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2, 2024
<제580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신라면 파는 H마트, 틈새사업서 이젠 문화현상 됐다” 뉴욕타임즈 보도“이민 증가·아시아 음식 인기 맞물려 전국단위 유통체인 성장”
H마트 로고
H마트등 아시아계 식료품점이 미국 전역에서 크게 성장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틈새시장 사 업이 아닌 문화 현상이 됐다고 뉴 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 다. H마트는 1982년 뉴욕시 퀸즈 우드사이드의 작은 한인 슈퍼마켓 으로 문을 열어 현재는 미국에서 만 90여개 점포를 둔 대형 식료품 체인으로 성장했다. 시카고에서 첫 매장을 연 인도 식료품점‘파텔 브라더스’ 나 캘리 포니아주에 본거지를 둔 중국 식 료품점‘99 랜치마켓’ 도 이민자들 을 대상으로 한 동네 슈퍼마켓에 서 H마트처럼 대형 유통 체인으 로 성장한 경우다. 이들 식료품 업체는 미국 내 아 시아계 이민자들이 급속도로 증가 하던 1970∼1980년대 무렵부터 고 향 음식이나 식재료를 판매하면서 이민자 지역사회의 필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업체들은 이제 모바일 주문 앱과 전국 단위의 매 장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유통 체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NYT는 소개했다. 미국 내 아시아 인구 비중이 많 이 늘어난 데다 수많은 비(非)아 시아계 미국인들이 신라면과 같은 새로운 맛을 갈구하고 있는 영향 이라는 게 NYT의 분석이다. H마트의 경우 기업가치가 20 억 달러(약 2조7천억원)에 달하며 지난달엔 샌프란시스코의 쇼핑센 터를 3천700만 달러(약 510억원)에 통째로 사들이기도 했다. 파텔브라더스는 미 20개 주에 52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2년 내 6 개 점포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99 랜치 역시 11개 주에 62개 점포를 둔 상태다. 아시아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 몰인‘위’ (Weee!)는 기업 가치가
흐림
미국의 H마트 매장 [사진 출처=H마트 홈페이지 캡처]
6월 12일(수) 최고 78도 최저 64도
41억달러(5조6천억원)에 달한다 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계 슈퍼마켓이 미국 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
6월 13일(목) 최고 83도 최저 69도
흐림
6월 14일(금) 최고 84도 최저 64도
6월 1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02.62
월마트 매장의 농심 라면 판매대 [사진 출처=농심 제공]
흐림
1,354.38
1,392.00
은 여전히 1% 미만에 불과하지만, 실제 시장이 미치는 영향력을 훨 씬 막강하다고 컨설팅업체 맥킨지 의 딤프커 카위퍼르스 파트너는 분석했다. 최근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 식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H마트 등 아시 아계 유통 체인이 월마트 등 메이 저 유통체인의 제품군 구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 면 미국 내 슈퍼마켓에서‘아시아 /전통음식’코너 매출은 지난해 4
1,365.00
N/A
N/A
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약 4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 다. 미국 내 주류 유통시장에서 아 시아 식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H마트 등 아시아계 유통 체인이 비아시아계 미국인들을 대 상으로 아시아 식품에 대한 접점 을 넓혀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 는 셈이다. 농심 아메리카의 케빈 장 마케팅 디렉터는“아시아계 식 료품점이 없으면 미국 주류 유통 시장에 진출하기가 매우 어렵다” 라고 말했다.
트럼프 재선되면 모병제, 군 의무복무?… 주변 인사들 거론 마약 사용, 신체·정신 건강 문제, 비행, 적성 등 때문에 입대할 자격 이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육군 모병 어려움에 군 병력 부족 해소하고 사회통합할 수단으로 주목 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1%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주변 에 다니는 모든 학생이 군직업적 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인사들이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 성검사(ASVAB)를 의무적으로 미국은 베트남 전쟁 종전 2년 면 군 복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전인 1973년 징병제를 폐지했다. 거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했다. 이 검사는 입대 희망자의 능 그 이후 의무 복무는 정치적으로 (WP)가 11일 보도했다. 력과 지능 등을 평가해 적합한 군 인기가 없지만 일부 공화당 인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국 보직과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가 이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WP는 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 그는“만약 우리가 강대국 간 보도했다. 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직무대 경쟁을 대비해야 한다면 군에 복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거론 행 등 트럼프 측 인사들은 의무 복 무할 가능성이 있는 인력과 그들 되는 J. D. 밴스 상원의원(공화· 무를 통해 군 병력 부족을 해소하 의 구체적인 적성을 사전에 파악 오하이오)은 인터뷰에서 군 복무 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 해두는 게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인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밀러 전 미국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한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군 병력을 “난 의무 복무라는 발상을 좋아하 밀러 전 국방장관 직무대행은 가 될 수 있다면서“지금 우리 사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전시에 국한해서 말하는 게 아 인터뷰에서 의무 복무를 젊은이들 회는 공통의 비전과 함께 집중할 국방부는 작년에 전체 모병 실 니다” 라고 밝혔다. 에게 희생정신을 주입할 수 있는 대상을 제공해 모두를 변화시키는 적이 목표보다 약 4만1천명 미달 한때 트럼프와 가까웠으나 낙 “통과의례”로 묘사하고서“강력 기제를 갖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 했으며, 해병대와 우주군만 모병 태 문제로 이견을 드러낸 린지 그 히 고려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그는 차기 보수 정부의 국정과 목표를 달성했다. 레이엄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 의무 복무가 젊은이들이 서로에 제를 담은‘프로젝트 2025’보고서 육군은 모병 어려움을 설명하 롤라이나)도“난 어떤 선택지도 대해 배우고 의지하게 되는 기회 에서 연방정부 지원을 받는 학교 면서 젊은 미국인의 71%가 비만, 제외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2기 국방장관 후보 밀러·부통령 후보 밴스 지지… 트럼프는“가짜뉴스”
훈련 중인 주한미군…2024년 3월 2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장병이 성조기를 세우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5공병여단과 5 기갑여단,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이 참가했다.
트럼프 행정부 국방부에서 입 법업무 담당 차관보를 지낸 로버 트 후드는“(국가로부터) 받는 사 람이 있을 수 있고 주는 사람이 있 을 수 있는데 우리 모두 받기만 하 는 사람이 되고 주는 사람이 없으 면 이 나라는 망할 것” 이라고 말했 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 신의 소셜미디어에서 WP 기사에 대해“가짜뉴스” 라면서“WP는 8
년 동안 유권자와 내 관계를 훼손 하려고 시도했고 실패했으며 이것 은 그런 시도의 연장선일 뿐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