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7, 2024
<제582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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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7일 수요일
트럼프 안보참모, 힌국에 방위비 증액요구“韓, 돈있어… 더큰 기여 희망” 오브라이언, 주한미군 감축·철수 질문엔“韓, 방위비협상서 필요조치 할 것” 콜비, 유럽연합 주최 세미나서“집단안보적 조치에 더 기여하고 더 책임져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 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16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과 관련,“한국 은 자국 방어를 위해 부담할 수 있 는 능력이 있다” 면서“더 큰 기여 를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노스웨스턴 뮤추얼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한미간에 현재 진행 중인 방위비 협상과 관련“좋은 협 상을 기대한다” 면서“우리는 한국 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그는“한국은 매우 부유한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 만난 조현동 주미 대사…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 국가가 됐다. 한국에서 벌어진 일 이 16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노스웨스턴 뮤추얼 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현동 주 은 가장 큰 경제적 성공 스토리다” 미 한국대사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라면서“한국은 무엇이든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돈이 있다” 고강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트럼 그러면서“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했다. 프 전 대통령 재임시 한미 동맹 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그는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를 장악한 한국 여성 골프선수들 급격하게 올리지 않을 경우 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을 매우 을 좋아한다” 면서“그는 한국 골 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고 한 트 좋아한다” 면서“우리는 트럼프 전 프 선수의 빅 팬” 이라고 소개하기 럼프 전 대통령의 시사주간지 타 대통령 재임시, 내가 백악관에 있 도 했다. 임 인터뷰와 관련, 방위비 협상이 을 때에,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그는 대만해협을 비롯한 중국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유지했다” 고 강조했다. 문제와 관련,“힘을 통한 평화, 미 감축하거나 철수할 수 있느냐는 이어“당시 (북한의) 핵실험이 군 재강화가 베이징에 보내는 (트 질문에“그것은 다 추측” 이라면서 나 탄도미사일 실험이 없었고 긴 럼프 전 대통령의) 메시지” 라면서 “나는 한국이 (방위비 협상에서) 장도 완화됐었다” 면서“트럼프 전 “강함이 평화로 이어지고 강한 미 필요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본다” 고 대통령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 국은 더 평화로운 세계를 의미한 말했다. 어났는지 잘 알고 있다” 고 말했다. 다” 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 당시 마지막 국가 안보보좌관이었던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 집권할 경우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다시 기용될 가능성 등이 거론되 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이날 같 은 장소에서 유럽이 아닌 인도· 태평양 지역에 미국의 외교·군사 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측 엘브리지 콜 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 발 담당 부차관보를 불러 세미나 를 진행했다. 콜비 전 부차관보는‘중국에 대한 범대서양 접근: 21세기 주요 도전에 대응’ 이란 제목의 이 세미 나에서“우리는 집단(안보)적 조 치에 더 기여를 하고 책임을 지는 더 강력하고 번영하는 EU를 보고 싶다” 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우리는 의존적인 유럽을 원하지 않는다”면서“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잘못된 확신을 주는 것은 옳지 않으며 (유럽연합에도) 도움이 안된다. 왜냐하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못본 척 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상에 트럼 프가 복귀한다고’ 라는 것과 같은 걱정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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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더 쓰고 더 준비를 하는 것이 된 자원을 더 집중할 필요성을 강 낫다” 며서“현재의 (유럽은) 의존 화한다” 면서“바이든 정부 아래에 적 동명 모델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그 고 밝혔다. 들은 우리를 고갈시키기 위해 집 이어“범대서양 관계는 계속 단적으로 행동할 것이기 때문” 이 번영하겠지만 다른 접근법에 기반 라고 밝혔다. 을 해야 한다” 고 밝혔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콜비 전 부차관보는 중러 밀착 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정부의 국 등에 대해“나는 악의 축이라는 용 가안보보좌관 후보 중 한 명인 콜 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를 동맹 비 전 부차관보는 전날도“중국이 으로 불러야 한다”면서“그들은 가장 큰 대외적 도전”이라면서 기능적으로 볼 때 동맹이며 러시 “결정적인 상대인 중국과의 결정 아는 북한과도 동맹이다” 라고 말 적 순간에 힘을 갖고 있어야 한다” 했다. 면서 해외에 넓게 배치된 미군을 이어“이것은 미국의 문제를 인도·태평양 지역에 집중시켜야 더 복잡하게 만들고 미국이 제한 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수뢰혐의 메넨데즈 의원“16개 혐의 유죄” 앤디 김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 가능성 커져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 국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뉴저지)에게 유죄 평결 이 내려졌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 단은 이날 오후 메넨데스 의원에 대한 심리를 마친 뒤 그에게 제기 된 16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 죄라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뇌 물 수수,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9월 메넨데스 의 원 부부를 형사기소해 재판에 넘 긴 바 있다. 메넨데스 의원은 자신 에게 뇌물을 준 사업가와 외국 정
부의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외교 정보를 넘겨준 의혹을 받아왔다. 기소 과정에서 메넨데스 의원 자택에서 55만 달러의 현금과 함 께 10만 달러 상당의 금괴 13개를 압수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현금과 금괴 외에 벤 츠 승용차를 뇌물로 받고, 주택 대 출금 일부도 사업가들에게 대납시 킨 의혹을 받아왔다. 메넨데스 의원은 2006년 이후 20년 가까이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기소 후 당내에서 의원 직 사퇴 압력을 받았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현재까지 현직을 유지해 왔으며 무소속으로라도 11월 상원 의원선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굽 히지 않아왔다. 하지만 이날 유죄 평결 후 향후 상원의원선거 재도전에 많은 제약 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이날 메넨데스 의원의 유죄 평결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 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뉴저지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 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김 의원은 뉴저지주에서 민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사진)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당 소속으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한국계 정치인으로, 지난달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11월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앤디김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뉴저지주는 민주당 우세지역 이지만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 치를 해온 메넨데스 의원이 출마
를 강행할 경우 민주당 지지표를 일부 잠식해 공화당 후보가 어부 지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