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2, 2025
<제606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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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일 수요일
“이제 인류는 폭염과 함께 살아가는 법 배워야 한다” 세계기상기구“바다도 뜨겁다.‘도시 열섬 현상’무섭다” ▶ 관련기사 9[세계]면 됐다” 고 지적했다. 그는“전례 없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는 일은 아니지만 이례적” 이라며 (WMO)는 1일 때 이른 폭염이 일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로 인해 시적 기상이변이 아닌 새로운 기 극심한 폭염이 더 자주, 더 강하게 후 현실이라며 인류는 폭염과 함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폭염과 함 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고 경고했다. 덧붙였다. 이어“앞으로 무슨 일 AFP 통신에 따르면 클레어 눌 이 일어날까요? 지금과 같은 상황 리스 WMO 대변인은 이날 스위 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질 것” 이라 스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 고 경고했다. 핑에서“보통 7월이 북반구에서 다만 그는 조기 경보 시스템과 가장 무더운 시기지만 올해는 여 대응 계획 수립 등에서 전 세계가 름 초입부터 극심한 더위가 시작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눌리스 대변인은 현재 유럽에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유럽에서 심각한 폭염이 나타나 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이 고 기압은 북아프리카에서 올라온 뜨 거운 공기를 유럽 상공에 가둬두 고 있다” 며“우리가 느끼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중 해의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으로 높은 것도 폭염을 악화시키는 주 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
는“이것은 육지 폭염에 맞먹는 현상” 이라며“현재 지중해는 매우 극심한 해양 폭염을 겪고 있으며 이것이 육지의 극한 기온을 더욱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고 말했다. 이외에도 도시 열섬 현상 역시 폭염의 한 원인으로 언급했다. 열 섬 현상이란 도심의 콘크리트 건 물과 도로가 낮 동안 태양열을 흡 수하고 밤이 되어도 쉽게 식지 않 아 도시 전체의 온도가 주변 지역 보다 현저히 높아지는 현상을 말 한다. 구름
7월 2일(수) 최고 84도 최저 71도
흐림
7월 3일(목) 최고 90도 최저 68도
맑음
7월 4일(금) 최고 86도 최저 67도
7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83.49
프랑스에서 더위 피하는 노인들
1,335.91
1,373.00
1,346.40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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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한 여성이 햇볕을 막기 위해 양산을 쓰고 있다.
유럽 역대급 폭염… 스페인 남부 47도, 바르셀로나 6월 최고온도 인명피해·곳곳서 산불… 아프리카‘열돔’북쪽 확장해 가마솥 ▶ 관련기사 9[세계]면 이제 7월 초인데도 유럽이 역 대급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고온 건조한 고기압‘열돔’의 영향에 곳곳에서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 이 경신됐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 자도 발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 스트(WP) 등에 따르면 6월 29일 포르투갈 도시 모라의 기온이 섭 씨 46.6도까지 올라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바로 전날 수립된 기존 기록(45.4도)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스페인 남부 엘그라나도에서 도 수은주가 46도를 찍어 6월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바르 셀로나 역시 100년 넘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했다고 스페 인 기상청이 1일 밝혔다. 6월 바르 셀로나의 평균 기온은 26도로, 2003년의 25.6도를 넘어섰다. AP 통신은 바르셀로나의 경우 스페인 북동부 모서리에 위치한
지형적 조건으로 폭염을 피하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전날 기온이 37.9도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1일 유럽 본토 96개 권역 중 16곳에 폭염 적색경보, 68 곳에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다. 수 도 파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을 찍 을 전망이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부터 2일까지 1천350곳의 공립 학 교가 전체 또는 부분 휴교한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폭염의 영 향으로 원자로가 가동을 중단했 다. 원자로를 식힌 뒤 배출되는 냉 각수가 이미 폭염의 영향으로 달 궈진 강의 수온을 더욱 높여 생태 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 려가 제기돼서다. 프랑스는 각 도시에서 공원 개 장 시간을 연장하고, 수영장·박 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 으로 더위 피해에 대응하고 나섰 다. 이탈리아도 16개 도시에‘레벨 3’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고령자
한인들, 경찰과 유대강화에 박차
연례 친선 소프트볼대회 경비 일부 지원 한인사회가 지역 경찰·소방대와 유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퀸즈 북부경찰대 소속 (104, 105, 108, 109, 111, 114, 115 경찰서) 경찰 과 마약수사대, 자동차절도수사대, 퀸즈 소방대가 26일(수) 제4회 연례 친선 소프트볼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를 위해 민주평통 뉴욕위원회(회장 박호성),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 는 각각 한팀씩의 비용을 후원하고, 경기 당일 겅기장에 나가 응원허며 경찰들과 친선 을 다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윤용 회장, 브라이언 헤네시 퀸즈북부경찰대장, 이현탁 회 장. [사진 재공=한인권익신장위원회]
프랑스 비자네에서 발생한 산불
등 고위험군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 역시 부정적인 영 향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폭염을 의미하는 경보다. 이탈리아 보건 부는 인기 TV진행자를 내세워 더 위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영국에서 이날 개막한 메이저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열리는 런 던의 올잉글랜드클럽은 기온이 29.7도로 140여년의 역사에 개막일
기준 최고기온 기록을 썼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곳곳 에서 생겨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8일 코 르도바에서 노동자 1명, 바르셀로 나에서 시 공무원 1명 등 2명이 숨 졌는데 사망 원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된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일 전했다. 이탈리아에서도 볼로 냐 인근에서 47세 건설 근로자가
태양 아래서 장시간 근무하다 갑 자기 쓰러진 뒤 사망했다. 프랑스 매체 르프로그레에 따르면 동부 브장송에서 지난달 30일 35세 토 목공사 근로자가 퇴근길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동료들은 그가 이날 업무 중 여러 차례 더위를 호소했다고 증언했 다. WP는 밤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바‘초열대야’현상도
유럽 각 지역에서 나타났다고 전 했다. 평년이었다면 아직 풍성한 만 년설에 덮여 있어야 할 알프스도 더위의 직격탄을 맞았다. 프랑스 알프스의 최저 빙결고도는 해발 5 천136m까지 상승했다. 지표면에 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낮 아지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 는 높이가 평년보다 약 300m나 높 아졌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