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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6

<제630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美 식량부족 가구 4%서 10%로 늘었다 뉴욕연은“저소득층 식량 불안 급증…‘K자형’양극화 심화”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저소득층을 중심 으로 충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식량 불안’ (food insecurity) 현상이 눈에 띄 게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 다. 주식과 주택 자산 상승의 혜택 을 누리는 고소득층과 달리, 고물 가와 정부 지원 축소에 직면한 저 소득층의 고통이 커지면서 이른바 ‘K자형’경제 양극화가 뚜렷해지 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7일 발 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실시한 소비자기대조사 (SCE)를 분석한 결과, 식량 불안 지표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6월과 비교해 눈에 띄게 악 화했다고 밝혔다. 식량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거 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여유가 없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품을 안 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식량 불안(food insecurity)’현상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는 조 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뉴욕 브루클린 슈퍼마켓.

다고 답한 가구 비율은 2020년 6월 4%에서 최근 10%로 높아졌다. 전 체 응답 가구의 4%는 실제로 음식 살 돈이 없어서 식사량을 줄이거 나 끼니를 거르는 등 경제적 어려

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식량 불안 현상은 유색 인종과 소득·교육 수준이 낮은 가구,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두드 러졌다.

비(非)백인 가구의 경우 식량 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2020년 6월 5.9%에서 최근 14.2% 로 급증했다. 연구진은“K자형 구조의 상단 은 높은 수준의 순자산 증가를 반 영하지만, 하단은 치솟는 생활비 를 감당하기 위해 저축을 인출해 야 하는 중저소득층의 재정적 어 려움을 나타낸다” 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가계 지출을 위해 저 축한 돈을 인출했다고 응답한 비 율 역시 비백인 가구(19.1%)와 자 녀가 있는 가구(18.0%)에서 두드 러졌다. 뉴욕 연은은 높은 생활비와 누 적된 인플레이션, 팬데믹 시기 확 대됐던 저소득층 지원 종료 등이 식량 불안을 악화시킨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식량 부족이나 끼니를 거 른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의 재정

뉴욕·뉴저지주, 월드컵 티켓‘바가지 의혹’FIFA 조사 티켓 판매정보 제출 소환장 발부… 州법무“판매방식 철저히 조사”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티켓 캐나다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개 가격이 엄청나게 치솟은 가운데 막전은 6월11일 멕시코 수도 멕시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이 국제축 코시티에서, 결승전은 7월 19일 미 구연맹(FIFA)을 상대로 티켓 부 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소재 정 판매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월드컵 명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 칭‘뉴욕/뉴저지 스타디움’ )에서 관과 제니퍼 대번포트 뉴저지주 열린다. 법무장관은 27일 성명을 내고 올해 월드컵은 3국 공동 개최 FIFA의 월드컵 티켓 판매 과정에 로 축제 분위기가 분산된 상황에 서 불거진 다양한 문제를 조사하 서 폭등한 티켓값과 현지 체류 비 기 위해 FIFA 측에 관련 정보 제 용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불만 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을 사고 있다. 고 밝혔다.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가격 제임스 장관은 성명에서“누구 이 변동하는‘유동 가격제’탓에 도 바가지 가격을 강요받아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7월 19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소재 메트라이프 결승전 티켓 가격은 최고 1만990 안 되며, 팬들은 자신이 구매한 티 스타디움(월드컵 명칭‘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달러(약 1천600만원)까지 치솟았 켓이 실제 좌석과 일치할 것이란 다. 점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는 의혹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들은 해당 좌석 배정에서 제외됐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최고 말했다. 뉴욕주 설명에 따르면 FIFA는 고 불리한 좌석을 배정받았다” 라 가(1천604달러·약 234만원)와 비 대번포트 장관도“FIFA는 월 최초 티켓 판매 당시 경기장을 1 고 지적했다. 교하면 약 7배 수준이다. 조별리 드컵 티켓 구매를 혼란과 허위 품 ∼4구역으로 구분하고, 1구역을 일부 티켓 구매자는 자신이 결 그조차 가장 저렴한 좌석이 한화 귀 현상,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 가장 좋은 위치라고 공지했다. 그 제한 구역과 다른 구역의 티켓을 로 수십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난무하는 시련으로 만들었다”며 런데 많은 축구 팬이 티켓을 구매 받았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우리는 FIFA의 행위에 대해 철 한 상황에서 FIFA는 각 구역 내 두 법무장관은“2026 월드컵 티 높은 티켓 가격에 불만을 표하며 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 에서 가장 좋은 좌석으로 구성된 켓 가격이 역대 모든 월드컵을 뛰 “이런 금액(티켓 가격)을 몰랐다” 했다. ‘프론트 구역’을 추가로 신설해 어넘는 수준으로 치솟은 것에 대 면서“분명히 경기장에 가고 싶지 뉴욕·뉴저지주 사법당국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뉴욕 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 만 솔직하게 말해서 나도 그 금액 FIFA가 구매자들에게 티켓의 좌 주는 설명했다. 뉴욕주는“새 구 혔다. 을 내고 싶지는 않다” 고 말하기도 석 위치에 관해 허위 안내를 했다 역이 생기기 전 티켓을 구매한 팬 이번 월드컵은 미국과 멕시코, 했다.

흐림

5월 28일(목) 최고 75도 최저 58도

흐림

5월 29일(금) 최고 79도 최저 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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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토) 최고 67도 최저 54도

5월 2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530.62

1,477.98

1,519.00

전망이 비관적이었다. 향후 1년 뒤 가계 형편이 악화 할 것이라는 응답이 개선될 것이 라는 응답보다 32.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1,489.60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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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은 이러한 식량 불안 의 확산이 미국 경제의 외형적 성 장에도 소비자 심리가 계속해서 악화하는 배경 중 하나라고 지적 했다.

민권센터, 6월 6일 드리머들 위한 월례 커뮤니티 모임 민권센터가 서류미비자이거나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신분인‘드리머’들을 위한 월례 커뮤니티 모임을 6월 11일(목) 오 후 3~5시 민권센터(133-29 41 Ave Suite 202, Flushing, NY 11355)에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동 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18~45세 서류미비 자 또는 DACA 신분으로 안전하 게 서로 만나 소통할 기회를 바라 는 사람등 이다. 각 모임에서는 △편안한 환경 에서 함께 식사 △이야기 나누기 와 커뮤니티 연결 △알기 쉬운 권 리 찾기(Know-Your-Rights) 대 화 △DACA 갱신 일정 관리, 취 업 허가 만료 방지 △권익 옹호 활 동과 행사 참여(선택 사항)를 한 다. ‘나의 여정’스토리텔링으로 미국에 오기 전과 후의 이야기를 나누고, DACA 14년을 돌아보며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간다.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모든 내용은 비밀이며, 정 부 기관, 이민 당국 또는 외부 단 체와 어떠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 는다. 이 모임은 법률 서비스가 아니 고 조직 활동이나 권익 옹호 활동 의무가 없다. 이민 신분이나 학교

민권센터 6월 6일 드리머들 위한 월례 커 뮤니티 모임 안내서 [포스터 제공=민권 센터]

기록과 무관하다. 이 모임은 △무료, 비밀 보장 △월 1회 모임, 본인 사정에 맞게 참여 △영어 및 한국어 자료 제공 △ 기록 없음, 의무도 없다. △ 연락처: 민권센터 박우정 (Diana Park) 이민자 정의 활동 가 (718)460-5600 내선 511 woojung.park@minkwon.org △ 민권센터의 커뮤니티 활동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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