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3, 2020
<제463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인이‘구글’이겼다…“다윗이 골리앗 이겼다” 미국 내 한인 벤처기업 ’ 넷리스트(Netlist)’ ‘구글’ , 상대 특허 유효소송 승소 샌디스크·IDT·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설계분야 거대 기업들과의 특허 경쟁력 확보 한인이 설립한 미국 내 유망 IT기업 중의 하나인‘넷리스트’ (Netlist, 대표 홍춘기)는“구글을 상대로 제기해 온‘7,619,912(이하 912) 특허’ 의 유효성을 인정한 미 국 특허심판원(PTAB)의 결정이 적법하다는 미연방순회항소법원 (Federal Circuit)의 최종 판결이 지난 6월 16일 내려졌다” 고 발표 했다. 이번 판결은 연방순회법원 3 명의 판사 앞에서 열린 구두 변론 에 따른 최종적인 합의 판결로 향 후 진행될 소송건들에 대해 구속 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넷리스트 홍춘기 대표(CEO) 는“지난 10년 동안‘912 특허’ 를 무효화하려는 구글의 잘못된 주 장과 맞서 싸워왔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전략적 지적 재산 권(912 특허)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하고,“이 제부터는‘912 특허권’ 과 관련된 현재와 과거의 손해배상 청구를 위해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 에 구글을 상대로 한‘특허권 침 해 소송’ 을 다시 제기하겠다” 고 밝혔다. 넷리스트의‘912 특허 ‘ 기술은
2000년 반도체 IT벤처기업인 넷리스트(Netlist)를 설립한 후, 글로벌 거대 기업들과 메모 리 설계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홍춘기 대표(CEO)
현재 IT업계에서‘DDR5 서버 DIMM’표준에 따라 생산될 미 래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DDR3 및 DDR4 서버 DIMM(Dual Inline Memory Module)’ 의 원천기술을 제공하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IT기 업인 넷리스트는 2006년 주식상 장 이후 캘리포니아 얼바인, 중국 쑤저우 등에 사업장을 확장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들에게 고 성능 SSD와 모듈형 메모리 서브 시스템 및 차세대 스토리지 클래
스 메모리(SCM)제품인 하이브 리드 딤(Hybrid DIMM)을 제공 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애플리케 이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고 성능 컴퓨팅 및 고급 데이터 스토 리지 솔루션에서 증가하는 실시 간 분석 요구를 해결해 주는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용 고성능 반 도체 원천기술을 제공하는 최첨 단 IT기업이다. 넷리스트는 IBM, HP, Dell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 고객들에게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증가
하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 팅 인프라에 필수적 기술인‘부하 감소 메모리’ 와‘하이브리드 메 모리’업계 최대 지적 재산권으로 알려진 포트폴리오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버 메모리, 하이브리드 메모리, 스토 리지 클래스 메모리 분야 선두 주 자인 샌디스크, IDT, SK하이닉 스 등의 글로벌 거대 기업들과 ‘특허전쟁’ 을 벌일 만큼 메모리 설계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 있 는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넷리스트의 공동설립자인 홍 춘기 대표(CEO)는 버지니아 주 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페퍼다인 대학의 그라자디오 경 영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 위를 취득했으며, 조지 워싱턴 대 학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LG에 입사한 그는 15년 근무 하는 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LG전자와 LG세미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직을 역임했고, 통 신 소프트웨어 회사인 인피닐링 크(Infinilink Corp.) 사장과 캘리 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메모리 제조업체인 바이킹 컴포
한때 비
7월 13일(월) 최고 88도 최저 70도
흐림
1,201.00
1,222.01
1,179.99
1,212.70
19 사태로 사람들이 실직하거나 임금이 줄어들어 식량 부족을 겪 고, 각국의 봉쇄 조치 때문에 식량 의 생산 및 공급과 구호물자 전달 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8억2천100만명이 식량 부족에 시 달렸으며, 그중 약 1억4천900만명 은“재앙적 수준의 기아” 를 겪었 다고 분석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 해 재앙적 수준의 기아를 겪는 사
람이 2억7천만 명까지 늘어나 약 80% 증가할 수 있다고 옥스팜은 경고했다. 이처럼 대유행 때문에 기아 문 제가 더 심화할‘핫스폿’ 으로는 예멘, 콩고민주공화국, 아프가니 스탄, 베네수엘라, 서아프리카 사 헬 지대, 에티오피아, 수단, 남수 단, 시리아, 아이티 등 10곳이 지 목됐다. 호세 마리아 베라 옥스팜 임시 국제집행국장은“각국 정부는 유 엔의 코로나19 관련 지원 프로그
1,189.30
1,215.41
1,188.63
3,410,562 427,402
54,916 595
137,761 32,400
180,885
213
15,605
<7월 1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넌츠사(Viking Components, Inc.)의 부사장 직을 역임했다. 또 BBCN은행 이사직, 어바인 시장 및 어바인 상공회의소 자문위원
옥스팜“연말이면 하루 1만2천명 사망… 가난한 나라 직격탄” 유엔“각국에 코로나 프로그램 후원·개발도상국 부채 탕감 촉구 수준이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수 최고치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8 천890명이다. 옥스팜은“이미 분쟁, 기후 변 화, 불평등, 망가진 식량 공급체계 로 고통받는 수백만 명에게 코로 나19 대유행은 최후의 결정타” 라 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유행으로 그러잖아도 심각한 빈국들의 기아 문제가 특 히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7월 15일(수) 최고 83도 최저 69도
흐림
7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코로나19 경제난 탓 기아로 더 많이 사망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아 문제가 정작 감염병 그 자체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낼 수 있다고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경고했 다. 12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옥스팜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굶주 림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에 1만2 천명씩 숨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일일 코 로나19 사망자 최고치보다 많은
7월 14일(화) 최고 88도 최저 70도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예멘 어린이 모습 [자료사진]
램에 후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부 채를 탕감해 이들이 사회 보호망 과 보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 록 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살릴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을 역임했으며, 어바인 캘리포니 아대 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