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5, 2025
<제606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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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 토요일
학교에서 ‘아시아계 이민자들 미국발전에 공헌’ 가르친다 뉴욕시 예산‘AAPI 역사교육 추진’250만 달러 확정 뉴욕시의회 2026 회계연도 예 산심의에서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 민(AAPI) 역사교육 추진에 필요 한 예산 250만 달러가 확정됐다. 이에 이를 추진했던 뉴욕시의회 의원들과 커뮤니티 단체들이 2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환영하고“인종갈등 없 는 뉴욕시를 만들자” 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이 예산은 AAPI 역사교육에 필요한 교재개발과 교사 연수, 수 업자료 제작, 학생 프로젝트 지원 등 체계적인 AAPI 역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뉴욕시교육 청은 이미 흑인과 라틴계 역사 교 육 커리큘럼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 예산을 추진한 뉴욕시의회 의원들인 린다 이(23 선거구), 줄리 원(26선거구), 샌드 라 황(20선거구) 등과 이현탁 퀸즈 한인회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 협회장, 퀸즈YWCA 김은경 사무 총장 등 한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이번 예산심의가 인종간 화합을 도모하려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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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토) 최고 85도 최저 7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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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일) 최고 87도 최저 7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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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월) 최고 83도 최저 74도
7월 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뉴욕시 공립힉교에서 AAPI 역시교육에 필요한 예산 250만 달러가 확정되자 2일 뉴욕시청서 앞 계단에서, 린다 이, 줄리 원 등 뉴욕시 의원들과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퀸즈YWCA 김은경 사무총장 등 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AAPI 단채 들이 이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제공=샌드라 황 의원실]
뉴욕시 학생들을 위한 승리” 라며 대환영했다. 이날 린다 이 시의원은“학생 들이 뉴욕시에 거주하는 120만 명 의 AAPI 주민들이 뉴욕과 미국 발전에 헌신해온 역사를 배우고
인종간 화합 정신을 고양해야 한 다. 이번 예산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 포용적이고 풍부한 교재를 제 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플러싱 한인촌과 중국인촌을 선거구로 두고 있는 샌드라 황 시
의원은“흑인과 라틴계 역사교육 커리큘럼에 더해 이번에 AAPI 커리큘럼이 더해지면서 뉴욕시 공 립학교 교육이 보다 뉴욕의 역사 와 정체성을 강조함으로써 더 조 화롭고 안전한 뉴욕시를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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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로젝트) 등 커뮤니티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 참석한 퀸즈한인회, “교육을 통해 AAPI의 헌신과 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퀸즈 쟁이 미국 역사의 일부 임을 알릴 YWCA, CACF(아시아계어린이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커 와 가족연합), AAARI(아시안- 뮤니티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아메리칸 아시안연구소) 하는 교육은 평등한 미래를 여는 AAEP(아시안아메리탄 교육 프 열쇠” 라며 기뻐했다.
미국인 58%만“나라에 자부심”… 역대 최저 “ ‘트럼프 감세법안’ 은 서민들에겐 악법” 해마다 낮아져… 전년도 67%보다 9%포인트나 하락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미 국인 중 자국에 대해‘강한 자부 심’ 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역 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워싱턴포스트(WP)는 여 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의 최신 결과를 인용해“미국 성인 중 58% 만이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사실 에‘극도로’또는‘매우’자랑스 럽다고 응답했다” 고 보도했다. 이 는 전년도 67%보다 9%포인트나 낮아진 수치로, 갤럽이 해당 조사 를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1년 첫 조사 이후 2016년까 지는 자부심 응답률이 80~90%대 를 유지했으나, 이후 점차 하락세 를 보여 올해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특히 정치 성향에 따라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지난해 62%가 강 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36%에 그치며 무려 26%
미국인 중 자국에 대해‘강한 자부심’ 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 했다. 갤럽(Gallup) 조사에서 미국 성인 중 58%만이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에‘극도 로’또는‘매우’자랑스럽다고 응답했다.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공화당 지 지자는 85%에서 92%로 오히려 증가했다. 양당 간 자부심 격차는 56%포인트로, 갤럽 조사 이래 가 장 큰 차이를 보였다. 세대별로도 뚜렷한 차이가 확 인됐다. Z세대(1996년 이후 출생) 의 경우 41%만이 강한 국가적 자 부심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밀레 니얼세대는 58%, X세대는 71%, 베이비붐세대는 75%, 1946년 이전
출생 세대는 83%로 나타났다. 연 령이 높을수록 국가에 대한 자부 심이 강한 경향을 보였다. 갤럽은 이번 결과에 대해“정 치적 양극화와 세대 간 가치 차이, 경제 불안,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 부 기간의 극단적 당파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라고 분 석했다. 또한“국민적 단결이 크 게 약화된 현실을 반영하는 수치” 라고 평가했다.
그레이스 맹 AANHPI 코커스 의장, 공화당 맹비난 미국 의회가 3일 트럼프 대통 령이‘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안’ 이라고 칭한 OBBBA 감세 법 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트럼 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대규모 감세를 주요 내용으로 하 고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찬성 218대 반대 214로, 민주당 의원들 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으며 공화 당 의원 2명이 반대표를 행사했 다. 이로써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해 트럼프 대통령의 서 명을 거쳐 공식적으로 발효될 예 정이다. 이에 의회 아시아태평양아메 리카 코커스 의장인 그레이스 맹 (뉴욕-6선거구) 의원은 이를 비난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레이스 맹 의장은“이 법안 은 공화당의 억만장자 법안” 이리 며“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공화당 원들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법안 중 하나를 통과시켰다. 이 악몽 같 은 법안은
그레이스 맹 AANHPI 코커스 의장
1,700만 명의 국민들이 건강 보 험에서 탈퇴하고, 어린이, 노인, 참전용사를 포함한 4,500만 명의 미국인으로부터 식량을 빼앗으 며, 억만장자들을 위한 감세 자금 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 부채를 4 조 달러나 늘릴 것” 이라고 지적했 다. 그레이스 맹 의장은 이어“이 러한 파괴적인 삭감은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를 포 함한 전국 각지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50만 명 이상의 AANHPI가 의료 서비스를 위해 메디케이드에 의존하고 있다. 하 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 주민 4 명 중 1명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 해 SNAP에 의존하고 있다. 이 법 안은 엘론 머스크와 같은 억만장 자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고 서민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어린이들로부터 음식을 빼앗고, 노인들로부터 의료 서비스를 빼 앗고, 억만장자들을 위해 일하는 가정을 팔아넘기기로 투표한 모 든 공화당원들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한다. 미국 국민들은 이 배신 을 잊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코 커스 = 1994년에 설립된 양원제 의회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코 커스는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표 하여 8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AANHPI코커스는 2024년 CAPAN 의장으로 선출된 그레이 스 멍 하원의원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