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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1, 2020

<제457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5월 11일(월) 최고 61도 최저 42도

흐림

5월 12일(화) 최고 58도 최저 40도

5월 13일(수) 최고 61도 최저 44도

5월 1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21.00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코로나19속 안타까운 어머니날… 마음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려 10일은 어머니 날(Mother’s 몹쓸 코로나19 때문에 부모님들 Day), 여느 해 같으면 화창한 봄 을 찾아뵙는 사람도 줄어들고, 날씨에 꽃보다 더 밝고 맑은 함박 ‘사회적 거리 지키기(사람과 사 웃음으로 어머니들의 가슴에 카 람 간격을 6피트(1미터80센티) 이 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들의 상 유지하기)’로 인해 카네이션 은공에 감사드릴 테지만, 올해는 을 직접 달아드리는 가정도 줄어

들었다. 한국학교와 교회가 문을 닫아 어린이들이 부모와 교회 어머니 들께 달아드리던 그 정겨운 모습 도 사라졌다. 그러나 10일은 어머 니 날.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고,

모친과 화상통화를 하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진출처=쿠오모 주지사 브리핑 영상 캡처>

모친, 딸들과 화상통화를 하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진출처=쿠오모 주지사 브리핑 영상 캡처>

“어머니는 나보다 현명하고, 나보다 강하다” 쿠오모 주지사 모친,’어머니의 날’코로나 브리핑‘깜짝 등장’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전 국구 스타’ 로 떠오른 앤드루 쿠오 모 뉴욕주지사의 일일 브리핑에 모친이 깜짝 등장했다. 10일‘어 머니의 날’ 을 맞아서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 19 일일 브리핑 도중“오늘은 감 사와 사랑의 날” 이라며 화상으로 모친 마틸다 쿠오모(88)를 연결했 다.

쿠오모 주지사는“나는 너무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자리에 있 고, 어머니를 만나는 것은 어머니 에게 위험하다” 면서“보고 싶고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있을 수 없다” 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사회적 거 리두기’탓에 직접 만나기 어렵다 는 의미다. 그러면서“어머니는 나보다 현명하고, 나보다 강하다” 면서‘어머니의 날’ 을 축하했다.

마틸다는“나도 너무 보고 싶 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 이 라고 말했다. 화상 통화에는 쿠오모 주지사 의 세 딸도 참여해 할머니에게 안 부를 전했다. 막내딸 미카엘라는 쿠오모 주지사의 브리핑에 배석 해 눈길을 끌었다. 마틸다는 정치명문가인‘쿠오 모 가문’ 의 안주인으로도 잘 알려 져 있다. 2015년 작고한 남편 마리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는 못하더라도 전화도 올리고, 마음 속으로나마 활짝 핀 보은(報恩) 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어머 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더 크게 외치자.

오 쿠오모는 12년간 뉴욕주지사 를 지냈고, 장남 앤드루 쿠오모는 뉴욕주지사를 3연임 중이다. 차남 크리스 쿠오모는 CNN방송 앵커 로 유명하다. 쿠오모 주지사는 남동생 크리 스가 진행하는 CNN 생방송 프로 그램에 종종 출연해 누가 어머니 로부터 더 사랑받는 아들인지 등 을 놓고 농담 섞인 설전을 주고받 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3월‘코로나19 사 태’ 에 대응해 70세 이상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택 방문 등을 제 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이른바 ‘마틸다 법’ 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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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실업률 20% 넘을수도” 백악관 경제 보좌관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 좌관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 로 미국의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20%를 넘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해싯 보좌관은 이날 CBS방송에 출연해 5~6월이 실업의 고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노동부 통계에 따르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면 4월 실업률은 전달의 4.4%에 서 14.7%로 폭등해 제2차 세계대 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싯 의장은 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우리는 왜 경제가 둔화하는지 이 비농업 일자리는 1930년대 대공 해하고 있고, 이를 되돌릴 수 있 황 이후 최대폭인 2천50만개 감소 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낙관론을 했는데, 당분간 추가 악화가 불가 표시하기도 했다. 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싯 보좌관은 중소기업의 직 해싯 보좌관은 최근 7주간 신 원 급여 지급을 위한 급여보호프 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차 대 로그램(PPP) 등 의회와 연방준비 전 후 최고치인 3천만건이 넘어섰 제도가 마련한 구제 자금 덕분에 다고 설명한 뒤 다음 달까지 실업 경제가 반등하길 희망한다며“지 률이 대공황 수준인 20%를 향해 금 우리는 경제에 쏟아부은 돈으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로 시간을 벌었다” 고 평가했다. 또“일자리가 5월이나 6월에 그는 또 민주당이 주와 지방 저점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정부 지원을 위해 추가 예산법안 주당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여전 처리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지 히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있어 일 금 결정하기엔 시기상조라면서도 자리 시장이 안정화하기 전에 실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업 률 이 20%를 넘 을 것 으 로 예 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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