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22A

Page 1

Tuesday, July 5, 2022

<제52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오후 비

7월 5일(화) 최고 84도 최저 74도

흐림

2022년 7월 5일 화요일

7월 6일(수) 최고 88도 최저 70도

오후 비

7월 7일(목) 최고 79도 최저 70도

7월 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18.68

1,273.32

1,308.70

1,283.30

N/A

1,282.02

< 미국 COVID-19 집계 : 7월 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미국이여! 우리 가슴이여, 저 불꽃처럼 타올라라!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맨해튼 이스트리버에서 뉴욕의 전통인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졌다. 4일 오후 9시 15분부터 시작 된 불꽃놀이는 맨해튼, 퀸즈, 브루클린 이스트강변 일대에서 약 3백만 명의 관객이 참여한 4만 8천여 개의 불꽃이 25분간 지속됐다. 뉴욕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세게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 중의 하나이다. 뉴욕시민과 관람객들 은 화려한 불꽃이 펑 펑 터질 때마다 "미국이여! 영원하라!"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미국의 앞날을 축복했다. 보는 이들의 가슴에도 새 힘이 불꽃처럼 펑! 펑! 터졌다.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겨냥한 총격사건으러 30명 이 상의 사상자다 나왔다.

시카고 교외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총격사건 후 현장에 버려진 유모차와 의자, 자 전거들

총 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피로 물든 독립기념일 축제… 시카고 교외 총기난사로 6명 사망 부상자도 24명 넘어 행진 시작되자 옥상서 난사 유모차 버리고 대피 대혼잡 경찰, 백인남성 용의자 추적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시카고 교외에서 기념 퍼레이드 행렬을 겨냥한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30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백인 청 년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P·로이터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 경찰은 이날 오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총 격 사건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4

89,567,321 5,802,499

13,317 4,546

1,043,372 70,193

2,500,418

1,857

34,065

이만 안고 뛰어서 대피하는 사람 대변인은 용의자 1명의 단독 범행 도 있었다” 고 전했다. 으로 믿고 있다며, 여전히 무장한 총격이 벌어진 하이랜드파크 상태일 수 있으니 주민들에게 집 는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40㎞ 떨 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어진 부유한 마을로, 주민 대부분 코벨리 대변인은 이날 총격이 이 백인이다. 경찰은 총격범이 인 “완전히 닥치는 대로”벌어진 것 근 건물 옥상에서 퍼레이드 행렬 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을 향해 총기를 무차별 난사한 것 경찰은 연방 수사기관들과 협 으로 추정했다. 옥상에서는 용의 력해 대대적인 용의자 수색 작전 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 을 벌이고 있다. 성능 소총 1정이 발견됐다. 이날 총격은 미국 전역이 독립 현장에서 반 블록 떨어진 한 작 기념일 축제 분위기에 들뜬 가운 은 오피스 빌딩에 경찰관 10여 명 데 벌어져 더욱 충격을 줬다. 이 급하게 진입하는 장면이 목격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됐으나, 이 빌딩이 범행 장소인지 하이랜드파크는 물론 노스브룩, 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AP가 에번스턴, 디어스필드, 글렌코, 글 전했다. 렌뷰 등 시카고 북쪽의 주변 지역 하이랜드파크 경찰의 현장 지 들도 독립기념일 행사를 전격 취 휘관인 크리스 오닐은 기자회견에 소했다. 서“용의자는 대략 18∼20세 나이 또한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뉴 의 백인 남성” 이라며“흰색 또는 욕주 슈퍼마켓 총격으로 10명이, 푸른색 티셔츠를 입었고 검은색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으로 21명 장발에 작은 체격” 이라고 말했다. 이 각각 사망한 이후에 벌어진 것 레이크카운티 중범죄 태스크 이다. 뉴욕주와 텍사스주 총격범 포스(TF)의 크리스토퍼 코벨리 도 모두 18세 남성이다.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슷한 20∼25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가한 5살 아들과 함께 현장에 있었 인근 병원 2곳에는 모두 31명의 “피를 흘리는 사람들을 봤다”고 던 주민 지나 트로이아니는 AP통 부상자가 실려 왔으며, 이 중 대다 말했다. 신에“사람들이 가족과 떨어지고, 수는 총상을 입었다고 CNN이 병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의 부대 헤어진 가족을 찾는 등 혼돈이 벌 원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행사인 어린이 자전거 대회에 참 어졌다” 면서“유모차를 버리고 아 이 가운데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무차별 총격에 충격, 총기 폭력과의 싸움 포기 안해” 사건이 벌어진 것은 하이랜드 파크에서 오전 10시께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인 4일 시카고에서 기념일에 미국 사회에 또다시 슬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0여 분 뒤 6명의 사망자와 20여명의 부상자 픔을 안겨준 무차별적인 총기 폭 였다고 시카고 지역 매체들이 보 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미 력에 충격을 받았다”면서“아직 도했다. 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가운데 잡히지 않은 총격범 긴급 수색을 총성이 울리자 수백 명의 행진 조 바이든 대통령(사진)이 총기 지원하도록 연방 법집행기관에 참가자가 의자, 유모차, 담요 등을 폭력과의 전쟁을 계속 이어가겠 지시했다” 고 말했다. 내팽개치고 대피했다. 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뉴욕주와 텍사스 목격자인 마일스 자렘스키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건 발 주 등 최근 잇따른 총격 참사 이후 을 통과시키고 바이든 대통령이 CNN방송에 자동소총 소리와 비 생 직후 성명을 내고“이번 독립 여야가 초당적인 총기 규제 법안 서명한 지 9일 만에 발생했다.

이 법안은 총기를 사려는 18∼ 21세의 신원조회를 위해 미성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게 하 고,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21세 미 만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상태 를 관계 당국이 최소 열흘간 검토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미국에서 실질적인 총기 규제 법안이 통과된 것은 1993년 돌격 소총 금지법 이후 29년 만에 처음 이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