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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35호> www.newyorkilbo.com

Friday, July 7, 2023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7월 7일 금요일

“北은 핵위협 계속하는데 왜 한반도평화법안 찬성하냐?”

“미군철수 아닌 정전협정 현대화 위해 평화법안에 서명” ‘한반도 평화법안’반대하는 한미연합회, 찬성하는 앤디 김 의원과 면담 한국은 물론 미주한인들은 현 재 미국 연방하원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법안 (H.R.1369)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갈려 있다. 하원 외교위 소속의 브래드 셔 먼(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을 포 함해 20명이 지난 3월 재발의한 한 반도 평화법안은 한국전쟁 종전선 언 및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 무소 설치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에 대해 한반도의 안정 과 생존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이 유를 내세워 반대하고 있는 한인 보수계 인사들의 단체인 한미연합 회(America Korea United Society, AKUS. 총회장 김영길) 는 이 법안에 찬성하고 있는 앤디 김 미연방 하원의원(민주당, 뉴저 지 제3선거구)을 만나 한반도 평 화법안에 대한 한미연합회의 입장 을 전달하고 응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은 5일(수) 오전 11 시 15분 뉴저지 맘모스 카운티에 있는 앤디 김 의원 사무실에서 있 었다. 참가자는 앤디 김 의원과 한 미연합회의 원유봉(수석부회장), 장동신(사무총장), 전재현(전략기 획실장), 한동욱(발전위원장), 송미숙 (교류위원장), 조수연(행사 임원) 씨 등과 맘모스 카운티 거주 한인

한반도평화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한미연합회는 이 법안에 찬성하고 있는 앤디 김 미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한반도 평화법안에 대한 한미연합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응답 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유봉(AKUS 수석부회장), 문정웅(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앤디 김 의원, 장동신(AKUS 사무총장), 전순애(맘모스 카 운티 거주 한인), 신현옥(맘모스 카운티 한인), 전재현(AKUS 전략기획실장), 이상선(맘모 스 카운티 한인), 조수연(AKUS 행사 임원), 송미숙(AKUS 교류위원장), 한동욱(AKUS 발전 위원장) [사진 제공=한미연합회(AKUS)]

문정웅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이 상선 장로, 신현옥 장로, 전순애 전도사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한미연합회측 인 사들은 “①한반도 평화법안 (H.R.1369)은 한반도의 안정과 생 존에 중대한 위협이기에 강력히 반대하며 우려한다. ②한반도 평 화법안은 미군 철수의 근거를 강 화하게 될 것이기에 대한민국 생 존을 매우 위태롭게 할 것이다. ③ 한반도 평화법안은 북한만 이롭게 하는 법안으로 북한은 핵을 포기

하지 않고 있으며, 남북 합의는 물 론 유엔의 결의를 수없이 위반하 고 있으니 종전선언을 하기 전 한 반도에 먼저 자유와 인권과 행복 추구권 그리고 그리고 핵제어가 먼저 단행되어야 한다. ④평화법 안은 현재 미국의 바이든 정부와 대한민국의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어긋난 법안이다. ⑤북한 이 원하는 것을 주고 남한을 북한 에 넘겨줌으로써 승리를 북한에 넘기지 말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을 바친 3만여 명의 미군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앤디 김 의원은“평 화법안에 사인한 이유는 ①정전협 정의 현대화(Modernize)를 위한 전략적인 뜻에서 하게 된 것이다. 정전협정은 유엔의 협정이기 때문 에 주한 미군의 역할에 제한이 있 다. 한미 두 국가의 안보협정으로 끌어 올린다면 미군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커진다. 이 전략을 위한 선행방안의 하나로 한반도 평화법 안에 사인한 것이다. 한반도에서 ‘미군 철수’ 를 하기 위해 사인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②한국은 미 국의 가장 전략적 동지 국가이다. 지난 70년간의 한미동맹은 성공적 이었고, 앞으로 70년을 보다 강한 한미 파트너십으로 이끌어야 한 다. 이점은 바이든 행정부도 동의 한다. 정전협정은 국제사회가“한 국을 구한다” 는 방식으로 쓰여있 어서 한국은 협정당사자가 아니었 다. 이제는 한국의 역할이 필요하 다고 본다. 한국이 구해야 하는 대 상이 아닌, 미국의 동등한 상대로 인정받아 전투 역할에 동등하게 합류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이 국 제사회로부터 글로벌 리더로서의 크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고 말했 다. 앤디 김의원은 이어“한인 커 뮤니티가 한반도 평화법안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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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뉴욕 허드 슨강에 건설되는 새 터널에 역대 최고액인 68억8천만 달러를 보조 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 뉴욕 을 지역구로 하는 척 슈머 상원의 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초 뉴욕을 방문해 허드슨강에 새 터

