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8, 2023
<제54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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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월요일
“우리도 미국의 주인…차별 당하지만 말고 더 당당하게 살자”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심포지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대 표 조원태 목사)가 주최한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이“왜 아시아 태 평양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4일 오후 7시 퀸즈한 인교회 바울관에서 열렸다. 1부 감사 예배는 이준규 목사 (뉴저지 이보교 TF 위원장), 김진 우 목사(멧처치), 박동규 변호사, 최영수 변호사 등이 인도한 찬양, 김대호 목사(산돌교회)의 기도, 김다정 자매(뉴욕우리교회)의 성 경 봉독,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 장로교회)의 설교, 김원재 목사 (한울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됐다. 2부 순서는 조원태 목사(뉴욕 이보교 TF 위원장)의 환영사, 민 권운동 역사 순례영상 상영, 김동 찬 시민참여센터 대표의‘드리머 들의 이야기’ , 여지연 교수의 주 제 강연과 질의 응답, 존 리우 뉴 욕주 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 하 원의원, 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 의원의 발표, 기념 촬영, 이용보 목사의 마침 기도 순으로 진행됐 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시안 이민 역사를 미국 공교육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며 왜 이것이 필요한 지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포 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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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가 주최한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이“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4일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 바울관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두 가지이다. 첫째, 아태계(Asian American Pacific Island) 역사 교육을 학교 과정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통과할 힘을 모으는 것이 다. 아시안 인종혐오범죄의 궁극 적 해결은 다음 세대에게 우리 이 야기를 공정하게 알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 이야기인 아태계 이민자들이 걸어온 차별 당함과 공헌의 역사를 더 잘 아는 일이 다. 아태계 이민자 스스로가 차별 당함과 공헌의 역사를 올바로 이 해하고, 비아태계 미국인들에게 그 모습을 잘 이해시켜야 할 필요 성 때문이다. 주제 강연은 노스웨스턴대 여
지연 교수(Founding Faculty of Asian American Studies Program)가 맡았다. 여지연 교수 는‘아태계 역사 : 차별과 공헌 (AAPI History: Discrimination & Contribution)’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여지연 교수는“노스웨스턴대 에 아태계 스터디 프로그램이 생 기고 저를 초대 교수로 청빙된 배 경에는 학생들의 요구와 시위가 있었다” 고 말했다.“학생들이 아 태계 역사를 배우고 연구하는 것 이 아태계 학생들이 미국인으로 서 살아가는 정체성에 있어서 매 우 중요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학 교측에 강력히 요구한 덕분에 시 작되었고 지금은 5명의 교수와 2
명의 전임강사가 포진한 비중 있 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고 했다. 여지연 교수는“학교에서 아 태계 역사, 라틴계 역사, 흑인계 역사,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백 인의 역사가 아닌 진실한 백인들 의 역사를 모두 배울 필요가 있 다” 고 주장했다. ◆ 여지연 교수의 강연 내용 여지연 교수는“위스콘신에는 미국 원주민 Ho-Chunk 부족의 보호구역이 있다. 이들은 본래 뉴 욕, 뉴저지, 델라웨어 등 동부에 살던 원주민들이었다. 백인들이 유럽에서 이주해 온 후 강제로 위 스콘신에 있는 보호구역으로 이 송된 사람들이다. 이 땅의 원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이 빼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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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이야기, 땅을 빼앗기고 강제 이주되거나 죽어간 사람들의 이 야기가 백인들의 역사에 포함되 어야 한다. 그 역사를 알아야 우 리가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역 사적으로 어떤 위치인지 알 수 있 기 때문이다. 원주민을 제외한 모 든 사람들은 이 땅에 이주해 온 이민자이다. 한국은 일제 강점기 로부터 해방되었지만, 미국 원주 민들은 자기 땅을 되찾을 기회나 희망이 전혀 없다. 우리는 그들의 쓰라리고 억울한 역사를 배워야 한다.” 고 말했다. 여지연 교수는 이어“유색인 종들만 차별을 당한 것이 아니었 다. 아일랜드에 흉년이 들어 감자 수확이 힘들어지자 전체 인구의 20-30%가 외국으로 나갔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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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아이리쉬 이민자들은 같 은 백인으로 취급받지 못했다. 굉 장한 차별을 받았다. 가게나 공장 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아이리 쉬 사람은 지원하지 말라며“NO IRISH NEED APPLY”간판을 내건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 면서 이들도 백인으로 받아들여 져서 차별을 덜 받게 되었다. 아 이리쉬 이민자들이 당했던, 인종 차별이 아태계 이민자들의 경험 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아태계 이민자들이 이런 아이리쉬 미국 인들의 역사를 배우고, 반대로 그 들도 우리 역사를 배우면 서로 공 감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A2면에 계속
이세정(Sae-Jung Lee) 변호사 퀸즈 26학군 교육위원 선거 출마 www.schoolsaccount.nyc 통해 5월 9일까지 투표 할 수 있어 한인2세 이세정(Sae-Jung 가정에서 자란 학생으로서 모든 Lee) 변호사가 퀸즈 26학군 교육 자녀들이 부족함이 없는 학교교 위원 선거(CEC26)에 출마했다. 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학부모인 이세정 변호사는 “저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우리 자녀들이 올바른 미래 세대 주고 변화를 주고 싶다. 우리 지 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힘 역 학교들이 학생들이 최소한의 을 보태고 싶다 “며 교육위원 선거 필수 사항이 아닌 모든 지원을 받 출마 이유를 밝히고 한인학부모 아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한다고 생 이세정 후보는“우리는 우리 각한다. 그런 바탕을 만들기 위해 자녀들이 이전 세대들보다 더 나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고말 은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했다. 그 바탕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 이세정 변호사의 부모는 1985 은 우리 책임이다. 저는 이민자 년 이민 왔다. 이 변호사는 플러
싱 PS22, JHS 189 중학교, 베이사 이드고교 졸업 후 뉴욕주립대 (SUNY) 스토니브룩에서 정치학 학사와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 득했다. 2007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 작한 이세정 변호사는 지난해 가 을학기부터 26학군 소속 PS113Q 초등학교 리더십팀 학부모 회원 과 학부모교사협회(PTA) 회원으 로 활동 중이다. 뉴욕시 교육위원(CEC)은 뉴 욕시 32개 학군별로 각각 12명씩 구성돼 있다.
퀸즈 26학군 교육위원은 선출 단인 학부모들의 투표를 당선여 부가 가려지게 된다. 투표는 www.schoolsaccount.nyc를 통 해 지난 4월19일부터 5월 9일까지 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각 자녀 당 3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세정 (Sae-Jung Lee) 변호사는 Dennis Chan, Da lin 후보와 팀 을 이루고 있다. 자녀가 2명 이상 인 경우도 같은 3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자녀가 영어헉습지원 프로그 램(ELL) 수업을 듣는다면CEC 26 투표료 3명의 후보에게 투표한 후 ‘시티 와이드 위원회
퀸즈 26학군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 세정 변호사
(ELL:CCELL)투표로 3명의 후 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뉴욕한인합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26학군 학부모는 NYCSA(New York City School Account)에 로그인해서 www.schoolsaccount.nyc 통해
이세정 변호사 선거 안내문.
투표 할수 있다.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모두 투표하도, 힘 을 합해 이세정 변호사가 교육위 원에 당선 되도록 협력하자” 고당 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