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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3, 2024

<제578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0082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美의회도서관에 한국자료·유산 가득… 첫 태극기 도안·금속활자 등 주미대사, 조미수호통상조약 142주년 맞아 방문“전시회 하면 좋겠다”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일 (1882년 5월22일) 142주년을 맞이 한 22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체결 현장에 있었던 태극기의 도안이 보존돼 있는 워싱턴 D.C.의 미국 의회도서관을 찾았다. 조 대사는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미국 대표였던 로버트 슈펠트 해군 제독이 기증한‘슈펠 트 컬렉션’ 의 일부인 태극기 도안 등 도서관에 보관된 한국 관련 자 료들을 둘러봤다. 조 대사는 최초로 태극기가 등 장한 한국 외교 현장으로 알려진 1882년 5월22일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때 슈펠트 제독이 보고 그린 태극기 디자인을 보면서“박영효 의 태극기보다 더 빨랐던 최초의 태극기 아니냐” 고 했다. 이에 해설에 나선 도서관의 한 국계 앨리 김 사서는“(당시) 한국 의 태극기가 외교 역사상 처음으 로 쓰였다는 것은 정말로 의미 있 는 것” 이라고 답했다. 미 의회 도서관에는 태극기 도 안 외에도 15세기에 제작된 것으 로 추정되는 금속활자본, 동국이 상국집 등‘게일 컬렉션’ (1927년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기증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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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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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도서관에 있는 태극기 도안…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일 미 의회도서관 건물 외벽의 한국인 두상 [사진 출처= 미 의회도서 (1882년 5월22일) 142주년을 맞이한 22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체 관 이영심 동북아 과장 촬영.] 결 현장에 있었던 태극기의 도안이 보존돼 있는 워싱턴 D.C.의 미 특히 게일 컬 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의회 도서관을 찾았다. 사진은 조약 체결 당시 미국 대표였던 로 렉션에 포함된 김 사서는“현재 직지심경(직 버트 슈펠트 해군 제독이 그린 태극기 도안으로, 현재 의회도서 금속활자본에 대 지심체요절·현존하는 금속활자 관에 보존돼 있다. [사진 출처=워싱턴특파원단 제공]

서)과 슈펠트가 기증한‘슈펠트 컬렉션’등 한국 관련 가치 있는 자료들이 보존돼 있다.

해“진짜 최고의 보물” 이라며 김 사서는 엄지손가 락을 치켜세웠다. 이 금속활자본은 현재 연구에

“한목소리로 한반도 평화를 외친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워싱턴DC서‘코리아 피스 컨퍼런스’ 22일 개막식·23일 로비데이/만찬·24일 행진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22~24일 사흘간 워싱턴 DC에서‘2024 코리아 피 스 컨퍼런스’ (KOREA PEA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 는’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에는 연 방 의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300 여 한인들이 모이고 한국에서 김 경협, 김홍걸, 정춘숙, 김민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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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 의원 등 국회방미단도 참석 할 예정이다. 최광철 KAPAC 대표는“평화 를 바라는 우리의 목소리를 워싱 턴 정계에 전달하고 각 지역구 의 원들을 찾아가 한반도평화법안 (HR-1369)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하는 등 전국에서 모인 한인 유권 자 파워, 결집된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말 했다. KAPAC 정책개발위원장 뉴 욕의 박동규 변호사는“평화를 위 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될 것이 다.(마태 5:9) “는 성경 말씀과,“평 화를 원하면 평화를 위해 일하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쟁 을 사랑하는 사람들만큼 효과적 으로 조직하는 법을 배워야 한 다.” 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고 ” 세상에는 전쟁의 소식 이 끊이지 않고 전쟁 반대와 평화 를 말하는 것 조차 쉽지않은 시대 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 도하고 외쳐야 한다. 22일부터 2 박 3일간 워싱턴 DC서 열리는 두 가지 중요한 행사에 많은 한인들 의 참여를 기대한다.‘북미 기독 교 평화 네트워크 창립 예배 및 총회’그리고‘코리아 평화 컨퍼 런스’에 많은 참여,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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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1897년 지어진 이 도서관 건물 외벽에는 인종별 로 33개의 두상이 전시돼 있는데 조선시대‘대감’ 들이 쓰는 모자를 착용한 한국인의 두상도 자리 잡 고 있다. 아쉬운 대목은 이 같은 귀중한 유산들이 한미의 일반 대중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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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 못한 채 도서관에 고이 보존 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참석자들은 지적했다. 조 대사는“슈펠트의 태극기 도안이나 금속활자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우리 국민이나 미국민 이 얼마나 많겠느냐” 며“서울에서 전시회를 하면 수백만 명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로 인쇄된 책 중 가장 오래된 책) 과 서양 인쇄술의 아버지인 구텐 베르크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프로젝트가 도서관과 유네스코 협 행사는 △22일(수) 오후 6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막식 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3일 (목) 오전 9시30분 연방의사당 앞 에서 집회가 열리고 각 지역별로 각자의 지역별 의원실을 방문하 는 로비데이 행사 그리고 오후 6 시 기념 만찬(GALA NIGHT) 이 열린다. 이날 만찬에는 한반도평화법 안을 발의한 브래드 셔먼 의원을 비롯해 20여 의원들이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축하동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24일(금) 오전 9시30분에는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평화 행진이 예정돼 있다. 한국전참전 용사기념공원까지 행진하며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칠 예정이다. 이기창 준비위원은“평화에는 좌우, 보수진보가 따로 없다. 평화 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 여하길 바란다” 며“역사는 오늘

미주민주참여포럼은 22~24일 사흘간 워싱턴 DC에서‘2024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 를 개최한다.

우리의 행동을 기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40)543-1113 (703)470-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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