널이 건설되면 7만2천 개의 일자 리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 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각 지역 의 도로와 교량 등의 건설에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프라법을 지난 2021년 주도 한 것을 주요 업적 중 하나로 홍보 하고 있다. 역대 교통 인프라 지급액 중 최

대액이 투입되는 허드슨강의 터널 은 미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과 뉴저지주 (州) 사이에 놓인다. ‘게이트웨이’ 로 명명된 이 터 널은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열차 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허드슨강을 지나는 열차 는 노스리버 터널을 사용하고 있 지만, 113년 전인 1910년에 완공된 낡은 터널이기 때문에 1시간에 24 대의 열차의 통행만 가능하다. 특 히 지난 2012년 침수 사고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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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 이 법안에 사인한 저의 의도를 한인 사회와의 소통을 통 해 밝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 다. 또‘종전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나의 전략적 의도’ 가 입법적 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 또 맘모스 카운티 한인들 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다.” 고말 했다. 앤디 김 의원의 설명을 들은 한 미연합회측 인사들은“앤디 김 의 원은 한국계 미국인인 한인 2세들 에게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는 위 치에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미국 의 동맹을 결속하고 발전하는 모 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는 입장을 전달했다.

뉴욕 허드슨강 밑으로 뉴저지주와 맨해튼을 잇는 새 터널 건설 계획

문제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새 터널이 완공될 경우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교통량이 획기적으 로 증가해 교통난 완화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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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뉴욕 ⇄뉴저지 새터널 이번엔 정말 건설되나? 연방정부, 역대 최고액 68억8천만 달러 지원 바이든 주요 업적인 인프라법에 따른 보조금

7월 8일(토) 최고 85도 최저 73도

될 것으로 보인다. 새 터널 건설 비용은 160억 달 러(한화 약 21조 원)에 달할 것으 로 보인다. 뉴욕과 뉴저지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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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갈보리교회 (UMC)는 성인 교인들의 25%에 해당하는 200여명의 교인들이 맘 모스 카운티에 거주하며 출석하고 있다. 문정웅 담임목사와 장로들 이 앤디 김의원을 만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이날 문정웅 목사는 교회 활동을 소개하며“한인이면 서 연방의원으로 활발히 의정활동 을 펼치는 앤디 김 의원이 우리 지 역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 다. 서로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 다. 앤디 김의원도“제 선거구내 한인사회의 성장을 돕겠다. 함께 기회를 만들어 보자.” 고 화답했다. △한미연합회 연락처: 사무총장 장동신 201-787-1422 사무국장 육민호 201-600-8590

보조금을 제외한 건설 비용을 절 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뉴욕과 뉴저지는 연방 정부의 보 조금을 건설 예산의 절반까지 추 가로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허드슨강 밑에 새로운 터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20년 전부터 추진됐지만, 예산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번번이 무산됐다. 앞서 뉴욕주 정부는 터널 건설 로 혜택을 보는 것은 뉴욕에서 일 을 하는 뉴저지 주민들이기 때문 에 뉴저지가 더 큰 비용을 부담해 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2009년에도 비슷한 터널을 만 들겠다면서 착공까지 했지만, 비 용에 대한 부담을 느낀 뉴저지주 가 공사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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