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16a

Page 1

Tuesday, May 10, 2016

<제336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뉴욕한인회관 운영을 정상화 하는 동시에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본격화 된다. 윤창희 뉴욕한 인회 회관위원회 위원장은 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뉴욕한인회관 건물 가치 증대’ 를 목표로 한 향후 회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덕규 건축기술사, 변종덕 회관살리기위원회 장, 윤창희 회관위원회위원장, 김민선 회장, 김사라 부이사장.

뉴욕한인회 회관위원회 윤창희 위원장은 9일 회관 곳곳을 공개하고“지하 스팀 파이프 라인의 노후로 인한 보수 등 회관 관리를 위한 우선순위를 등급을 매겨 가장 시급한 일부터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감 으로써 건물 가치를 증대시키겠다” 고 말했다.

9일 현재 29만달러 모금… 11일까지 30만달러 체납세금 완납 가능 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윤 위원장은 그 실천사항으로 회관의 수입과 지출 등을 공개하는 이른바‘회 계 투명화’ 를 실천해 한인이라면 누구 나 관련 회계장부를 볼 수 있도록 할 방 침이다.

획’ 을 수립해 뉴욕한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모범적 건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창희 위원장은“지하 스팀 파이프 라인의 노후로 인한 보수 등 회관 관리 를 위한 우선순위를 등급을 매겨 가장

‘회계장부 공개’등 향후 회관운영계획 발표 또 현 회관의 각층 조닝이 렌트안정 법, 상업용, IMD 등 층마다 다른 점을 감안해 그에 걸 맞는‘건물 관리 효율 화’ 를 모색해 나간다. 더불어 회관 가치 를 극대화하는‘중·장기 회관 개발 계

시급한 일부터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 겠다” 고 말했다. 이어“2011년부터 렌트 비를 한푼도 안 내고 있는 3층 테넌트 등 회관의 악성 테넌트 문제에 대해서는 최 대한 대화로 풀어가되 대화를 할 수 없

다면, 법으로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테넌트들은 그 동안 뉴 욕한인회장이 2년마다 바뀌는 점을 교 묘히 악용해 오고 있었다” 며,“이에 따 른 보강 방안도 구상 중” 이라고 덧붙였 다. 윤창희 위원장은 15가구에 이르는 테 넌트들의 서브리스 파악 조사를 시작했 다. 회관 현황에 대해 이덕규 건축기술사 (PE)는“회관 1층의 경우 아직까지 입주 허가(C/O)가 나오지 않았으나 지난해 건물사용허가(TCO)를 취득, 이와 관련 해 문제점은 없다” 며,“올해내로 C/O를

“힐러리 10%p차 낙승 가능성 커” 유권자 인종 분포 백인↓, 히스패닉·아시아계↑ 대선 함께 치르는 상·하원 선거도 공화 빨간불 파격과 막말, 외교적 무능으로 악명 높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과연 제45대‘미합중국’대통령이 될 수 있을 까. 공화당 내 강한 반(反) 트럼프 정서 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사실상 대선 후 보로 확정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걱정과 우려의 시선으로 2016 미국 대선 판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초당파적 정치전문 온 라인 뉴스레터인‘사보토스 크리스털

볼’ 의 편집장 카일 콘딕은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기고문에서“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고 예견했다. ▶ 미 대선 관련 기사 A4, A5, A9면 오히려 1988년 이후 미국 대선에서 민주, 공화 양당 대선 후보 간 득표율 격 차는 10% 포인트 미만이었고, 2012년 선 거 때는 51.5 대 48.5로 박빙의 승부를 보 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0% 포인트가 넘는 격차로 낙승을 거둘 가능 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맑음

5월 11일(수) 최고 71도 최저 51도

맑음

5월 12일(목) 최고 70도 최저 54도

5월 1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동포 성금으로 뉴욕한인회관 지켰다 동포들의 성금으로 뉴욕한인회관을 지켰다. 뉴욕시 부동산세 체납으로 차압 위기에 몰렸던 뉴욕한인회관 지키기 성 금이 9일 현재 29만2천달러로 집계돼, 11 일까지 체납세금 30만달러 전액을 납부 할 수 있게 됐다. 뉴욕한인회는 회관 차압위기에서 벗 어나 회관 운영을 정상화 하는 동시에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본격 추진 한다. 윤창희 뉴욕한인회 회관위원회 위원 장(변호사)은 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뉴욕한인회관 건물 가 치 증대’ 를 목표로 한 향후 뉴욕한인회

