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62121A

Page 1

Monday, June 21, 2021

<제491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흐림

6월 21일(월) 최고 84도 최저 69도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6월 22일(화) 최고 73도 최저 56도

맑음

6월 23일(수) 최고 77도 최저 60도

6월 21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134.00

1,153.84

1,114.16

1,145.10

1,122.90

N/A

1,122.29

< 미국 COVID-19 집계 : 6월 2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뉴욕한인회(회장 찰스윤)와 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이 20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퀸즈 플러싱 노던 155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너즈 광장에서 22일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한인사회 마지막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장 이사장, 존 안 퀸즈한인회장, 박윤용 한인유권자협회 전 회장, 시민참여센 터 김동찬 대표, 김갑송 만권센터 국장, 이영태 대한민국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22일 뉴욕 예비선거… 모두 투표해야 한인 시의원 후보 4개 선거구에 5명… 꼭 당선시키자 한인단체들, 투표참여 캠페인 “22일은 뉴욕 예비선거일 이 다. 한인 유권자들은 22일 한 사람 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달려가 귀중한 내 한 표를 행사하여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 “22일 뉴욕 민주당 예비선거 시의원 선거에 한인 후보가 4개 선거구에 5명이나 출마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뉴욕한인사회의 오 랜 숙원인 한인 시의원을 꼭 배출

하자. 한인 유권자들은 모두 투표 에 참여하여 우리 한인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표를 주어야 한 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윤)와 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이 20일 일 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퀸즈 플러 싱 노던 155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너즈 광장에서 22일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 를 위한 한인사회 마지막 공동 캠 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레너즈 광장에서 시 작해 156 스트리트 H마트가 있는 쇼핑몰을 지나 플러싱 먹자골목 까지 이어졌다. 이날 참석 단체들은 뉴욕한인 회와 퀸즈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 터, 한인권익신징위원회, 뉴욕대 한체육회, 대한민국 통일부 국립 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등이 참 가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참가 단체

들은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피 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지나 는 행인에“꼭 투표해 우리의 권 익을 찾자” 고 호소했다. 특히 참가 단체들은 올해는 유 권자들에게 더 많은 정치적 의사 표현의 기회와 광범위한 선택 제 공을 위해 후보자 한 명에만 투표 할 수 있는 옛 방식이 아닌 선호 도에 따라 순서를 정해 5 명까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선호투표 제가 실시된다며 새로운 투표 용

34,401,579 2,166,957

7,782 597

617,080 53,919

1,021,038

208

26,372

지 기입 방법에 대한 안내와 용지 를 배포했다. 뉴욕주 예비선거일은 22 일 화 요일이며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22일 실시되는 뉴욕시의원 민 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 보들은 ▲19선거구(베이사이드 일 대)-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 국장 ▲20선거구(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존 최(한국명 최용준) 플 러싱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23선거구(더글라스턴 일 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줄리 원(한국명 원 재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 사이드 일대)- 헤일리 김(한국명 김혜진, 헌터칼리지 영문학과 조 교수) 후보 등 5명이다. △ 투표 관련 문의 = 가까운 투표소 확인 등 투표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 민권센터 718-460-5600 △뉴욕한 인봉사센터(KCS) 718-939-6137 등 단체에 할 수 있다.

‘ < 성탄절 기적’메러디스 빅토리호’ 의 선장>

피난민 1만4천명 구한‘흥남철수 영웅’라루 선장

가톨릭‘성인’시성 추진… 미 주교 99%가 찬성 한국전쟁 흥남철수 작전 당시 피란민 1만4천5명을 구출한 레너 드 라루(1914년 1월 14일∼2001년 10월 14일) 선장을 성인으로 추대 하려는 움직임이 미국에서 본격 화됐다. 미국의소리(VOA), 더다이알 로그 등의 매체에 따르면 미 가톨 릭주교협회는 춘계회의 이틀째인 지난 17일 라루 선장과 조지프 버 비스 러플로 신부에 대한 지역교 구의 성인 추대 절차를 승인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 서 두 사람은 모두 주교 99%의 찬 성을 받았다. 이번 승인에 따라‘하느님의

종’ (가경자) 지위에 있는 라루 선 장을 시성을 위한 다음 절차인 복 자로 추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 격화될 예정이다. 천주교에서는 가경자 지위를 받은 뒤 생전 또는 사후의 첫 번 째 기적이 인정되면 복자로 선포 되고, 복자가 된 뒤 두 번째 기적 이 인정될 경우 성인의 칭호가 붙 는다. 기적은 통상적으로 의학적 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 한 치유를 행한 것을 일컫는다. 미국인인 라루 선장은 한국전 쟁 당시 군수물자 수송 명령에 따 라 함경남도 흥남 부두로 향했다. 당시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넘

어 북진했지만, 중공군의 개입과 매서운 추위로 전황이 불리해지 자 1950년 12월 15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군인, 피란민, 군수 물자 를 선박을 통해 흥남에서 철수시 키는 계획을 세웠다.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란 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군수물 자를 버리고 피란민을 승선시키 기로 했고, 그 결과 정원 60명인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1만 4천여 명을 태웠다. 이후 항해 중 배 안에서 태어 난 신생아 5명을 포함한 전원은 성탄절인 12월 25일 경상남도 거 제도에 무사 도착했다. 전쟁통에

레너드 라루 선장[사진 출처=한국 국가 보훈처 제공]

어뢰가 많은 동해를 단 1명의 사 망자도 없이 종단해낸 이 작전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린 다.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단일 선 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구조한 배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구조된 1만4천명의 후

흥남 철수…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란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군수물자를 버리고 피란민을 승선시키기로 했고, 그 결과 정원 60명인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1만4 천여 명을 태웠다.[사진 출처=한국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손은 약 100만명으로 추정되며, 문재인 현 대통령 역시 이들 가운 데 한명이라고 현지언론은 소개 했다. 라루 선장은 1954년 뉴저지의 뉴턴에 있는 베네딕트회에서 마 리너스라는 이름의 수사로 변신 했다. 2000년 그가 속한 뉴저지의

수도원이 수사 부족으로 문을 닫 을 위기에 처했을 때 한국 왜관 수도원에서 7명의 수사를 보냈다. 당시 수사 중 한 명인 안토니오 강 신부는 라루 선장에 의해 목숨 을 구한 피란민이었다. 그의 성인 추대를 지지하는 이들은 이것이 기적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62121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