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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5, 2024

<제579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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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 토요일

“트럼프, 사석서‘김정은,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발언 상대가 자신을 비이성적인 상대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미치광이 이론’쓴다” 트럼프 시절 EU 대사 손들런드 포린폴리시 인터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러브 레 터’ 를 주고받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에게 욕설을 써가며 불신을 표시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임한 고 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EU) 대 사는 24일 포린폴리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 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차에 동승해“대통령 각하 솔 직히 말씀해 보시라” 며“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물었 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그 X(fucker)은 기회가 있으면 내 배 에 칼을 꽂을 것” 이라고 일갈했다 고 한다.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전 대통 령의 발언에 대한 손들런드 전 대 사의 요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러브 레터’ 를 주고받은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욕설을 써가며 불신을 표시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사진은 판 문점서 악수하는 북미 정상.

김 위원장이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든 독재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누구보다 판세를 잘 알고 냉정한 현실정치 관점에서 국가안보에 접

근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손들런드 전 대사는“트럼프는 푸틴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전 혀” 라며“그는 공개적으로 푸틴을 칭찬하지만 정반대의 전략을 구사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 이라 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 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방비 지출이 적은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국 을 저버리거나 푸틴 대통령을 공 개 칭찬하는 행위가 원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된 반대 행동이라는 것이다. 손들런드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측불가능성 때문에 푸 틴 대통령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며 이를“벨벳 장갑에 싸인(매우 섬세하게 다루는) 미치광이 이론 (Madman theory)”이라고 주장 했다. 미치광이 이론은 국제정치 에서 상대가 자신을 비이성적인 상대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결국에 는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내는 전 략을 말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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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글을 올려 러시아에 구금된 월 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 르시코비치가 대선 전 풀려날 것 이라며“푸틴이 날 위해 그것을 할 것” 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김 위원장과 양극단을 걷는 관계 를 이어왔다. 취임 초 그는‘화염 과 분노’등 발언을 쏟아내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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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과 대립하다 하노이 회담 불발 이후에도 이른바‘러브 레 터’ 라고 불리는 친서를 주고받으 며 사적 친분을 이어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북한 에서 또 다른 북미 회담의 모멘텀 을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된다.

트럼프측‘주한미군 불필요론’에“韓 잃으면 美 타격 美 외교안보전문가, 기고글서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주장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 핵심 인사의 주한미군 주둔 불 필요 주장에 대해 미국 전문가가 24일“자유세계 질서의 파트너인 한국을 잃는다면 미국의 글로벌 이익에도 큰 타격” 이라면서 비판 했다. 데니 로이 미국 동서연구소 선 임연구원은 이날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기고한 글에 서“한국에 중국과의 전쟁에 필요 한 대규모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라면서 이같이 지적 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에서 승리할 경우 차기 정부 국가 안보보좌관으로 거론되는 엘브리 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 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6 일 주한미군의 주 임무는 중국 억 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는 미군을 한국에 주둔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로이 연구원은“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트럼프 2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6 일 워싱턴DC에 있는 자신의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는 미국의 주요문제가 아닌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미군이 한국에 인질로 잡혀있다고 우려했 다” 면서“그러나 한국에 있는 대 부분의 미군은 대만 해협이나 남 중국해 시나리오와는 관련이 없는

육군 보병과 포병” 이라고 말했다. 그는“한국은 세계 15위권 경 제 대국이자 조약 동맹국, 동료 민 주주의 국가이자 중국과 가까운 이웃 국가” 라면서“대만을 지키는 것이 한국을 지키는 것보다 미국

국익 차원에서 확실하게 더 중요 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로이 연구원은 또“(주한미군 의) 한국 방어가 북한만 상대하는 것이라는 콜비의 평가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이면서 주한미군의 한국 주둔이 갖는 대(對)중국 함 의도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북한은 즉각적인 위협일 뿐만 아 니라 장기적으로 중국에 지배될 위협도 있다”면서“한국이 미국 진영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게 되면 이는 중국이 대만을 합병하는 것 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 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정적 결과 를 가져올 것” 이라고 말했다. 로이 연구원은 한국이 자체 방 어 차원에서 핵무장을 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콜비 전 차관 보의 입장에는“북한과 긴장 고조 로 한반도에서 핵 전쟁 발생 가능 성이 늘어날 것” 이라면서“한국의 핵무장은 일본의 핵무장을 야기할 것임이 확실하다” 며 비판했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유권자 등록과 함께 오는 6월 4일(화) 치러지는 뉴저 지주 예비선거 가두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뉴저지 민권센터]

“뉴저지 유권자 6월 4일 꼭 투표” 뉴저지 민권센터, 예비선거 가두 안내 활동 뉴저지 민권센터는 지난 4월부 터 유권자 등록과 함께 오는 6월 4 일(화) 치러지는 뉴저지주 예비선 거 가두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수)에는 H마트 파라무스에 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선거 안내 를 했다. 예비선거 투표를 위한 유 권자 등록은 지난 5월 14일 마감 됐다. 하지만 오는 11월 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도 미루지 말고 지금 하는 것이 좋다. ♦뉴저지주 예비선거 언내 ▶예비선거 조기 투표 -5월 29일(수)~6월 2일(일)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투표소: 거주 지역구의 가장 편리한 조기 투표 장소에 가면 된 다. △뉴저지 선거 문의: 201-416-4393 seongwon.kim@minkwon.or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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