5월 10일(화) 최고 63도 최저 51도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그 이유로 콘딕은 유권자의 인종 분 포 변화를 꼽았다. 2012년 대선 때 백인 유권자는 72%, 흑인은 13%, 히스패닉은 10%, 아시아계는 3%였다. 하지만 올해 대선 유권자의 인종별 분포는 백인 70%, 흑인 12%, 히스패닉 12%, 아시아계 4% 로 백인은 줄고 유색인종은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역대 대선에서 백인을 제외한 유색인 종의 민주당 지지는 압도적이었다. 2012 년 당시 흑인의 93%, 히스패닉의 71%,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아시아계 유권자의 73%가 민주당 오바 마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올해에는 이 추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 발언들로 인해 이들의 표 심이 더욱 민주당으로 쏠릴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이런 유권자 인종 분포 변화와 유색인종의 트럼프에 대한 반감

1,174.00

1,194.54

1,153.46

1,185.50

1,162.50

1,188.08

1,161.76

문제를 해결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3 가구가 입주해 있는 5층의 경우도 IMD 등을 놓고 뉴욕시 로프트 보드와 원활한 조율이 오가고 있다” 며,“1~2년 안에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2년전 시작돼 인스펙션만 을 남겨 둔 기름 보일러를 개스 보일러 로 교체하는 작업과 건물 외벽의 지저분 한 선들을 정리하는 작업 등 회관 가치 를 높이는 일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 다. 김민선 회장은“지난 30년 동안 뉴욕 한인회가 기름값을 낸 옆 빌딩에 대해서 그간의 기름값을 청구하겠다” 고 말했고, 변종덕 한인회관살리기위원회 위원장 은“회관관리위원회가 더 강화 돼야 회 관을 지킬 수 있다” 며, 앞으로 뉴욕한인 회 회관관리위원의 임기를 6년으로 정 하는 안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뉴욕한인회는 어느 누구도 다시

는 회관을 팔 수 없도록 하는 뉴욕한인 회 회칙 운영 개편을 위한 작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민선 회장은 세금 문제가 해결되면 99년 장기리스 비밀 계약 및 공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민승기 전 회장에 대한 민·형사상의 소송에 박차 를 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또 99년 장기리스 비밀 계 약금 25만 달러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신한은행에서 협조를 하지 않아 수사가 답보 상태라며, 신한은행이 조속 히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뉴욕한인회과 한인회관 살리기 위원회측은“부동산세 체납으로 차압위 기에 몰렸던 회관 살리기 성금이 9일 현 재 29만2천 달러로 집계됐다. 11일까지 지불해야 하는 30만달러 세금 체남액이 동포들의 성원과 참여로 해결 할 수 있 을 것 같다” 며, 동포들의 정성에 감사인 사를 거듭 전했다. <신영주 기자>

으로 인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의 전체 적인 득표율은 지난 대선에 비해 4∼5% 포인트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그 는 예측했다. 또 트럼프는 분노한 백인 남성 유권 자들의 표심을 얻고 있긴 하지만,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비호감 도가 매우 높은 것도 변수다. 지난 4월 초 갤 럽 조사에서 여성의 70%가 그를 좋아하 지 않는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는 백인 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현재 그를 지지 하는 저소득층 백인 남성들의 경우 과거 에도 공화당 지 지층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강력한 지지는 공화당의 전체적 인 득표율 상승 에 큰 영향을 미 치지 못한다. 반

면 여성비하 발언등으로 인한 백인 여성 들의 반 트럼프 정서는 전체적인 백인 득표율을 깎아 먹으면서 4년 전보다 전 체 득표율이 3% 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 으로 보인다고 콘딕은 전망했다. 이런 전망치들을 종합할 때 2016 대 선에서 민주당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5.1%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고,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44.9%에 머물 것으로 예 상돼 양당의 격차는 10% 포인트가 넘게 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3면에 계속>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051016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