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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1, 2016

<제339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상원, 총기규제 관련법안 4건 모조리 거부 올랜도 등 잇딴 참사 불구 극명한 정파간 시각차 재확인 총기 구매자 모두에게 연방정부에서 신원조회를 하자거나 테러 가능성 때문 에 감시 대상인 사람에 대해 총기를 사 지 못하도록 하자는 내용의 총기규제 강 화 법안이 상원에서 정당간 이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상원은 20일 크리스 머피(민주·커네 티컷) 의원이 발의한‘총기구매자 신원 조회’법안에 대한 표결 결과 찬성 44, 반대 56로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가결되 려면 60표 이상이 필요하다. 머피 의원은 지난 12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미국 최악의 총기 테러가 발 생해 약 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무 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했고, 이 를 약 15시간 동안 이어가며 총기규제 강화 법안의 표결 처리를 이끌어냈으나 최종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머피 의원의 지역구인 커네티컷주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는 2012년 총기 난 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20일 상원에서 일총기규제 관련 법안들에 대해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상원은 이날‘총기구매자 신원 조회’ ‘테러의심자 , 총기구매 방지’ 법안 등 4건을 모두 부결 시켰다.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

아) 의원이 발의한‘테러의심자 총기구 매 방지’법안도 찬성 47, 반대 53으로 부

한인들, 톰 수오지 후보와 토론“한인사회 위해 무얼 할 것인가?” 정치에 관심이 큰 한인 젊은이들의 모임인‘Governer’ s club’ (회장: 김수현. 이사장: 진신범)은 18일,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자택에서,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6월28일)선거에 출마한 톰 수오지(Tom Suozzi) 전 나소 카운티장과 대화를 가졌다. 톰 수오지 후보는 이날“연방의원이 된다면 무슨 일을 GKL고 싶으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나?” 는 질문에“뉴욕주 재산세를 낮추고, 한인들을 의원 보좌관으로 채용 하겠다. 또 나소카운티 정부에 한인들을 더 많이 고 <사진제공=Governer’s club> 용할 것을 추진하겠다” 고 약속 했다.

결됐다. 연방수사국(FBI)에서 잠재적인 테러 가능성 때문에 감시 대상으로 삼은 사람들이 총기를 사지 못하게 하자는 내 용이었지만 역시 상원에서 54명으로 다 수를 점한 공화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대 하면서 통과에 실패했다. 올랜도 총기 테러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이 연방수사국(FBI)의 감시대상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달 초에 범행에 사용된 총기들을 합법적으로 사들였음 이 알려지면서 미국 정치권에서는 총기 규제를 둘러싼 논의가 다시 활발해졌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테러 다음 날인 13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는 테러 등의 위험성 때문에 연방정부에서 비행금지 대상자로 지정한 사람이 총기를 구매하 지 못하게 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미국인이 71%를 기록하기도 했다. 언론들은 올랜도 총기 테러에도 불구 하고 총기규제에 문제에 대해 극단적으 로 갈려 있는 정파 간 시각 차이가 이날 상원의 총기규제 관련 법안들의 표결 결 과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풀이 했다. 공화당 의원들이 발의한 총기규제 관 련 법안 2건도 모두 부결됐다. 찰스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의 원이 발의한 총기규제 관련 법안 역시 찬성 53, 반대 47로 부결됐다. 그래슬리 의원의 법안은 총기 구매자 가운데‘정 신의학적으로 불충분하다’ 는 의미를 규 정하고, 많은 희생자를 내는 총격 사건 의 다양한 원인을 연구하도록 요구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존 코닌(공화·텍사스) 의원은 테러 가능성이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 72시간 동안 총기 판매를 보류할 수 있다는 내 용의 법안을 내놓았지만, 코닌 의원의 법안이 머피 의원이나 파인스타인 의원 의 법안에 비해 미온적이라고 판단한 민 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코닌 의원의 법안 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해리 리드(민주·네바다) 상원 민주 당 원내대표는“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무고한 미국인들의 목숨을 전미 총기협 회(NRA)보다 우선 생각해야 한다” 고

한때 비

6월 21일(화) 최고 87도 최저 68도

맑음

6월 22일(수) 최고 85도 최저 66도

6월 23일(목) 최고 78도 최저 65도

6월 2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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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이한 뉴욕일보는 동포사회의 건전한 스포츠 문 화의 정착과 골프 애호가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8회 뉴욕일보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뉴욕 뉴저지 일원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성원과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6년 7월26일(화요일), 오후 1시 샷건(12시30분 등록마감) ▲장소 : 뉴저지 에머슨 골프 클럽(Emerson Golf Club) 99 Palisade Ave. Emerson, NJ 07630(201-261-1100) ▲참가비 : 1인당 120 달러 ▲문의 : 뉴욕일보 사업국 (718-939-0053)

주장했지만, 전통적으로 총기규제를 자 유권 침해와 동일시해 온 공화당원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NRA는 미국의 대표적인 총기소지권리 옹호단체다. 반면 미치 매코널(공화 ·켄터키) 상 원 공화당 원 내대표는 올 랜도 총기 테 러와 유사한

공격을 막으려면“외국에 있는 극단주 의자 집단들을 물리쳐야 한다” 며“공화 당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원한다” 고반 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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