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07호> www.newyorkilbo.com
Wednesday, June 8, 2022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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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수요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득표율 92.5%로 압도적 승리 팰팍시장 예비선거 폴 김 616표, 크리스 정 후보 451표
한때 비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폴 김 후보
크리스 정 후보
스테파니 장 후보
피터 서 후보
대니얼 박 후보
11월 본선거에서 민주 폴 김 VS 공화 스테파니 장 후보 격돌 뉴저지주 예비선거 개표 2020년 11월 중간선거 본선거 에 나설 민주당과 공회당의 공천 자를 뽑는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7 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 시됐다. 이번 뉴저지주 예비선거는 한 인후보들이 대거 출마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거는 뉴저지주 연방하원 3선거구 민주 당 예비선거에 3선을 겨냥하여 출 마한 앤디 김 후보(민주)다. 상대 는 공직 경력과 개인 이력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정치신인 루벤 헨 들러 후보로, 앤디 김 후보의 무난 한 승리가 예상됐었다.
개표 결과 오후 11시 개표율 53.54% 현재 앤디 김 후보가 3만 470표(득표율 92.5%)를 얻어 2,483 표(7.7%)를 얻는데 그친 헨들러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어 승리가 횔실하다. 앤디 김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 거에서 공화당의 승리자 힐리(득 표율 54.1%) 후보와 격돌하게 된 더, 또 한인들끼리 맞붙어 관심이 집중된 팰리세이즈파크 민주당 예 비선거는 투표함 개표결과 민주당 의 지지를 받은 현 시의원 폴 김 후보가 616표를 얻어, 451표를 얻 은 현역시장 크리스 정 후보를 누 르고 승리가 확실시 된다. 공화당
에서는 한인 스테파니 장 후보(현 시의원)와 글렌 팔로타 후보가 경 쟁하고 있다. 개표 초반 스테파니 장 후보가 25표, 팔로타 후보가 4 표를 얻고 있아 스티파니 장 후보 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에는 민주당 추천으로 폴 김 시장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마이클 비에트리 후보가 535표, 제이슨 김 후보가 567표를 얻어 1, 2위로 앞 서가고 있다. 크리스 정 시장 후보 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애니스카 가르시아 후보는 424표, 폴 김(폴 김 시장후보와 동명이인)가 475표 를 얻는데 그쳤다. 7일 오후 11시 현재 이 득표수
에는 사전투표, 우편투표가 포함 됐는지 확인되지 않아 최종 득표 수는 며칠이 지나야 확정 된다. 공화당은 스테파니 정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루어 출미한 원유 봉·바나바 우 후보와 글렌 팔로 타 시잘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 룬 프리실라 수에로 후보가 경쟁 하고 있다. 그러나 개표 초반 원유봉 후보 가 22표, 바나바 우 후보가 24표, 수에로 후보가 4표로 한인후보 2 명의 승리가 눈에 보인다. 포트리 타운의 민주당 예비선 거에 출마한 피터 서 후보는 경쟁 자가 없어 본선거에 직행했다. 피 터 서 후보는 2014년부터 올해까
6월 8일(수) 최고 83도 최저 67도
한때 비
6월 9일(목) 최고 78도 최저 60도
구름많음
6월 10일(금) 최고 80도 최저 64도
6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76.65
1,232.75
1,266.90
1,242.50
N/A
1,241.45
<미국 COVID-19 집계 : 6월 7일 6시 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86,782,404
81,332
1,034,284
5,651,585
4,640
69,668
2,421,092
3,691
33,792
지 3선을 연임하고 있는데, 올 예 비선거에는 시의회 의장 일라 카 소프스키 후보와 함께 출마했다. 민주당에서 후보 2명을 내기 때문 에 예비선거 통과했 테너플라이에서는 민주당 예 비선거에 현직 시의원인 대니얼 박 후보와 아담 마이클스 후보가
출마했는데, 정당별로 3년 임기 2 명의 시의원 후보를 내기 때문에 본선거 진출하게 됐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민주 당 예비선거에 크리스 김 후보가 멜라니 사이몬 후보와 함께 출마 했는데, 3년 임기의 2명을 뽑는 선 거이기 때문에 승리가 확정됐다.
총 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상원, 총기규제 협상 일부 진전… 연령상향·소총금지 포함안돼 바이든 등 요구에도 공화당 반대에 낮은 수위 규제 논의 뉴욕주와 텍사스주 등에서 잇 따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 운데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진행하는 총기 규제 입법 협상이 일부 진전을 이뤘다고 로이터 통 신 등이 7일 보도했다.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 존 코닌(공화·텍사스) 상원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협상 에서 각 주(州)가 위험인물의 총 기 소유를 한시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이른바‘레드 플래그’법을
입법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논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은 또 학교 안전 및 정신 건강 서 비스 강화 등의 조치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적으로 총기 소유가 금지된 범죄 경력자들이 총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추가 조치를 하는 방안 도 논의 사항이다. 머피 상원의원은“매일 조금씩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 면서“합의 가 멀지 않았다” 고 말했다.
미국 상원은 그동안 반복적인 수 있는 나이를 현행 18세에서 21 총기 폭력 사건에도 총기 규제 법 세로 올려야 한다는 것 등을 반복 안을 입법하는 데 실패했다. 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미국 언론은 이번 상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요구 협상의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에 미치지 못하는 더 낮은 수위의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은 공화 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미국의 너 당의 입장 때문이다. 공화당은 어 무나 많은 일상적인 곳들이 이‘킬 떤 형식의 총기 규제 입법도 준법 링 필드’ (대학살 현장)로 변하고 시민의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보 있다” 고 비판하는 등 의회에 총기 고 반대하고 있다. 관련 규제 입법을 촉구해왔다. 그 이와 관련, 코닌 상원의원은 는 특히 공격용 소총 및 대용량 탄 “어떤 법안이 의사당을 통과해서 창 판매 금지를 촉구하면서 그게 대통령 서명을 받을 수 있는지에 어렵다면 공격용 소총을 구입할 대해 현실적이 돼야 한다” 고 말했
바이든 대통령도 머피 상원의원과 7일 낮 백악관에서 만나 상원의 총기 규제 협상과 관 련해 논의했다.
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척 슈머 민주당 상 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을 협상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공화당을 압 박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머피 상원의 원과 이날 낮 백악관에서 만나 상 원의 총기 규제 협상과 관련해 논
의했다. 머피 상원의원은“협상이 중요한 국면에 들어갔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논의가 어디에 있는지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면서“백악관이 협상 타결에 필요한 공간을 준 것에 대해 감사 하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