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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7, 2023

<제549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나는 무엇인가?”고민하던 50대 아줌마들,“브라보 마이 라이프!’외치다 진짜 생짜 아줌마들, 삶의 의미 찾는 연극 만들어 6월 2일, 3일 맨해튼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미국에 온지 30년… 정말 열 심히 살았는데…. 내가 기대하던 인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남편 을 위해 자식을 위해 정망 최선을 다해 살아왔죠. 이제 나에게는 뭐 가 남았나요? 내 미래는 어디 있 죠? 내가 잘 못 살아왔나요? 남편, 자식보다 나 자신을 먼저 챙겼어 야 했나요? 지금까지 잘못 살아왔 다고 후회해야 하는 게 맞는거 죠?” 이제까지 정신없이 가족을 위 해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온 50대 한인‘아줌마’ 들이‘나는 무엇인 “나는 무엇인가?”고민하던 진짜 생짜 50대 아줌마들이 삶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연극 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나? 내삶 을 만들어 6월 2일, 3일 오프브로드웨이 Chain Theatre에서 공연 한다. 사진은 연습 장면 이 가치있는 삶인가? 고민한다. 그러다 여행사를 통해 워싱턴 DC 당에 나가게 된다. 아마추어 극단을 만든 것이다. 로 여행을 간다. 거기서 자신과 ‘시나브로’ 는‘아무도 모르게 김균형 연출가는“각본도 없 꼭 같은 고민을 하고 맥없이 살고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뜻의 순수 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있는 다른‘아줌마’ 들을 만나 4명 한 한국말이다.‘시나브로’ 는 비 여러분들이 모두 스스로 토론해 이 함께 워싱턴 곳곳을 구경하면 영리단체로 뉴저지 팔리세이즈파 가며 만들어야 한다. 상의해서 주 서 슬슬 자기 생각과 삶을 풀어 크에 있는 코리아 프레스 센터에 제를 정하고 대본을 써라” 고 지시 놓는다. 모두들 기대도 앞날도 없 서 일주일에 한번씩 한인들이 온 했다. 수차례 만나 토론하고 고민 는‘사막’속에서의 삶이다.…… 라인 비즈니스를 해나갈 수 있는 한 끝에 공통된 관심사를 끌어내 ………그러나,…… 그러나 그 모 ‘웹’강의를 한다. 고 주제를 정하고, 그렇게 해서 대 래알 씹는 것 같은 대화 속에서 점차 낯이 익은 수강생들끼리 본아닌 대본을 구상했다. 그러나 하나씩 하나씩“그래도 다시 살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그 중 모일 때마다 뭔가 부족하여 대본 야겠다” 는 희망과 긍정의 가능성 에 연극연출가 김균형 씨가 있었 을 뜯어 고치며 다듬어 나갔다. 을 발견해간다. 다. 김균형 연출가는 프랑스에서 그건 과정에서 본업이‘주부+어 뉴욕에서 살고 있는 우리 한인 연출을 전공한, 박사 학위까지 받 머니+직장인’ 들인지라“더 이상 모두는 나이 50이 되면 다들“나 은 전문 연극 연출가이다. 김균형 시간을 쪼개 낼 수 없다” 며 몇몇 는 무엇인가? 내 삶은 무엇인가? 씨는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 포기했다. 급히 충원을 하여 내가 지금 옳게 살고 있는가?”불 을 모으고 제대로 된 연극 공연을 배우 아닌 배우만 6명이 됐다. 송 안과 불만 속에서 고민하며 살고 한번 해보자고 제의한다. ‘아 희선, 소피아박, 제니퍼김, 정은 있다. 그런 평범한 50대들이 그래 니!!!이 나이에 연극!!!?, 내가‘배 진, 배한준, 윤용호 씨 등이다. 도 앞날을 위해 무엇인가 더 배워 우’라고? 기절하던 수강생들이 이들은 이 연극을‘브라보 마 야겠다는 의지와 필요성에 따라, 시간이 갈수록‘어디, 한 번 해 이 라이프(Bravo! My Life!)’ 라 요즘 이것을 모르면‘병신’ 이 되 봐?’ 라고들 생각한다. 그래서 몇 고 부치고. 맨해튼 오프 브로드웨 기 십상인‘웹’ 에 대해 공짜로 가 몇이서 2022년 10월 경 첫 모임을 이 소극장에서‘브라보 마이 라이 르쳐주는‘시나브로’라는 야학 갖고 생짜 초판, 아줌마들이 진짜 프’공연을 한다.

