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6, 2023
<제551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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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금요일
“또”한인부부‘묻지마 총격’ 에 피격 시애틀서 30대 임신 8개월 아내 사망·남편 부상 교차로 정차 중 이유없이 6차례 총격받아… 태아도 분만 뒤 숨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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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동포 일가족 3명이 희생된 데 이어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도 한인 부부 가‘묻지마 총격’ 을 당해 임신 8개 월인 아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 했다. 15일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13 일 오전 11시께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있던 30대 한인 권모 씨 부부 가 갑작스러운 총격을 받았다. 13일 오전 11시께 워싱턴주 시애틀 벨타운 지역에서 차를 타고 가던 30대 한인 부부가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에 맞아 임신 8개월인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다쳤다. 이들 부부가 타고 가던 테슬라 머리와 가슴 등에 4차례 총상을 입 차량과 경찰 모습. 고 사망했다. 아내는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태아는 응 급 분만으로 태어났지만, 곧 숨졌 다. 남편은 팔에 총상을 입었다.
이날 사건은 벨타운에서 일식 당을 운영하고 있던 이들 부부가 교차로에 정차해 있던 중 발생했 다. 한 남성이 다가가 이 차에 타 고 있던 이들 부부를 향해 이유 없 이 6차례 총격을 가했다. 범인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 포됐다. 범인이 사용한 총은 인근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도난당한 것 으로 밝혀졌다. 30세의 범인은 2017년 일리노 이에서 살상 무기에 의한 전과 기 록이 있었으며, 그는 체포되면서 “내가 했다” (I did it)를 반복했다 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정신과 치 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권씨 부 부) 차에서 총을 봤기 때문에 자신 도 총을 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고 전했다. 경찰은“현장에서 복구된 추가 영상을 보면 총격 전에 범인과 피 해자 간 (대화가 있거나 하는 등
의) 상호작용은 없었다”고 말했 다. 경찰은 범인을 상대로 증오범 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 다. 앞서 지난달 6일 텍사스주 댈 러스 교외 쇼핑몰 아웃렛 앞 주차 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모두 8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 쳤다. 30대 한인 부부와 3살 아이 도 숨졌다.
잇딴 한인부부‘묻지마총격’피해에 한인사회‘충격’
이들 부부는 두 달 뒤 태어날 둘째 아기와 함께 만들어갈 행복 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부부의 꿈이 익어가는 일식집을 불과 1㎞도 남겨두지 않 고 신호대기 중이던 이들에겐 상 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 다. 직접 운전을 하던 권씨는 아무
영문도 모른 채 건너편에서 날아 온 총탄에 머리와 가슴 등을 맞고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권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둘째 아이 분만 수술을 받았지만 아이도 숨지면서 네 식구의 행복 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영주권자인 이들은 5년 전 어 렵게 이 일식집을 마련했다고 한
다. 일식집을 마련한 뒤 2년이 지 나 코로나19가 들이닥치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들은 아메리 칸드림을 꿈꾸며 버텨냈다. 딸의 사망 소식에도 한국에 있 는 권 씨 부모는 사정이 있어 미국 에 들어오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 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3면에 계속>
“영문도 모른채 총에 맞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 편과 함께 출근을 하다가‘묻지마 총격’ 을 당해 목숨을 잃은 30대 한 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
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시애틀 한인사회 등에 따 르면 임신 8개월이었던 권 씨는 사 건 당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남
편과 함께 운영하는 일식집의 문 을 열기 위해 출근하는 중이었다 고 한다. 일을 하기 위해 두 살 난 첫째 아이는 지인에게 맡겼다.
6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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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투표날 “한인들 모두 나서 세 선거구 모두 승리하자”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크리스토퍼 배 후보 지지대회 6월 27일(화) 실시되는 뉴욕시 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한인 4 명이 출마했다. △23선거구에 린 다 이 시의원 △26 선거구에 줄리 원 시의원과 헤일리 김씨 △19선 거구에서 퀸즈 검찰청에서 검사로 7년간 재직했던 크리스토퍼 배씨 등 4명 출마했다. [뉴욕일보 6월 15일 자 A1면-’ 27일 뉴욕 예비선거…”한인들 적 극 투표, 한인 3명 모두 당선시키 자”제하 기사 참조] ◆ 시의원 19 선거구 크리스토 퍼 배 후보 = 크리스토퍼 배후보 가 뉴욕시의원에 도전하는 19선거 구는 한인들에게는 한이 서려 있 는 선거구 이다. 2009년 케빈 김 현
뉴욕시 스몰비지니스서비스국장 이 도전하여 민주당 예비선거를 승리했지만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 에게 석패했고, 2021년 퀸즈 보로 예산국장 리처드 이씨가 도전 했 지만 예비선거에서 석패했다. 19선거구의 세번째 한인 도전 자인 크리스토퍼 배 후보는 27일 민주당 에비선거에서 이지역의 토 박이 토니 아벨라 전 시의원·뉴 욕주상원의원과 폴 그라지아노 씨 와 경선을 치른다. ◆ AAVA, 크리스토퍼 배 후보 지지 =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 맹(ASIAN AMERICAN VOTERS ALLIANCE AAVA, 대표 테렌스 박)는 크리
스토퍼 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AAVA는 14일 19선거구 브로 드웨이 기차역에서 지지 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광석 제38 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 이준성 뉴욕교협회장, 박광민 뉴욕식품협 회 회장, 김영환 플러싱 멎자골목 (149가) 상인번영회장, 이민호 베 트남참전용사협회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베이사이드에서 태어 나서 자란 크리스토퍼 배 후보를 적극 지지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토퍼 배 후보는 퀸즈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김광석 한인회 장 당선자는“한인 정치인 배출은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 테렌스 박)은 14일 19선거구 브로드웨이 기차역에서 크리스토퍼 배 후보 지지 대회를 가졌 다. 이 자리에는 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 이준성 뉴욕교협회장, 박광민 뉴욕식품협회 회장, 김영환 플러싱 먹자골목(149 가) 상인번영회장, 이민호 베트남참전용사협회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AAVA]
어제도, 현재도, 미래에도 한인사 회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 이라며 배 후보를 적극 지지했자. 박광민 식품협회장도“인 정치 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한인사회의 권익이 신장괴고 한인사회에 필요 한 보조금 등을 보장 받을 수 있 다” 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준성 교협회장, 이현탁 퀸즈 한인 회장도“한인 정치인 배출은 우리 자녀들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절실한 일이다 한 인들 모두 적극 앞장서야 한다” 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AAVA 테렌스 박 대표는“19 선거구에는 아시안 인구는 약
28%이지만 유권자 등록수는 50% 을 육박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2009년의 경우처럼 두 백인이 경 쟁을 하는 것을 이용하여 백인표 를 분산시키고, 한인 등 아시안계 투표율만 높인다면 크리스토퍼 배 후보의 승리가 가능하다” 고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