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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7, 2023

<제554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한국인에 대한 전문직 비자 발급‘새발의 피’ ” 1년 4~6만명 수요에 고작 1,000여개만 허용 뉴욕총영사관, 한국·동포기업인 초청 애로 듣고 개선 노력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 은 지난 6일 한국과 동포 경제인 들을 초청하여 김의환 총영사 주 재로 전문직 취업비자에 관한 간 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학 뉴욕 한인 경제인 연합회 회장, 이창무 이사 장, 송주연 이민법 전문변호사, 주 성배 벨칸토 소사이어티 CEO, 차 재문 H-마트 인사실장, 조재원 세스나그룹 뉴욕사무소장, 장재 호 KOTRA 뉴욕무역관 차장 등 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포 경제인들은 “한미 FTA 체결 이후 급증하는 교역 규모와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 등에 따라 미국 내에서 한국 의 우수한 전문직 인재에 대한 수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6일 한국과 동포 경제인들을 초청, 김의환 총영사 주재로 전문직 취업비자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데 반해,

취업 비자의 관문이 매우 좁아 인

재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밝혔다.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 은 추첨 방식으로 약 1,000여 명이 매년 H-1B 비자를 발급받고 있 으나, 이는 약 4-6만 명에 달하는 전체 유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부 족하다. 2021년의 경우 인도, 중국 등 출신 당첨자가 75% 이상을 점 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이민국이 2019년 온라인 사 전등록제를 도입한 이후, 매해 복 수 등록을 하는 신청자가 약 2만8 천 명에서 40만9,000명으로 급증 한 반면, 추첨건수는 낮아져 당첨 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동포기업은 한국 사무소

흐림

7월 17일(월) 최고 89도 최저 74도

흐림 / 비

7월 18일(화) 최고 85도 최저 72도

흐림

7월 19일(수) 최고 87도 최저 72도

N/A

1,255.11

7월 17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292.22

1,247.78

1,282.40

1,257.60

와 미국 사무소, 경영진과 일선 실 무진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이 일정 부분 필요하지 만 H-1B 비자 등 현재의 취업비 자로는 인력 수급에 상당한 어여 움이 있다. 뉴욕한인경제인연합회는 8월 25일) 뉴저지에서 미 연방상·하 원 의원들을 초청하여 한국인 전 문직 비자쿼터 확보를 위한 Partner with Korea

Act(PWKA) 법안에 대한 지지 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 기업인 들의 고충을 들은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가 한미경제협력 증진은 물론, 동 포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장기 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 라고 말하고“동포사회 내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동포단체 및 동포경 제인들의 관련 노력에 관심을 갖 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 어웨어에 따르면 폭우로 취소된 여객기만 1천 편이 넘는다. 오후 4시40분 현재 뉴저지주 뉴어크공항에서 361편, 뉴욕시 JFK공항에서 317편, 뉴욕시 라과 디아공항에서 287편, 보스턴 로건 공항에서 250편이 각각 취소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커네티 컷주와 매사추세츠주,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일부에 돌발홍수 경 홍수에 잠긴 버몬트주 몬트필리어 보와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 다. 필 스콧 버몬트주지사는“더 며칠째 비가 많이 온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당국이 상 는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 황을 예의주시하는 중” 이라면서 려도 나왔다. “주 전역에 돌발홍수 경보가 있으

니 주의를 기울이고 잘 대비해달 라” 고 당부했다. ▶한국 홍수 기사 A4(특집), A8(한국2)면

펜실베니아 홍수 5명 사망… 9개월·2살 아기 실종 뉴욕 3개 공항 여객기 902편 취소… 버몬트 등 동북부서 홍수경보 펜실베니아주에서 갑작스러 운 홍수로 최소 5명이 숨지고 2명 이 실종 상태라고 펜실베니아주 벅스카운티 당국이 16일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 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 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바람 에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다. 소방관들이 출동해 10명을 구 조했으나, 3명은 결국 사망했다. 하루 뒤인 이날 시신 2구가 추가

로 발견됐다. 해당 지역에는 불과 4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6∼7인치(약 15 ∼18㎝)의 비가 쏟아진 것으로 추 정된다고 팀 브루어 어퍼마켓필 드 소방서장은 밝혔다. 브루어 서 장은 기자회견에서“44년의 경력 을 통틀어 이런 것은 본 적이 없 다” 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실종 상태인 생 후 9개월 아기와 2살 아이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종된 아이들은 홍수 당시 부모, 오빠,

할머니와 함께 홍수 피해 지역을 이동 중이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부친이 4살 아들과 함께 겨우 차에서 빠져나왔으나 아기 2명과 모친, 할머니는 급속히 불어난 물 에 휩쓸렸다. 이들 가족은 노스캐 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친척집에 방문하려고 펜실베니아주를 찾았 다. 펜실베니아뿐 아니라 버몬트 주와 뉴욕, 뉴저지주를 비롯한 동 북부 일대에는 이날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미국인 10%만“美서 민주주의 매우 잘 작동” AP·NORC 조사“53%, 의회가 민주가치 옹호 못 해” 미국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 인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연 구센터(NORC)가 지난달 22∼26 일 전국의 성인 1천220명을 상대 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결과(오차

범위 ±3.9%포인트)에 따르면 미 국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잘 작동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0%였다. 응답자의 40%는‘다소 작동하고 있다’ 고, 49%는‘잘 작동되지 않 는다’ 고 답했다. 의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옹 호하는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

다는 응답은 53%에 달했고, 16% 만이 의회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과 공화당에 대한 신뢰 모두 상당히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6%는 공 화당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일 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우측)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47%는 민주당이 그렇다고 응답

했다.

정부가‘나와 같은 사람들’ 의 의견을 매우 잘 대변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2%에 그쳤고, 다소 대변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35% 였다. 응답자의 과반인 53%가 전 혀 대변되지 않는다고 말해 정부 에 대한 불신이 상당했다. 공화당 지지층의 60%, 민주당 지지층 40%가 자신들의 의견이 잘 대변되지 않는다고 각각 답해, 민주당 정부에서 공화당 지지층 의 불만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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