“비상대책위 결정 환영”

며 감사를 표한다. 뉴욕한인회 정 상화위원회는 이번 결정이 한인 사회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는 뜻 깊은 걸음이자 협력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정상 대회장단 비상대책위원회“양보” 화위원회는 이 일을 한인사회 단 용단.“한인회장 2명 나오는 것 합과 발전의 주요 계기로 삼고 공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 막아야…‘장상화위’선거관리에 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맡은 바 역 원장 찰스 윤)는 14일 플러싱 한 함께 하겠다”제하 기사 참조] 고 할에 더욱 더 책임을 다해 임하겠 식당에서 발생된 정상화의원들 발표하자 16일 이 결정에 대해 환 다. 간의 폭언·폭행 사건과 관련해 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미 있는 결단을 내준 비상대 “노명섭 위원을 정상화위원회에 “정성화위원회는 이날“뉴욕 책위원회에 거듭 감사를 전한다.” 서 배재시킨다” 고 발표했다. 한인회 정상화위원회는 한인사회 고 말했다. 정상화위원회는“노명섭 전 화합과 통합을 위한 비상대책위 △ 뉴욕한인회 연락처: 위원은 14일 플러싱 소재 한 식당 원회의 최근 결정에 적극 환영하 212.255.6969 에서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발표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 원장 찰스 윤)는 16일, 제38대 뉴 욕한인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갈 등을 보이던 뉴욕한인회 역대회 장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변 종덕)가 15일“비상대책위는 독 자적으로 회장선거를 주도하지 않고 정상화위원회가 관할하는 선거에 협력하겠다 [뉴욕일보 5 월 16일자 A1면-’뉴욕한인회 역

공연은 한물결21연구소, 시민 참여센터 주최, ETA SYSTEM 주관, 시나브로, The Coding Place, Master Jung’s World Taekwondo, KCMB-TV 의 후원을 얻어 6 월 2일(금) 오후 8시, 3일(토) 오후 5시, 8시 맨해튼 오프 브로드웨이 Chain Theatre(312 W 36th St, New York, NY 10018) 극장에서 세차례 공연을 한다. 입장료 30 달 러. ◆ 스스로 만든 대본 =고생고 생하며, 서로 싸워가며 스스로 만 든 대본은 바로 우리들 한인들의 평범한 이야기, 수다들 이다. 기나긴 팬데믹이 끝나고 여행 을 떠났다. 워싱턴 DC로. 네일 살 롱을 운영하는 은주, 다른 일을 찾 아보고 있는 정희, 전업주부 경실 그리고 수녀 로사. 모두 각자의 아픔과 기쁨이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서 떠나 잠깐일지라도 삶의 여유를 갖기 위하여 여행을 떠난 것은 모두에게 공통이다. 백악관을 돌아보며 자신들의 삶에 대해 얘기한다. 벗어나기 힘 들었던 갱년기의 아픔에 대해 얘 기하고 내 품을 떠나가는 자식들 에 대한 섭섭함과 허탈감에 대해 얘기하고, 나를 쳐다보는 대신 골 프에 미쳐 아예 골프와 살림을 차 린 남편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한국 전쟁 메모리얼도 방문했 다. 일본에 대한 욕도 한다, 일본 은 한국인들에게‘패배주의’를 심어주었다. 이들은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생각 과 생활에 베어있는 패배주의에 대해 얘기한다. 여행을 떠났으면 돌아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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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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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집으로 돌아오며 모두는 희망 하고 세계를 이끄는 진정한 일등 을 꿈꾼다. 우리의 희망은 무엇인 시민이 되자는 것이다. 모두가 가? 결국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브라보! 마이 라이프!”만세를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남편 부르자는 것이다. 과 아내가 서로를 아껴주는 것, 이 ◆ 이 공연의 특징 = 배우와 것이 세상의 유일한 진리가 아닐 연출가를 비롯 참가자들 전원이 까? 이들은“브라보 마이 라이프 대본을 함께 썼다는 것이다. 이 (Bravo! My Life!)” 를 외친다. 공연을 연출한 김균형 박사가 발 ◆ 공연의 핵심 포인트 = 이 전시킨 ETA, Education 공연은 물 설고 길 선 이 먼 이국 Through Acting, system 이라는 땅에서 자식들과 남편을 서포트 방법을 활용했다. 하며 긴 세월 지내온 어머니들에 ETA system은 토론을 통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무런 대가 주제, 소재를 발전시키고 줄거리 도 생각하지 않고 마치 그들의 어 를 창작한 후 각 인물에 적절한 머니가 그들에게 했던 것처럼 어 대사를 써서 대본을 완성하는 일 머니들은 자신을 희생한다. 이 공 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ETA 연의 첫째 목표는 이런 너무도 당 system은 토론과 연습 그리고 공 연시 보이는 어머니들의 삶을 그 연이라는 과정을 수행하면서 다 남편과 자식들이 다시 한 번 바라 양한 사회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보고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자 하 매우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우리 이 공연은 총 5개월간 연습했 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 다. 연습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자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여겼던 것은 학예회나 혹은 취미 도 일본이 우리에게 심어 놓은 패 활동을 넘어 프로페셔널한 예술 배주의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벗 작품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 <A3면에 계속>

정상화위원회 모임 중 불상사

“폭언·폭행 사건 관련 노명섭 위원 배제” 대해 논의 중 김석주 역대회장에 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신체적 폭행을 가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나 윤리적으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노명섭 정상위 및 제38대 선관위 위원은 5월 16일부로 관련 자격이 취소되 며 정상위 활동과 선거 업무에서 배제됐음을 알려드린다.” 고 발표

했다. 정상화위원회는 이어“이번 결정은 정상위의 운영은 물론 원 활한 차기 회장선거를 위한 긴급 조치로 비숫한 사건 재발을 방지 하고, 향후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임을 밝힌다. 정상위는 제38대 뉴 욕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한 일련 의 일들에 한인사회 넓은 양해를 구하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 명하게 진행되는데 최선의 노력 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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