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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16

<제339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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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6일 목요일

공화당 지지율 갈수록 하락… 32% 트럼프 영향?… 2009년 이후 최저 한때 비

블룸버그‘지지율’조사 1,169.80

힐러리 43% 트럼프 31%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물론 11월 의회와 주지사 선거에도 영향 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 조사를 공동 주관한‘셀처 앤 컴퍼니’ 의 앤 셀처 대표는“이는 명 백히 트럼프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것” 이라면서“공화당과 공화당의 다른 정 치인들의 인식에 출혈을 내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원이라 칭하는 응답자의 3명 중 1명 정도는 트럼프에 대해‘비호감’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힐 러리를 비호감이라고 한 자칭 민주당원 응답자는 17%에 불과했다. 자칭 공화당원 응답자의 28%는 공화 당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자칭 민 주당원 응답자는 4%에 그쳤다.

“김정은 미국 오면 만나, 햄버거 놓고 핵협상”

하지 않겠다” 라며“아마 안 될 것” 이라 고 전망했다. 그는“나는 거기(북한)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분께 말할 수 있다” 며“하 지만 그가 (미국에) 오겠다면 만나겠다” 고 말했다. 또“그러나 우리가 큰 국빈만 찬을 베풀었는데도 우리를 비난하는 중 국이나 모든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는 것처럼 국빈만찬을 그에게 베풀지 는 않을 것” 이라며“일찍이 본적이 없는 국빈만찬을 베풀겠다. 회의 탁자에 앉아 햄버거를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과 더 나은 협상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작한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이 사실상 대선 후보로 나 선 민주당의 지지율은 49%였다. 트럼프와 힐러리에 대한 지지율은 각 각 31%와 43%로 힐러리가 12% 포인트 앞섰다. 이번 여론 조사의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다. 이같은 공화당 지지율 추락은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선 대결은

트럼프“대화 통해 핵무기 포기시킬 가능성은 10%나 20%” “김정은이 미국에 온다면 만나겠다. 회의 탁자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면서 더 나은 핵협상을 할거다.”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 드 트럼프가 15일 애틀랜타 유세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한 달 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 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북핵

맑음

6월 17일(금) 최고 78도 최저 58도

맑음

6월 18일(토) 최고 81도 최저 57도

6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민주당 49% 공화당 32%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잇단 발언 논란과 이를 둘러싼 내부 분열 등으로 공화당의 지지율이 크 게 추락했다. 블룸버그가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미국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선호도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율은 32%로, 블룸버그가 조사를 시

6월 16일(목) 최고 78도 최저 63도

문제를 놓고“대화할 것이며 대화하는 “도대체 누가 그가 핵무기를 갖기를 원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 했던 발언이 하겠는가? 그리고 (핵무기를 포기하게 북한의 핵보유국을 용인하는 꼴을 낳을 할) 가능성은 있다. 나는 오직 우리를 위 것이라는 비판을 반박하면서다. 해 나은 협상을 할 거다” 라며“힐러리는 그는“내가 그와 대화해 빌어먹을 핵 ‘그가 독재자와 대화를 하려 한다’ 고말 무기들을 포기하게 할 가능성은 10%나 했다. 그만 좀 해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20%다.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누가 알 트럼프는“대화를 시작하자는 것이 겠는가?”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다. 하지만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

“국빈만찬은 잊어라… 中지도자에 햄버거 줄것”

일부 국가지도자들이 방문할 경우“일 찍이 보지 못했던 국빈만찬을 제공할 것” 이라며“콘퍼런스 룸에서 햄버거를 먹어야 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트럼프, 또 파격?… 기존 국빈만찬 관행 바꾸겠다 공언 “우리는 그들과 만찬을 해서는 안 된다” 며“우리는 중국과 더 나은 협상을 해야 도널드 트럼프가 15일“집권하면 중 다. 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국빈만찬은 잊 국 등에서 오는 국빈들에게 햄버거와 같 트럼프는 이날 조지아 주 애틀랜타 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은 패스트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중국을 비롯한 트럼프는 백악관 앞 잔디에 대형 이

벤트용 천막들이 설치돼있는 것을 개탄 하면서“지옥처럼 보인다” 며“캔버스 천 으로 만들어져 안전하지 못한 천막” 이 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기존 국빈만찬 관행을 바 꾸겠다고 제안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백악관에“눈에 띄는 장소를 만들 것” 이라며 그랜드 볼룸을 설치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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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처 대표는“2014년 8월만 해도 단지 공화당원의 9%만이 공화당에 비호감을 표시했다” 고 지적했다.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60%는 공화당이 내달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공 식 지명하는 게 공화당에 악재가 될 것 으로 봤다. 자칭 공화당원 응답자 중에 서는 27%가 이런 견해에 동조했고 69% 는 트럼프 지명을 호재로 평가했다. 이처럼 공화당 지지율이 떨어진 데는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가 지속해서 인종 ·종교차별 발언을 일삼고 이에 공화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면서 불 협화음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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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위스콘 신) 하원의장은 지난 14일 트럼프의‘무 슬림 입국 금지’발언을 정면으로 비판 했다. 최근 트럼프의 멕시코계 연방판사 비난 발언을 공개로 성토한 데 이은 두 번째 직격탄이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공동 실시해 15일 공개한 여론 조사 결 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트럼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는 트 럼프가 대선 캠페인을 실시한 이래 가장 나쁜 결과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여론 조 사 결과들을 인용하면서 트럼프가 멕시 코계 연방판사 비난 발언을 한 이후 지 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선 경합주 11곳 중 8곳 힐러리 우세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 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좌우 할 경합주 11곳 중 8곳에서 공화당의 도 널드 트럼프보다 앞서는 것으로 15일 나 타났다. 이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 티코가 이들 경합주에서 실시된 클린턴 과 트럼프에 대한 각종 대선 여론 조사 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11개 주 평균 지지율은 클린턴이 44.8%, 트럼프 39.8%로, 클린턴이 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주의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11개 주 가운데 8곳에서 클 린턴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앞섰다. 이번 대선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경 합주는 콜로라 도, 플로리다, 아이오와, 미시 간, 네바다, 뉴 햄프셔, 노스캐 롤라이나, 오하 이오, 펜실베이 니아,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이다. 양당의 대선 후보가 미국 대선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이 넘 는 270명을 차지해 대선 승리를 쟁취하 려면 이들 경합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 로 보인다. 클린턴은 이들 지역 중 플로 리다(3.4% 포인트), 미시간(9.2% 포인 트), 뉴햄프셔(6.8% 포인트), 노스캐롤 라이나(2.6% 포인트), 오하이오(3% 포 인트), 펜실베이니아(4% 포인트), 버지 니아(9.4% 포인트), 위스콘신(11.6% 포 인트)에서 앞서고 있다. 위스콘신의 경 우 클린턴은 5차례의 여론 조사에서 트 럼프를 평균 두 자릿수나 앞서며 확실 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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