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6, 2025
<제607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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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6일 수요일
뉴저지 기습폭우… 플레인필드서 급류에 차량 휩쓸려 2명 사망… 비상사태 선포
뉴욕 시간당 강우 4년만에 최대… 지하철 또 침수 JFK 등 뉴욕일대 공항서 항공편 1천편 취소·1천100여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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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기습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노스 플레인필드 거리
폭우로 침수된 뉴욕시 지하철 역사
뉴저지주 일대에 14일 밤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길에 차량이 휩쓸려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했다. 4일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홍수 가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데 이어 미국 다른 지역에서도 예기치 못 한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가 이어 지고 있다. ◆ 뉴저지 = 15일 ABC 뉴스에 따르면 14일 밤 뉴저지주 플레인 필드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차에 탑승 중
(州)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추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 뉴욕시 = 뉴욕시도 밤새 내 린 폭우로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 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를 겪었 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뉴욕 주와 뉴저지, 커네티컷 일대 에 호우가 집중되며 지하철역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가 하면 도 로가 폐쇄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 거나 운전자가 고립되는 등 피해 가 속출했다. 14일 오후 6시 51분부터 7시 51 분까지 1시간 동안 뉴욕의 강우량 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관측소 기 준으로 53㎜를 기록해, 허리케인 아이다가 닥쳤던 2021년 9월 1일 (80㎜) 이후 가장 많은 시간당 강 우 기록을 나타냈다고 뉴욕타임스
이던 2명이 숨졌다. 구조대가 긴급 히 출동했지만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탑승자들은 숨진 상태였 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14일 밤 뉴저지주 일대에선 폭 우가 쏟아지면서 플리인필드시를 비롯해 뉴저지주 곳곳에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냈다. 15일 오전 현재 비는 그쳤지만 뉴저지주 일부 도로는 침수 피해 로 여전히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 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주
7월 16일(수) 최고 89도 최저 7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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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금) 최고 86도 최저 69도
7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NYT)는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뉴욕시 맨해튼 남부 일대의 지하 철 지하 역사에 빗물이 쏟아져 들 어오거나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 해 솟구치는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 침수 영향으로 14일 밤 뉴욕시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되 기도 했다. 뉴욕시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통근 열차 운영사인 메 트로 노스는 할렘 노선 일부 운행 이 중단되고, 뉴헤이븐 노선에서 는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 다. 그러나 15일 오전 기준 홍수 영 향으로 운행이 중단된 노선은 없 다고 NYT가 뉴욕시 교통국을 인 용해 전했다. 앞서 뉴욕시 지하철은 지난 2023년 9월에도 갑작스러운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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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다수 역사가 침수돼 절반에 달 하는 노선이 운행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 공항 = 하늘길도 영향을 받 았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 트어웨어 자료에 따르면 전날 하 루 동안 존 F. 케네디, 라과디아, 뉴어크 등 뉴욕시 일대 3대 국제공 항을 이착륙하는 항공편이 총 1천 편 취소됐고, 운항이 지연된 항공 편도 1천100여편에 달했다.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내륙 지 역의 과달루페 강 유역에서 발생 한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129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실종되 는 참사가 벌어지는 등 미국에서 는 올여름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민자 위한‘정의로운 저항은 살아있다’집회 17일 맨해튼 폴리 광장에서…“흰옷에 꽃들고 참여해달라” 민권센터 등 이민자 권익신장 운동 단체들이 7월 17일(목) 미국 전역에서 이민자 권익 옹호를 위 한‘정의로운 저항은 살아있다 (Good Trouble Lives On)’집회 를 벌인다. 뉴욕에서는 7월 17일(목) 오후 5시 30분, 맨해튼 폴리 광장(Foley Square)에서 열린다 이들 권익신장운동 단체들은 7월 15일 이민자 권익, 민권 시위‘정의로운 저항은 살아있다(Good Trouble Lives On)’ “현 정부는 지난 한 세대 가운데 집회를 알리는 포스터. 가장 공격적인 이민자와 시민 인
7월 17일(목) 최고 93도 최저 77도
권 탄압을 벌이고 있다. 대규모 추 방에 자금을 지원하고, 시위를 침 묵시키려 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 에 우리는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 현 정부는 우리를 분열시키려 하 지만, 우리는 우리의 힘은 연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외치 고“7월 17일(목) 오후 5시 30분, 맨해튼 폴리 광장(Foley Square, 111 Worth St.)에서 열리는‘정의 로운 저항은 살아있다(Good Trouble Lives On)’집회에 함께
해 달라” 고 외쳤다. 주최측은“이 시위는 민권운동 에 앞장섰던 존 루이스 전 연방의 원을 기리는 뜻으로 열린다. 루이 스 전 의원이 나섰던 앨라배마주 셀마에서의 투쟁이 60주년을 맞았 다.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불의를 마주하고 있다. 이민자를 표적으 로 삼고, 저항을 범죄화하며, 우리 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 두의 안전, 존엄, 정의를 위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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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동부 15일 아침까지 홍수 주의보 =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 다른 주에는 15일 아침 까지 홍수주의보가, 뉴저지 일부 지역에서는 돌발 홍수 경보가 15 일 새벽까지 유지됐다. NWS는 플로리다에서부터 메 인주에 이르기까지 동부 해안에 엄청난 수증기가 유입되며 광범위 한 뇌우가 촉발된 와중에 대기까 지 정체된 탓에 홍수 위험이 커졌 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내 륙 지역의 과달루페 강 유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홍 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는 등 미국 에서는 올여름 크고 작은 호우 피 해가 이어지고 있다.
울 것이다. 지금이야말로‘정의로 운 저항(Good Trouble)’ 을 일으 킬 때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측은“시위 참가자들은 흰 옷을 입고, 이민단속국에 의해 사 라진 이들을 기리기 위한 꽃을 가 져오세요” 라고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917488-0325로 연락하면 된다. 이날 시위는 맨해튼 뿐아니라 미국 전 역에서 개최된다. 지역별 시위 정 보는 https://goodtroubleliv eson.org/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 다. 뉴욕 맨해튼 시위 참여는 온라 인 https://www.mobilize.us /john-lewis-actions/event/80 9616/ 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