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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8, 2024

<제581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4년 6월 28일 금요일

“별” 단 한인 경찰 나온다 NYPD‘한인 최초’기록제조자 허정윤씨 경무관급 고위직 내정 총경 승진 후 6개월만에 28일 한인 첫‘데퓨티 치프’승진 예정 “한인 존재감 알려 기뻐” “별”다는 한인 경찰 나온다. 뉴욕경찰(NYPD)에서 경무관 급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 온다. 27일 NYPD와 뉴욕 한국총영 사관에 따르면 NYPD의 허정윤 총경(Inspector)이 데퓨티 치프 (Deputy Chief)로의 승진이 내정 됐다. 허 내정자는 28일 진급식에 서 새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데퓨티 치프는 일선 경찰서를 책임지는 총경보다 한 등급 높은 직급으로, 직급 체계가 다른 한국

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한국의 경무관과 유사한 고위 간부직이 다. 계급장도 총경을 상징하는 ‘독수리’ 에서 군의 장성급과 같은 별 1개로 바뀐다. NYPD는 3만6천 명의 경찰관 과 1만9천 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 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 이다. 허정윤 내정자는 1960년대 경 뉴욕시경찰국(NYPD)에서 한인 최초로 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경무관급 고위직’에 오르게 된 허정윤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부산 총경 여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왔 다. 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허정윤 내정자는 1998년 임용됐다. 이후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 거주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 2022년 한 인 최초로 경정으로 승진한 데 이 어 2023년 연말 한인 최초로 총경 으로 승진하는 등 NYPD에서‘한 인 최초’기록을 양산한 바 있다. 이번 승진은 총경 승진 결정 후 약 6개월 만이다. 허정윤 내정자는 승진 소감에 대해“한인 최초로 별 계급장을 달게 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 롭고 한인으로서‘뭔가 해냈구나’ 라는 실감이 든다” 며“NYPD 내 에 한인들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 게 돼 기쁘다” 라고 말했다.

구름많음

6월 28일(금) 최고 77도 최저 65도

한때 비

6월 29일(토) 최고 79도 최저 71도

한때 비

6월 30일(일) 최고 87도 최저 6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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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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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교통사(MTA)가 2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달 초 전격적으로 맨해튼 교통혼잡세의 시행을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주지사의 결정을 일단 수용함으로써 시민 들은 교통혼잡세 부담에서 일단 벗어났다.

MTA,‘교통혼잡세 시행 보류’10대 1로 가결 165억달러 규모 인프라 개선 공사 일단 중단

27일 네이버웹툰의 뉴욕증시 상장행사 후 (왼쪽부터) 김규삼, 손제호, 조석 작가가 뉴욕 나스닥 빌딩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의 웹툰 작가들이 맨해튼 타임스퀘어 에서 웹툰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다.

K-팝·K-푸드… 이어 K-문화 미국에 겁나게 몰려온다 이번엔 K-웹툰회사‘네이버웹툰’뉴욕증시 상장 1세대 작가 조석·김규삼·손제호, 뉴욕서 팬사인회 ▶ 관련기사 B9면 뉴욕중권시장에 상장 됨으로써 ‘정글고’ 를 그린 김규삼 작가,‘입 K-팝·K-푸드에 이어 K-문 K-웹툰이 미국에서 더 큰 관심을 학용병’ ,‘노블레스’ 를 그린 손제 화가 미국에 겁나게 몰려오고 있 끌어모으고 있다. 호 작가는 이날 오전 뉴욕 타임스 다. 27일 네이버웹툰의 뉴욕증시 퀘어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한국의 순교 성인’주기철 목 상장행사 후 김규삼, 손제호, 조석 이들 세 작가는 네이버웹툰 출 사의 삶과 신앙을 노래한 한국의 작가가 뉴욕 나스닥 빌딩에서 현 범 초기부터 웹툰 작품을 연재해 창작 오페라‘주기철의 일사각오 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인기를 얻은‘웹툰작가 1세대’ 로 (一死覺悟)’ 가 6월 30일(일) 오후 웹툰‘마음의 소리’ 를 그린 조 꼽힌다. 조 작가 등은 이후 나스닥 5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는 석 작가는 27일 네이버웹툰의 뉴 빌딩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 [뉴욕일보 6월 20일자 A1면‘미국 욕 나스닥 상장을 기념해 맨해튼 고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행 뒤흔드는 K-컬쳐, 이번엔 창작 오 타임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연 사에 참여한 소회에 대해 모두“얼 페라 카네기홀 선다. 6월 30일(일) 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듯 떨떨하다” 라고 말했다. ‘주기철의 일사각오 ‘ 공연’기사 “마치 네이버웹툰이 성공한 것을 이날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 참조] 이번엔 K-웹툰 작가들이 가장한 시트콤을 찍고 있는 것 같 트는 네이버웹툰의 모회사로, 상 카임스퀘어에서 작품전을 연데 이 다” 라고 말했다. 장 첫날 주가가 10% 가까이 오르 어 K-웹툰회사‘네이버웹툰’이 조 작가를 비롯해‘비질란테’ , 며 월가의 관심 속에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조 작가는 20년 전 웹툰 태동기 와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예전 에는 만화를 잘 그리면 만화가가 되고, 잘 못 그리면 웹툰 작가가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며“지금은 많은 학생들이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느낀다” 라고 말했다. 손 작가는“요즘에는 내가 모 르는 언어를 쓰는 팬이‘작품 잘 보고 있다’ 는 메시지를 보내오곤 한다”며“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연락을 받다보면 작가로서 뿌듯함 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김 작가는 20년 전인 2006년 당 시 네이버 사원이었던 김준구 현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처음 만 났던 때의 장면이 생각났다고 했 다.

메트로폴리탄교통사(MTA) 가 2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달 초 전격적으로 맨해튼 교통 혼잡세의 시행을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주지사의 결정을 일단 수 용함으로써 시민들은 교통혼잡세 부담에서 일단 벗어났다. MTA 이사회는 26일 맨해튼 교통혼잡세 시행을 보류하기로 한 호컬 주지사의 결정을 인정하 는 결의안을 찬성 10표, 반대 1표 로 가결했다. MTA 이사회는 또 55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프 로그램 가운데 165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중단 및 연기 계획을 발

표했다. 이에 따라 당장 △20억 달러가 필요한 23개 지하철 역 엘리베이 터 설치 계획 △50억 달러가 소요 되는 2애브뉴 지하철 2단계 확장 계획이 중단됐다. 또 5억 달러가 필요한 전기버스 250대 구입도 취 소 됐고 △10억 달러가 필요한 신 형전철 교체도 연기됐다. 이사회는 이날“오늘 표결은 교통혼잡세 시행 중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됐다는 것을 의 미한다” 고 강변하고, 교통혼잡세 가 시행될 경우, 기존 대중교통 인 프라 개선 프로그램을 다시 재개 하기로 결의했다.

김 작가는“20대를 바쳤던 만화 가의 길을 포기하고 앞길을 암담 해하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 고 있던 때였다”며“네이버에서 연락받고 당시 분당 정자동 사옥 에 갔는데, 당시 사원인 김준구 대 표가 사원증을 목에 걸고 걸어오 던 장면이 생각난다” 라고 떠올렸 다. 김 작가는“당시 만화가로서 마지막으로 (종이로) 냈던 만화가 몬스터즈라는 작품이었는데, 반응 이 부진해서 출판시장에서 퇴출당

한 상태였다” 며“나중에 김 대표 가‘형, 나 그거(몬스터즈) 보고 재밌어서 형한테 연락한거야’라 고 했다. 내 20대가 헛되지 않았던 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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