회정의 공청회에 참가 해 플러싱 카지노 건립에 반대하 는 의견을 밝힌다. 플러싱 카지노 공청회는 20일 (목) 오후 6시30분~7시30분 퀸즈 보로 힐 도서관(60-50 Main St. 플러싱)에서 열린다. 토론자는 민권센터 후안지 리 정치력신장위원회 스태프, 가디 언스 오브 플러싱 베이 레베카 프 라이어, 플러싱워커스센터 사라 안 씨 등이다. 퀸즈보로 힐 플러싱 시민협회 는 뉴욕 메츠 야구팀 구단주가 플 러싱메도코로나파크 안에 세우려 는 카지노가 환경정의에 큰 영향 을 미치며 커뮤니티에 짐이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퀸즈보로 힐 플 러싱 시민협회는 이를 막기 위해 이날 공청회를 통해 커뮤니티 단 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려 는 것이다. 카지노 건립은 공공 공원 부지를 사적 용도를 쓸 수 있도록 주정부가 허용을 해야 가 능하다. △공청회 문의: 718-359-8332 queensborohillcivic@gmail.c om 민권센터는 카지노 건설 프로 젝트를 강력하게 반대한다. 민권 센터는“현재 플러싱의 빈곤층 비 율 증가는 뉴욕시 평균 28배에 달 하고 있다. 만약 플러싱에 카지노 가 세워진다면 커뮤니티의 경제, 사회적 약점을 더욱 더 파고들게

20일 퀸즈보로 힐 플러싱 시민협회 공청 회 안내서

될 것이다. 결국 현재 플러싱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반 강제적으로 이주를 해야 될 위 기를 맞으며 마약 중독과 경제적 불안 문제가 더욱 깊어질 것이다. 더욱이 카지노는 위생, 스몰 비즈 니스, 공공 보건 등 다양한 주민 들의 공공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또 플러싱에 거주하는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 을 이용해 소수의 카지노 사업가 들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결국 우리 커뮤니티 안의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될 것이다.” 고지 적하고 민권센터는 우리 커뮤니 티에 속한 모든 주민들에게 퀸즈 의 앞날을 위협하는 카지노 건설 프로젝트 반대 서명에 참여해 주 기를 간청한다. 우리 커뮤니티의 더욱 공평하고 나은 앞날을 위해 반대 운동에 함께해달라” 고 당부 햇다. <A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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