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6, 2021
<제491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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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수요일
뉴욕, 드디어 코로나19 방역규제 대폭 해제 주민 70% 이상 백신접종, 감염율 0.40%…“불꽃놀이로 자축” 미국 동서부의 중심지인 뉴욕 주(州)와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 19 관련 방역 규제를 대거 풀고 경 제를 전면 재개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 욕주와 캘리포니아주는 15일 기 업체·점포에 대한 수용 인원 제 한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 기 등의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 했다. 지난해 3월 미국의 주(州) 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주민들에 게 자택 대피령을 내리며 봉쇄 조 치에 나선 지 약 1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뉴욕주에서 백신 접 종을 마친 사람들은 대부분의 실 내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 닐 수 있게 됐다. 쇼핑시설과 식 당, 극장 등 상업시설은 물론이고 건설과 농업과 어업 현장에 적용 됐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인원 제 한 등 방역 규제도 풀렸다. 다만 뉴욕주는 대중교통 수단, 병원, 학 교, 보육시설, 교정시설 등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남 는다. 또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역규제 해제 발표후 축하하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모이는 대규모 실내 이벤트와 1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행사에 서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 기 등 방역 조치가 여전히 시행된 다. 이런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 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할 수도 있다. 카운티별로 코로나19 위험도 를 평가해 색상으로 등급을 분류 하던 티어 시스템은 폐기하기로 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5일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뉴욕주 전체 주민의 70% 이상이 최소 1회 이 상의 백신을 접종받았다. 15일부 터 주정부 차원의‘코비드19 관련 모든 규제’ 를 즉시 해제한다” 고 발표했다. 쿠오모 지사는“오늘이 코로나19 브리핑을 시작한지 472 번째 날이다. 뉴욕주는 한때 48.16%의 감염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감염율을 보 였지만 현재는 0.40%로 미국에서
가장 낮다.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뉴욕주민들에게 감사한다.” 고말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방역관 련자, 의료인, 요양원 종사자, 대 중교통, 운송업, 교육계 인사, 경 찰관, 소방관 등 약 20여개 부문의 대표를 표창하고“뉴욕주의 더 강 하고 발전된 모습으로의 회복이 야말로, 후대를 위한 우리세대의 도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쿠오모 지사는 코로나19 사태 를 극복한 뉴욕주민들에게 감사 와 축하를 표현하기 위해 맨해튼 의 뉴욕항을 비롯한 주 10개소에 서 대규모 불꽃놀이를 할 것이라 고 밝혔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는“우리는‘임무 완수’ 라고 발표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상당히, 전속력으로, 새 장(場)을 여는 캘 리포니아 경제의 재개를 발표한 다” 며“우리는 포효하며 돌아올 준비가 됐다” 고 말했다. 뉴섬 주 지사는 주의 백신 접종률이 세계
맑음
6월 16일(수) 최고 79도 최저 57도
맑음
6월 17일(목) 최고 80도 최저 60도
흐림
6월 18일(금) 최고 82도 최저 68도
N/A
1,106.41
6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17.90
1,137.46
1,098.34
1,128.80
1,107.00
< 미국 COVID-19 집계 : 6월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34,352,185 2,164,574 1,020,043 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는 점을 재개의 이유로 들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주민 4천50만 명 가운데 46.6%가 백신 접종을 마쳤고, 59.0%는 최소 1회 백신을 맞았다. 앞서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
12,850 475 249
615,717 53,891 26,345
주는 11일 경제를 전면 재개했다. 시카고는 미국 주요 도시 중 팬데 믹 뒤 가장 먼저 경제를 전면 재 개한 도시가 됐다. 이에 따라 기 업체·점포와 대규모 이벤트, 대 형 회의, 놀이공원 등에서는 수용 인원 제한이 사라졌다.
“격리 면제”발표에 고국 방문 문의 빗발 뉴욕총영사관“곧 구제적 사항 결정”… TF 구성 한국이 7월 1일부터 국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 치를 시행함에 따라 재외 공관도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주뉴욕총영사관은 15일 코로 나19 백신 접종자의 한국 내 직계 가족 방문을 위한 격리면제서 발 급 서비스를 전담할‘격리면제서 발급 전담반’ (TF)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격리 면제 조 치가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 이 메일로 면제 신청을 접수할 예정 이다. TF까지 꾸리기로 한 것은 그만큼 격리 면제를 받아 한국을 방문하려는 수요가 넘쳐나기 때 문이다. 미국에는 코로나19 대유 행 후 1년 넘게 고국의 가족들과 만나지 못한 방문 희망자가 많다. 한국 정부의 해외 접종자 격리 면 제 발표 후 총영사관에 온종일 문 의 전화가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 졌다. 뉴욕총영사관은 15일“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한국 내 직계 가족 방문을 위한, 격리면제서 발 급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원활하
뉴욕한인회와 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이 15일에도 22일 실시되는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뉴 욕한인회]
게 제공할 수 있도록‘격리 면제 서 발급 전담반’ 을 구성할 예정이 다. 스러나 격리면제서 발급에 관 한 구체사항이 아직 확정되자 않 았다.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데 로 즉시 안내할 예정이나, 현재로 서는 개별문의에 구체적인 답변 을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뉴욕총영사관은 향후 구체사 항 확정시, 추가 공지할 예정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격리면제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 이 메일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즉각 격리를 면제
하고 대상을 확대해달라는 한인 단체의 공개 요구도 나왔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격리면제 를 위한 가족 방문에 형제자매를 포함하지 않은 것은 미주 한인들 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미흡한 정책” 이라면서“백신 접종을 마 친 후 이미 한국에 입국한 미주 한인들도 접종 기록을 제시하면 7 월1일 전에라도 즉시 격리를 면제 해달라” 고 요청했다. △뉴욕총영사과 문의: 646-674-6000 kcgnypress@mofa.go.kr
“모두 투표하여 한인의 힘 알리자” 뉴욕한인회+주요 단체들, 연일 투표 독려 캠페인 “유권자의 힘은 투표로만 증 명 됩니다. 우리 모두 투표에 참 여합시다!” 뉴욕한인회와 뉴욕 일원 주요 단체들이 15일에도 22일 실시되 는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독 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 인에는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 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 센터(KCS), 민권센터, 뉴욕가정
상담소, 퀸즈YWCA, 한인권익신 징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 단체들은 한 목소리 로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퀸즈 베이사이드 H마트와 퀸 즈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12일 부터 20일(일)까지 허용되는 조기 투표 방법과 새롭게 바뀐 선호 투 표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전단지
도 한인들에 전했다. 참석 단체들 은 오는 20일(일) 플러싱 노던 156 스트리에 있는 레너즈 광장에서 선거 참여 독려 마지막 주말 캠페 인을 펼친다. 가까운 투표소 확인 등 투표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 센터 718-961-4117 △민권센터 718-460-560 △뉴욕한인봉사센 터(KCS) 718-939-6137 등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