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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6, 2023

<제54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5월 6일 토요일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3년4개월 만에 해제…“인체위험 감소” ‘일반 유행병 수준으로 관리 가능’선언… 세계사적 긴급 보건 위기에 종지부 “사망자·중환자 감소 추세 고려… 코로나19 인체 위험 줄어든 증거 있다”

▶ 관련기사 B8(건강)면 코로나19에 대해 세계보건기 구(WHO)가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가 3년 4개월 만에 풀린다. 이는 세계사적 보건 위기 였던 코로나19 대유행을 사실상 일반적인 유행병 수준으로 관리 할 수 있다는 선언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세계 각국의 방역 조치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 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 성 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해제하자는 국제 긴급 보건규약 위원회의 의견에 동의 했다고 밝혔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 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코로나19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가 3년 4개 월 만에 풀린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 성명을 통 해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해제하자는 국제 긴급 보건규약 위원회의 의견에 동의했 다고 밝혔다.

갖춘다. 국제 긴급 보건규약 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 한 PHEIC를 더 유지할지, 해제 할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했 다. 이날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위원회의 해제 의견을 받아들이 면서 2020년 1월 내려졌던 코로나 19에 대한 PHEIC가 3년 4개월 만

에 종료됐다. 테워드로스 총장은“이번 결 정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사망자 와 중환자실 입원환자 등이 지속 해서 감소하고 있고 면역력을 가 진 인구가 높은 수준에 이르는 점 을 고려하자는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코로나19가 변이를 일으 키며 진화할 잠재적 가능성 등으

로 인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사실 을 인정하지만 이제는 코로나19 를 장기적 관리 체제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위원회는 조언했고 이 에 동의한다” 고 부연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이제 코 로나19는 PHEIC를 구성하지 않 는 지속적인 보건 문제라고 판단 한다” 고 덧붙였다. WHO가 이번 결정을 내리기 위해 소집한 전문가들은 코로나 19가 인체에 미치는 위험도가 감 소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WHO는“면역을 가진 인구가 많은 점, 이전에 유행 했던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 위 변이의 특성, 임상 관리가 개선 되고 있는 점 등 우리는 인체 건 강에 대한 코로나19의 위험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 다” 고 밝혔다. 또“코로나19 바이 러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지만 현 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가 감염자 의 중증도 증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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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토) 최고 71도 최저 5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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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WHO의 결정에는 작년 말 중국발 방역규제 완화로 한때 급증 추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사 망자 수가 최근 들어 현저히 줄어 든 점도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4주 단위로 묶은 전 세계 코로 나19 사망자 수는 작년 말 1만명 대였지만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11만4천명까지 치솟았다. 그러다 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3만9천 명까지 내려왔고, 3월 말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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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는 2만4천명, 그리고 지난달(3 월 27일부터 4월23일까지)에는 다 시 1만6천명까지 줄어들었다. 코로나19에 대한 PHEIC가 해 제되면서 WHO가 같은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질병은 엠폭스와 소아마비 등 2가 지만 남았다. WHO는 엠폭스에 대한 PHEIC를 유지할지를 놓고도 이 달 내에 전문가 회의를 열 예정이 다.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갓’ 을 쓰고 즐거워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은경 퀸즈 YWCA 사 무총장

이 행사를 위해 퀸즈YWCA 퀸즈YWCA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플러싱에 있는 P.S.32 초등학교 이원언어학생들과 한국 전통 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모자의 나라 조선: 전통모자 - 갓 만들기’ “Hands Together” 한인 봉사자 회, 이사회 그리고 스태프등 20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갓’ 을 쓰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제공=퀸즈 YWCA] 명의 봉사자들이 도왔으며 행사 선물 후원과 프로그램 봉사로 패 시픽 시티 은행(Pacific City Bank)가 동참했다. 직접 만들어보는시간을 가졌다. P.S.32의 Mrs. Debra Erricos 어린이들은 교사의 설명과 영상 교장은“이원언어 학생들을 위해 퀸즈YWCA는 5일 어린이날 선: 전통모자 - 갓 만들기’체험 이 참석했다. 에 집중하여 듣기고 하고 서로 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체험하게 해 을 맞이하여, 플러싱에 있는 행사를 가졌다. 참석 어린이들은 한국(조선시 와주며 갓을 만드면서 완성된 작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퀸즈 P.S.32 초등학교 이원언어학생들 행사에는 P.S.32의 킨더가튼 대)의 전통 모자의 여러 종류를 품을 머리에 써 보기도 하고 노리 YWCA와의 더 많은 협력을 바란 과 한국 전통 문화 배우기 프로그 ~6학년까지 이원언어 프로그램을 실물과 영상을 통해 조선의 모자 개를 꾸미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 다” 고 말했다. 램의 일환으로‘모자의 나라 조 선택한 약 120명의 전체 어린이들 에 대해 배우고, 갓 중에서 흑립을 간을 가졌다. 김은경 사무총장은“한국에서

어린이날 …“함께 모여‘갓’만들어쓰고 한국문화 배웠어요” 퀸즈YWCA, PS32 초등학교 2원언어반 학생들과 특별행사

제정된‘어린이 날’ 이 올해 101회 째인데 이곳 미국에서 어린이들 과 함께 이 날을 기념하고 한국문 화르 배우는 시간을 함께 한 것이 참 기쁘다” 며“앞으로도 한국 문 화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가 있으면 최선을 다해 함께 수업하 는 시간을 가질 계획” 이라고 말했 다. 봉사자들도“오랜만에 어린이 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 했다” 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야 했 던 수고는 다 잊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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