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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LIFE

Friday, June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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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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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경제전망“밝음”… 소비 회복세 1분기 후퇴는 일시적…“여름들어 소비↑”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 확 정치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것은 소 비가 경제의 뒷심이 되고 있음을 거듭 보여주는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상무부는 지난 1분기 성장이 연율로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고 확정해 발표했다. 이 수치는 블룸버그 가 76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중간치 기준)와 일치한다. 상무부는 지난 1분기 실적을 앞서 플러스 0.2%로 잠정 발표했다가 마이 너스 0.7%로 대폭 하향 조정한 바 있 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미국의 소프트 패치(성장기의 일시적 침체)를 재확인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 서‘소비가 경기 회복의 뒷심’ 이라고 강조했다. JP 모건 체이스의 마이클 페롤리 수 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1분기의 경기 후퇴가 일시적이라고 본다” 면서“소비 회복이 적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도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동 후 정례 회견에서“(미국 경제의) 부분적인 취약함이 일시적 요 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분

16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 정부조 달· 방위산업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일대일 비즈니스 및 기술협력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정부조달시장 뚫어라

‘1조달러 블루오션’ 코트라, 워싱턴서 ‘韓美 공공조달파트너십’ 행사

미국의 소비가 경제의 뒷심이 되고 있다. JP 모건 체이스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1분기의 경기 후퇴가 일시적이라고 본다”면서 “소비 회복이 적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했다. 옐런은“그럼에도, 가계 소비 와 소비 심리는 계속 견고하다” 고 강조 했다. 블룸버그는 상무부 보고서의 소비 지표도 주목했다. 즉, 지난 1분기의 가 계 소비가 연율로 2.1%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음을 지적했다. 이는 앞서 나온 잠정치 1.8%를 웃돈 것이다. 상무부는 식품과 수송이 가계 소비 증가에 특히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 다. 바클레이스의 제스 휴위츠 이코노

5월 가계소비지출 0.9%↑… 6년간 최대 증가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6주 연속 30만건 하회… 연내 기준금리인상 여지 확대 미국의 월간 가계 소비지출이 최근 약 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상무부는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 (PCE) 증가율이 0.9%였고, 지난 4월 PCE 증가율은 0.1%로 수정됐다고 25 일 발표했다. 지난달의 PCE 증가율은 2009년 8 월 이후 가장 컸고, 금융시장 전문가들 의 예상치 약 0.7%보다도 높았다. 수정 집계로 본 월간 PCE 증가율은 지난 1월 마이너스 0.3%지만 지난 2월 과 3월에는 각각 0.2%와 0.6%였고, 지 난 4월 0.1%로 주춤했다가 지난달에는 0.9%로 증가폭을 키웠다. 지난 5월의 PCE 물가지수는 한달 전보다 0.3% 올랐다. 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2월과 3월에 각 각 0.2%씩 증가한 뒤 지난 4월에는 0% 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미국의 월간 가계 소비지출이 최근 약 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상무부는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0.9%였고, 지난 4월 PCE 증가율은 0.1%로 수정됐다 고 25일 발표했다.

음식료와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핵 심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지난 4 월과 같은 0.1%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5월의 개인소득과 가처분소득 은 모두 한달 전에 비해 0.5% 올랐다.

지난 4월의 개인소득 증가율 역시 0.5%였고, 지난 4월 가처분소득 증가 율은 기존의 0.5%에서 0.4%로 수정됐 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스트도 소비가 미 경제를 뒷받침한 다고 지적했다. 그는 CNN 머니에 미국 인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소 비를 늘리고 있다면서,“소비가 (완연 히) 회복되고 있음을 우리가 보고 있 다” 고 강조했다.

2013년 2월 이후 가장 큰 0.4%의 상승 폭을 보인데 이어 가계 소비지출 증가 또한 두드러지면서 올해 안에 기준금 리를 올리겠다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 준비제도(연준)의 구상에 힘이 실릴 전 망이다. 지난 17일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기 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금리 인상 시 점을 추측할 만한 단서를 제공하지 않 았지만,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올여름 에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상승 속도 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 역시 올해 초의 경기 부진을 “일시적 요인” 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 만 연준에서 주요 물가지표로 삼는 핵 심 PCE 물가지수가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대비 1.2% 상승하며 지난 4월보다 증가율이 0.1%포인트 감소한 점은 금 리 인상 결정을 망설이게 할 수 있는 요 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 주말까지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7만1천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3천 건 늘어났 지만, 16주 연속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 으로 여겨지는 30만 건을 하회했다.

1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 공공조달 시장을 겨냥해 미국과 한국의 업체들 이 머리를 맞댔다. 코트라(KOTRA)는 25일 오전 메릴 랜드주 볼거센터에서 국내 26개사와 미국 바이어 7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2015 한미공공조달파트너 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업체와 미국 바이 어를 단순히 초청하는 기존 방식을 바 꿔 제품발표회와 전시상담회,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 계함으로써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도 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종춘 워싱턴 무역관장은 개회사 에서“미국 연방정부와 주 정부 조달 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시장으로 서 잠재 수요가 높은 블루오션” 이라고 평가한 뒤“정부 조달은 보수적인 관 행으로 인해 마케팅 활동만으로는 시 장 진입에 한계가 발생하는 만큼 지속

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신뢰 구축이 필 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미국 정부조달 방식의 이해’ 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는 국내 업체들과 바이어들이 공동으 로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연방정 부 조달 ▲소수계 기업 주정부 조달 ▲ 미국 카운티의 정부조달 기회 ▲현지 투자를 통한 조달 진출 방안이 심도 있 게 논의됐다. 코트라는 26일 오전 연방정부 조달 의 특혜 프로그램의 하나인‘Ability One’ 의 인증기관인 미국립시각장애 인산업단체(NIB)의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해 세미나와 함께 국내 업체들과 의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Ability One은 미국 정부조달 시 장 애인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특혜제도로, 장애인 들의 직업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1분기 마이너스성장 확정… GDP 0.2%↓ 미국 경제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결국 마이너스로 확정됐다. 상무부는 이 기간 국내총생산 (GDP)이 연간 기준 0.2% 감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GDP 감소폭 예상치 역시 0.2%가량이 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GDP는 0.2% 성 장으로 잠정 발표됐으나, 지난달 발표 된 수정치는 마이너스 0.7%였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경제은 1분기에 부진했다. 작년 1분기 -2.1%였던 미 국 GDP 성장률은 2분기와 3분기에 각 각 4.6%와 5.0%로 뛰어올랐지만, 같 은해 4분기에는 2.2%로 다소 둔화했

다.

상무부는“개인소비지출의 증가폭 둔화와 수출 감소 등이 마이너스성장 의 원인이었고, 민간 부문의 재고투자 증가와 수입 감소는 성장률 감소폭을 줄이는 동력이었다” 고 풀이했다. 확정 발표된 지난 1분기 GDP 통계 에서는 지난달 수정치가 발표될 때보 다 긍정적 요인이 좀 더 두드러졌다. 이 기간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 은 1.4%에서 1.9%로 높아졌고, 2.8% 감소로 집계됐던 비거주자 고정자산 투자는 6.5% 증가로 확정됐다. 설비투 자 증가율 확정치는 2.7%에서 2.6%로 조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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