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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4, 2016

<제341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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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4일 목요일

뉴욕서도“북핵 폐기”목소리 터져 14일‘1천만인 서명운동’ 지부 발족 한국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북 핵폐기 1천만인 서명운동’ 이 뉴욕 등 미 국에서도 전개된다. ‘북핵폐기 1천만인 서명 운동본부’ 는 29명의 미국방문단을 파견, 11∼15일 의회와 행정부, 유엔본부 관계자들을 만 나 민간외교를 전개하고, 동포사회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4일 뉴욕을 방문, 오후 1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설명회를 갖고, 오후 7시 금강산 식당에 서 뉴욕지부 발대식을 갖는다. 지난 2월29일 한국에서 발족된‘북핵 폐기 1천만인 서명 운동본부’ 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북핵폐기를 촉 구하는 1천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서명운동본부는“북한이 핵을 포기 하게 하려면 우리 국민이 먼저 한목소리 로 북핵폐기를 외쳐야 한다” 고 강조하 며 1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 4개월 동안서명에 참여한 인원이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7월4일 밝혔다.

지난 7월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 250만명 돌파 긴급 기자 회견’ 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정린 운동본부 집행위원장(전 국 방부 차관)은 7월5일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지난 4개 월 동안 북핵폐기 서명에 참여한 인원이 250만명을 돌파했다” 며“온 국민이 한목 소리로 북핵폐기를 외치지 않는다면 북

핵폐기와 북핵용인 세력으로 양분돼 나 라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고 말했다. 그 는“북핵과 상관없이 남북관계를 정상 화하자는 주장은 북핵을 용인하자는 것 과 다를 바 없다” 면서“서명운동이 강력 하게 전개돼 서명자가 천만 명을 달성하

면 눈치 보던 사람도 합류하게 되고, (북 한과) 대화하자는 주장도 사그라들 것” 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한국의 모든 시군구는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북핵폐기천만 인서명운동본부 창립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1년 내로 전국의 모든 시군 구와 해외에서 서명운동본부를 창립하 고 서명도 1천만명을 달성할 계획” 이라 고 밝혔다. 운동본부는“우리 국민이 미국 핵우 산의 북핵 억지력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 으므로 미국은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 하고 한국군과 미군이 이를 공동관리하 게 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또“북한은 장거리미사일을 개발하 고 핵 배치를 끝낸 후 평화협정 공세를 펼 것” 이라며“평화협정은 북한을 핵보 유국가로 인정하고 미군을 철수시켜 적 화통일의 위험만 높이므로 미국은 절대 로 북의 평화협정 공세에 응하면 안 된 <송의용 기자> 다” 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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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진 후보가 13일 코로나 경로회관을 방문, 한인과 중국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노인 주택·의료 혜택 확장” 정승진(S.J. Jung) 후보, 코로나 경로회관 방문

오바마, 백악관서 경찰·흑인운동가와‘화합 회동’ 인종 간 갈등 임기 내 최고조, 1992년‘LA 폭동’ 때와 비슷 미국 내 잇단 총격 사건으로 분열된 흑인과 백인 간 갈등을 봉합하고자 고군 분투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 찰과 흑인운동가들을 동시에 백악관으 로 초청해‘화합회동’ 을 했다.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다시 돌 출한 흑백 간 대립을 해결하고자 오바마 대통령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어느 때 보다 인종 간 불신이 높아 해결책 마련 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13일 AP통신과 USA투데이에 따르 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시 장, 경찰 간부, 흑인운동가 등과 사태 해 결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화합을 위한 회동에는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 주 지사와 로스앤젤레스(LA·캘리포니아 주)·세인트폴(미네소타주)·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뉴왁(뉴저지주) 등 4 곳의 시장, 루이지애나 등 6곳의 경찰서 장, 종교단체 지도자, 흑인운동가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 정치·종교 지도자들.

참석했다. 미네소타와 루이지애나는 최근 경찰 관의 흑인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한 곳이 다. ▶관련기사 A3·A5면

사법당국 관계자들이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는 시위의 주축인‘흑인의 생명 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운 동가들이 회동에 참석하는 것을 걱정하

기도 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일부 과 격주의자들의 행동으로 한 집단을 평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시켰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만남에서 오바 마 대통령은 분열을 막고 통합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신뢰 를 구축하고 분열을 줄이는 방법을 찾은 지역사회들의 해결책을 공유했다”며 “하나 된 국민으로 함께 문제들을 해결 하는 방법을 더 많은 미국인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4년 8월 비무장 흑인 청년이 피격된‘퍼거슨 사태’때도 폭동과 항의가 이어지자 비슷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그는 전날에는 텍사스 주 댈러스를 찾아 통합을 호소하는 연설 을 했다. 댈러스에선 지난 7 일 흑인을 향한 경찰 총격 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백 인 경찰 5명이 매복 총격범 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 건이 발생했다. <3면에 계속>

뉴욕주상원 제16선거구 민주당 예비 선거에 출마한 정승진(S.J. Jung) 후보 는 13일 코로나 경로회관을 방문, 한인 과 중국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 다. 정승진 후보는 유권자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노인 복지 공약도 설명했다. 정후보는“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노년 층의 빈곤율이 평균 노년층의 빈곤율 보다 높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소외되고 어려운 생활 환경에 놓여있다” 며“노인 주택 확대, 의료혜택 확충, 노인임대료 인상면제 프로그램(SCRIE) 대상자 확 대, 노인 회관 지원 강화 등의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을 보살피 는 대변자가 되겠다.” 고 약속했다. 정후보는 30년 가까이 민권신장운동

단체인‘민권센터’ 를 이끌며 축적한 한 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활동과 권익 옹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년층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 인 복지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덧붙였 다. 정후보는 아울러 매년 선거에서 높 은 투표 참여율로 커뮤니티 정치력 신 장의 모범을 보이는 노인 유권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하며 9월13일 예비선 거에서도 적극 투표해 주기를 당부했 다. 정후보는 경로회관 방문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유권자들을 만나 지역사회 일꾼이자 올바니 정치의 개혁가로서의 면모를 적극 홍보하며 지지 유권자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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