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0, 2022
<제520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파킨슨병 투병‘의지의 한인’두번째 세계신기록 시카고 지미 최 씨, 20년전 파킨슨병 진단 후 운동 통해 새 삶 산책서 시작해 철인 3종경기까지… 매년 장애물경기 TV쇼 출연 맑음
6월 10일(금) 최고 80도 최저 65도
비
6월 11일(토) 최고 76도 최저 62도
한때 비
6월 12일(일) 최고 77도 최저 66도
6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86.93
1,242.67
1,277.10
1,252.50
N/A
1,251.42
<미국 COVID-19 집계 : 6월 9일 6시 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출연 당시 지미 최 [사진 출처=지미 최 트위터 캡처]
완치 치료제가 없어 불치병으 ‘체스트-투-그라운드 버피’ 를1 로 분류되는 파킨슨병을 앓는 미 분에 30개 해내며 또 하나의 세계 주 한인 동포가 체력 관련 2개 부 신기록을 경신했다. 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많 최씨는 퍼듀대를 졸업하고 컴 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27세 9일 시카고 언론은 시카고 교 때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외도시 볼링브룩에 사는‘아메리 고등학교 재학시절 농구·축 칸 닌자 워리어’지미 최(47)씨가 구·레슬링 대표팀에서 활동한 만 최근 2번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능 스포츠맨이던 그에게 청천벽력 공식 인정받았다며“파킨슨병조 같은 소식이었다. 차 그를 막을 수 없다” 고 보도했 이후 수년간 우울한 시간을 보 다. 내던 그는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계 최씨는 2020년‘플라이오메트 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은 후 릭 측면 팔굽혀펴기’ 에 도전, 주어 삶이 극적으로 변했다. 최씨는 진 시간 1분 내에 35개를 완수하며 “겁에 질린 얼굴로 걱정스레 나를 세계 최고에 올랐고 이어 지난해 내려다보는 아내와 아이들 얼굴을
영화‘백투더퓨처’주인공 마이클 J.폭스와 지미 최 [사진 출처=지미 최 트위터 캡처]
보고 나서‘내 삶과 건강 상태를 했다. 총체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결심 그는 영화‘백투더퓨처’ (Back 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to the Future) 주인공으로 잘 알 그는 지팡이를 짚고 동네를 산 려진 유명 배우 마이클 J. 폭스 책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 시 (61)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작했다. 그러다 산책이 걷기운동 설립한 폭스재단의 모금 활동에도 으로, 걷기운동이 달리기로 발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이들 했다. 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도 하고 있 최씨는 지금까지 마라톤 16차 다. 례, 하프마라톤 100차례 이상을 뛰 아울러 부인과 함께 파킨슨병 었고 마라톤보다 거리가 더 긴 울 치료제 개발 지원 기금 70만 달러 트라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 등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했다. 최씨는 새로운 도전과 운동을 NBC방송의 인기 리얼리티 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며 로그램‘닌자 워리어’에 2017년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스스로를 이후 매년 도전하며 발군의 실력 독려하면서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 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한 목소리를 내겠다” 고 말했다.
하원, 총기규제 강화안 통과… 공화 반대로 상원 부결 확실시 중간선거 앞 규제찬반 구도 형성 잇따른 총기난사 충격 속에 연 방 하원에서 총기규제를 한층 강 화한 법안이 통과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8일 회의에서 찬성 223표, 반대 204표 로 반자동 소총을 구입할 수 있는 연령 하한을 높이고 대용량 탄창 의 판매를 금지하는 등 내용을 골 자로 한 법안을 가결했다. 여당인 민주당이 추진한 이 법 안이 상원까지 통과해 법률로 시 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 이다. 민주당은 연방 하원에서 전 체 435석 가운데 절반이 넘는 220 석을 보유해 야당인 공화당(208 석)의 전반적 반대를 이겨냈다. 그
의사당 앞에서 총기규제 강화 촉구하는 시민들
러나 민주당은 연방 상원 전체 100 석 가운데 친여권 무소속 의원 2 명을 포함해 50석을 지녀 공화당 (50석)과 백중세다. 당연직 상원 의장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 과반이 된
다.
하지만 공화당이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에 들어가 면 의사 규정상 60표가 필요해 공 화당 의원 10명 이상이 이탈해 민 주당 편을 들어줘야 한다.
미국에서 연방 법률이 시행되 려면 상·하원을 통과한 뒤에 대 통령이 서명해야 한다. AP통신은 이번 법안이 법률이 될 확률은 거 의 제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직접적 총 기규제가 아닌 정신보건, 학교 보 안, 신원조회 강화에 초점을 맞춘 대안을 추진한다. 그러나 민주당으로서는 법안 이 좌초되더라도 올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총기규제 찬반을 핵심 의제로 띄우는 데 성공했다. 미국 중간선거는 연방하원 의석 전체, 연방상원 100석 가운데 33∼ 34석, 주지사 50명 중 34명을 두고 펼치는 대형 정치행사다. <3면에 계속>
87,114,740
80,993
1,035,320
5,665,872
6,732
69,734
2,428,347
3,741
33,821
조태용 주미대사 11일 부임 임명발표 3주만 속전속결 업무 착수 조태용 주미한국대사가 11일 워싱턴 DC로 부임한다. 9일 주미 한국대사관 등에 따 르면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 대사 인 조 대사는 지난달 17일 내정 발 표된 지 3주여 만에 아그레망(외 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받아 ‘속전속결’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통상 한 달 정도 걸리는 아그 레망 절차가 신속하게 끝난 것은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미국의 의 지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 및 글 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조율을 본 격화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7차 핵 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계속 관측되는 것도 조 대사의 조기 부 임 배경으로 풀이된다. 조 대사의 당면 활동도 박진 외교부 장관의 첫 방미 일정 수행 등을 통한 북한의 추가 도발 차단 과, 북 도발 감행시 미국과의 공조 를 통한 공동대응책 마련 등에 맞 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미 양국은 한미일 외교 부 장관 공동성명, 차관 회담 등을 통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 사를 규탄하면서 핵실험 등 추가 적인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겠 다면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또 양국은 북한의 도발에 전략
조태용 주미한국대사가 11일 워싱턴 DC 로 부임한다
자산 전진 배치, 전투기 무력 시 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 사적으로도 비례성 원칙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 한미는 이와 동시에 북한에 코 로나 백신 지원 수용을 촉구하고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역 설하며 대화에 복귀할 것도 요구 하고 있다. 외무고시 14회 출신인 조 대사 는 미국 및 북핵 문제에 정통한 직 업 외교관 출신이다. 그는 외교부 에서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 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 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 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 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 다. 지난 총선 때 미래한국당(현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 로 당선됐으며 최근 의원직을 사 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