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 2022
<제520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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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수요일
“다름의 인정에서 평등은 시작… 서로 이해하는 한 걸음 되기를” BTS“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근절돼야” … 백악관 방문 바이든 면담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 단(BTS)이 5월 31일 백악관을 방 문했다. BTS는 미국‘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 (AANHPI) 유산의 달’마지막 날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과 면담하고‘반(反) 아시안 증오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만남에 앞서 기자실을 방문한 BTS는 멤버 각 각이 돌아가며 마이크를 잡고 아 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최근 아시아계를 대 상으로 한 많은 증오 범죄에 놀랍 고 마음이 안 좋았다” 며“이런 일 의 근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 고자 이 자리를 빌어 목소리를 내 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어“우리의 음악을 사랑하 는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가진 ‘아미’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자 리에 올 수 있었다” 며“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신기하다” 고했 다. 이들은“이 모든 것을 연결해 주는 음악은 참으로 훌륭한 매개 체가 아닌가 싶다” 며“나와 다르 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 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 고 밝혔다. 이어“우리는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며“한 사람
구름
6월 1일(수) 최고 70도 최저 62도
오후비
6월 2일(목) 최고 81도 최저 63도
흐림
6월 3일(금) 최고 76도 최저 60도
6월 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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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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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5월 3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백악관 방문한 BTS…방탄소년단(BTS)이 5월 31일 백악관을 방문해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한 사람이 의미있는 존재로서 서 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 했다. 리더인 RM은“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 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기회를 준 바이든 대통령 과 백악관에 감사하다” 고 영어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검은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착 용한 이들은 카린 장-피에르 백 악관 대변인의 안내로 기자실에 입장한 뒤 준비한 입장을 발표한 뒤 별도의 질의응답은 하지 않고 인사 후 곧바로 퇴장했다.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백악관 기자실 방문한 BTS
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층 심각 한 사회 문제로 대두했다. 세계적인 K팝 스타인 BTS는
그동안 증오범죄를 포함해 인종 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BTS는 지난해 3월 미국 애틀
85,857,601 5,597,968 2,392,171 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전하 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 다는 입장문을 냈다. BTS 리더 RM은 지난해 11월 LA 기자간담회에서‘미국에서 아시안 혐오 문제에 대한 BTS의 목소리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 고 있다’ 는 질문에“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항상 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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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다. BTS는 5월 29일 워싱턴DC에 도착한 뒤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을 준비 해 왔다. 일부 멤버는 포토맥강 주변을 산책하거나 근처 골프장에서 골 프를 치며 시간을 보냈고, 일부 멤 버는 보스턴에 있는 미술관을 방 문한 뒤 미국 방문 활동을 소셜미 디어에 올려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美“北 핵실험 준비 중… 신규 대북 제재안 재추진할 것” 유엔주재美대사, 北에 경고…“핵실험 하면 안보리서 반드시 처리” 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대북 유류 공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 있다” 며“실제 핵실험을 감행할 는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의‘유 경우 미국은 반드시 유엔 안전보 류 트리거’조항을 근거로 새로운 장이사회(안보리)에서 신규제재 대북 제재안을 안보리에 올렸다. 안을 재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열린 안보리 이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표결에서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일단 기존 대북 제재를 확실하게 러시아의 비토로 부결됐다. 이행할 필요가 있고, 최근 안보리 이와 관련, 박진 외교장관과 표결처럼 추가 제재도 추진할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
중·러 거부권행사로 1차 무산 대북유류수출 상한 감축이 핵심 미국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발사한 데 이어 핵실험 동향이 감지되는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5월 31일 기자 들과 만난 자리에서“최근 북한이 적극적으로 핵실험을 준비하고
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유엔 안 보리가 북한의 노골적이고 반복 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한 결의를 채택하지 못한 데 대해 깊 은 유감을 표한다” 는 입장을 밝혔 다. 부결된 결의안에는 북한의 원 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만 배럴로, 정제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50만 배럴 에서 37만5천 배럴로 각각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그린필드 대사는 5월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최근 북한이 적극적으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며“실제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국은 반드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신규제재안을 재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