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7, 2025
<제605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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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화요일
‘反트럼프 시위’50개주 2천여곳 수백만명 시위… 곳곳서 충돌·소요 포틀랜드 경찰, 시위 격해지자‘폭동’선언… 버지니아선 시위대에 차량 돌진
14일 뉴욕에서 열린‘노 킹스’시위
▶ 뉴욕시위 관련기사 3면 미국 전역에서 지난 14일 열린 ‘트럼프 반대 시위’ 에 수백만 명 이 참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총격을 비롯해 시위대를 향한 차 량 공격 등 여러 사건·사고가 벌 어졌다고 언론이 15일 전했다. 진보성향 단체로 구성된‘노 킹스’ (No Kings·왕은 없다) 집 회 주최 측은 전날 미국 전체 50개 주(州) 2천여 곳에서 트럼프 행정 부에 반대하는 저항 시위에 수백 만 명이 참여해 행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각각 수만 명의 인 파가 모인 가운데 도심 행진이 이 뤄졌으며, 각 지역 경찰은 대부분 의 집회가 평화롭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4일 LA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 해산시키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소요 사태가 벌어져 여러 명이 다 쳤으며, 경찰이 진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약 1만명이 모인 도심 집회 현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 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 희생자의 신원이 유타주 주민인‘아서 폴라 사 아 루’ 라는 이름의 39세 남성으 로 확인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받 던 도중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AR-15 계열 소총을 소지한 채 총상을 입고 쓰 러져 있던 24세 남성 아투로 감보 아를 비롯해 총격에 연루된 주최 측 안전관리팀 요원 2명을 체포해 조사한 결과, 감보아를 사건의 원 인제공자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전관리팀 요원들은 사건 발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에 울려 퍼진 레오 14세 교황의 연설
생 직전 검은 옷에 검은 마스크를 사건을 계속 조사 중이라고 덧붙 쓴 감보아가 의심스러운 행태를 였다.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배낭에서 온라인에 공유된 현장 영상에 AR-15 계열 소총을 꺼내 조작하 는 총격 소리가 들리자 시위 현장 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수 의 군중이 혼비백산해 뿔뿔이 흩 사 당국에 진술했다. 요원들은 총 어지며 피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를 꺼내 감보아에게 무기를 내 총격 사건 후 경찰은 시위대에 려놓으라고 명령했으나, 감보아는 “안전하고 질서 있게”현장을 떠 소총을 들어 올리고 거리에 모인 날 것을 요청했다. 군중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으며, 버지니아주 컬페퍼에서는 전 발사 자세로 총기를 들고 있었다 날 오후 시위대가 집회 현장을 떠 고 목격자들은 증언했다. 날 무렵 한 SUV 차량이 군중을 이에 안전관리팀 요원 1명이 향해 돌진하는 바람에 1명이 차에 감보아를 향해 3발의 총격을 가해 치여 다쳤다. 경찰은 이 차량 운전 그 중 1발이 감보아를 맞혔고, 다 자인 21세 남성을 체포했다. 른 1발이 시위 참가자인 아서 폴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전날 정 사 아 루에게 맞아 무고한 희생자 오가 조금 넘은 시각에 수천 명의 를 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시위대가 도심에 모인 가운데 차 감보아가 소총을 소지하고 군중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속으로 달려든 동기를 비롯해 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레이드필드에서 집전된 특별 미사
오랜 팬심 지닌 화이트삭스 홈구장에 육성 울려퍼져 미국이 처음으로 배출한 교황 인 레오 14세가 즉위 후 처음으로
모국에 메시지를 전했다. 15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레
오 14세 교황은 전날 미국 프로야 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인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미사에 7분 30초짜리 영상을 보냈다. 레오 14세 교황은 연설에서 청 년들이 코로나19 대유행기에 겪은 외로움과 우울 등 고통을 공감하
6월 17일(화) 최고 71도 최저 6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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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수) 최고 77도 최저 7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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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목) 최고 89도 최저 68도
6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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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방송이 전했다. 현장에서 차 를 몰고 달아난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저 녁 무렵 일부 시위대가 미 이민세 관단속국(ICE) 청사 앞으로 몰려 가 시위를 벌였고, 연방 당국 요원 들이 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최 루탄과 섬광탄, 고무탄 등을 발사 했다. 시위대도 이에 맞서 물병 등 을 던지며 저항했고, 경찰은 이 현 장을‘폭동’ 으로 선언한 뒤 최소 2 명을 체포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두 곳의 시위 현장에서 총 15명이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치명 적인 무기를 사용한 폭행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저 녁 무렵 도심에서 경찰이 화학 자 극제를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시키 려 하자 일부 시위대가 돌과 벽돌, 물병 등을 던지며 저항했다. 대부 분의 시위대는 야간 통행금지령 시간에 맞춰 도심 지역을 떠났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약 3만명 이 참여한 다운타운 시위와 도시 내 15곳의 다른 지역에서 열린 집 회가 “대체로 평화로웠다”고 CNN에 밝혔다.
이라며“세상이 당신들에게 기대 를 걸고 우리에겐 당신들이 필요 하다” 고 말했다. 그는“이기주의 적 방식을 초월한 곳을 봐야 한다” 며“우리가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을 증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 말했 다. 레오 14세 교황은 각자 삶에서 서로 섬기려고 한다면 삶의 진정 고‘하느님의 사랑’ 을 진정한 치 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역설 유로 강조했다. 특히 레오 14세 교 하기도 했다. 황은 청년들을 가리키며 더 나은 교황은“우리 마음속에 하느님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이라고 이 있다는 점, 다른 이들을 섬기기 격려했다. 위해 우리 삶으로 할 수 있는 게 레오 14세 교황은“많은 이들에 무엇인지 찾는 데 관심을 가져야 게 당신(청년)들은 희망의 약속” 한다” 고 말했다. 교황은“그렇게
다른 이들을 섬기면서 우리는 우 정으로 뭉치고 공동체도 만들며 우리 삶에서 진정한 의미 또한 찾 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레오 14세 교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따라 세계 14억 가 톨릭 신자의 새 정신적 지주로 올 해 5월 8일 선출됐다. 미국을 향한 첫 메시지가 전파 된 이날 미사는 특별히 레오 14세 교황의 고향인 시카고, 그가 응원 하는 야구단의 홈구장에서 열렸 다. 미사는 시카고 교구장인 블레 이스 수피치 추기경이 집전했고 내야에 설치된 제대를 향해 신자 3 만여명이 관중석을 메웠다.
“젊은이는 희망의 약속”… 레오 14세, 고향 미국에 첫 메시지 “이기심 버리고 서로 섬기면 삶의 진짜 의미 깨달아”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