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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5, 2016

<제335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6년 5월 5일 목요일

“뉴욕한인회관 꼭 지켜야 한다” 익명의 한인, 한국방문 위해 몇 년간 모은 10,101달러 쾌척 부동산세 체납으로 차압 위기까지 관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을 전하 내몰린 뉴욕한인회관 사태에 애끓는 동 게 됐다” 고 밝혔다. 포애를 가진 한인들의 성금이 속속 답지 그는“여러 해 동안 한국을 나가기 하고 있는 가운데, 익명을 요청한 한 한 위한 여비를 모았다가 우리 한인동포들 인이 4일‘뉴욕한인회관 살리기 기금 모 의 집이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됐다는 소 금운동’ 에 10,101달러를 쾌척했다. 그는 식을 접하고 이 돈을 기탁하게 됐다” 며, “10,101달러는 한인회를 잊지 말자는 의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은 한인회에 대한 미를 담고 있다” 고 말한다. 깊은 애정이 있는 한인들이 있음을 알 이 한인(이하 무명씨)은“이번 한인 고, 부디 앞으로 한인회는 올바르게 잘 회 사태를 두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이끌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름도 사진 들었다” 며,“우선 우리들의 집인 한인회 도 없이 무명씨로 큰 돈을 선뜻 전달한

계기에 대해 묻자“하나님만 아시면 되 지 않겠느냐” 는 답이 돌아왔다. 무명씨로 10,101달러 성금을 기탁한 그는 편지에서“제2 조국으로 풍요로운 세계 초강대국 미국, 이에 더해 세계 1번 지인 뉴욕에 정착하고 뿌리 내릴 수 있 게 축복해 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부동산세 체납으로 차압 위기에 몰린 우 리들의 집 한인회관을 지키기 위해 모금 하는데 동참합니다. 시편 90장10절‘우 리들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

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 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 다’ 라는 말씀처럼 케네디 공항에 내린 지가 벌써 40년 지났으니 하나님께서 수 고 그만하고‘너 나 있는 곳에 와라’ 하 시면,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갖고 있으면 뭐 합니까? 우 리 한인들은 한인회를 잊지 말고, 잊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할 것 없이 한인회관 살리는데 동참 합시다” 라고 적었다.

‘뉴욕한인회관 살리기’가두 모금

한양마트 플러싱점, 한남체인 뉴저지점 이 동참한다.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현장 성금 모금 운동은 △6일(금) 오후 3시~7 시 △7일(토) 오전 11시~오후 7시 △8일 (일) 정오~오후 7시 진행된다. 뉴욕의 경우 △H마트(맨해튼 32가, 플러싱 141가, 156가, 유니온, 롱아일랜 드점), △한양마트(플러싱 150가)에서, 뉴저지는 △포트리 H마트와 △포트리 한남체인에서 각각 마련된다.

뉴욕한인회는“후세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한인의 재산인 한인회관 살리기 성금 모금 운동에 많은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 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현장 모금 운동 기간 동안 도움을 제공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학생도 참여 할 수 있고, 학생의 경우 자원봉사증서 가 발급된다. △문의: 뉴욕한인회(212-255-6969)

6일~8일 H마트·한양마트·한남체인서 50만 동포들의 집인 뉴욕한인회관을 살리는 기금 모금에 참여하기가 보다 수 월해진다. 뉴욕한인회는 회관 살리기 성금 모

금 운동을 위해 6일(금)~8일(일) 3일간 한인밀집지역 주요 한인마트에서 현장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친다. 이번 현장 모 금 운동에는 H마트 뉴욕. 뉴저지지점과

“한국, 주한미군 주둔비 100% 부담해야” 트럼프,‘협상 불발 땐 미군철수’ 도 시사 김정은 겨냥“미치광이”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4일 한국을 포함한 동맹들이 방위비를 100%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주둔비용 거론 과정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도 재차 시사했다. 트럼프는 이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 동맹의 안 보 무임승차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이같 이 말했다. 트럼프는 특히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 군 사령관 지명자가 최근 상원 인준청문 회에서‘한국의 경우 주한미군 인적비 용의 50%가량을 부담한다’ 고 증언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 에“100% 부담은 왜 안 되냐” 고 반문했 다. 트럼프는 사회자가 한국, 일본, 독일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군 주둔 국가 측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이냐고 재차 물은데 대해“당연하다. 그들은 모든 비

용을 부담해야 한다” 고 단언했다. 그러 면서“왜 우리가 그 비용을 내느냐? 우 리가 그들을 방어해 주고 있다” 고 주장

5월 5일(목) 최고 56도 최저 50도

5월 6일(금) 최고 56도 최저 52도

한때 비

5월 7일(토) 최고 65도 최저 54도

5월 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55.50

1,175.72

1,135.28

1,166.80

1,144.20

1,169.36

1,143.47

<신영주 기자>

했다. 트럼프가 그동안 방위비 증액을 요구 할 것이라는 입장은 밝혔지만 구체적으 로 100%라고 못박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트럼프는“그들은 우리를 도와줘야 한다. 우리가 막대한 일과 에너지, 무기 를 지원하고도 변상을 받지 못하는데 우 리는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 면서“그 들도 우리를 돌봐야 하고, 그렇게 할 것 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그들이 우리를 제대로 대하 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전 세계의 군 대와 경찰 역할을 할 수 없다” 면서“우 리가 지금 전 세계의 경찰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군사지출 비 용보다 몇 배나 더 많은 비용을 내는데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들 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그들은 (방위비를 제대로) 부담해야 한다” 고덧 붙였다. 이어 트럼프는“그들이 응하지 않으 면 협상장을 나올 준비를 해야 한다” 면 서 특히“우리는 나올 준비를 해야 한다. 그들(한국)이‘미치광이’ (maniac)가 있 는 북한에 맞서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

뉴욕한인회관 살리기에 퀸즈한인회 1,000달러 성금

퀸즈한인회(회장 류제 봉, 이사장 이강원)가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3일 퀸즈한인회가 회관 살리기 기금 모금 운동에 써달라며, 1,000 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퀸즈한인회 최재복 상임이사, 김 민선 뉴욕한인회장, 문재구 퀸즈한인회 사무총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면, 그들이 우리를 제대로 대하지 않으 면, 우리를 제대로 존중하지 않으면 대 답은 간단하다.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방위비 협상이 불발될 경우 미 군을 철수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언급 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도 자 신이 대통령이 되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등 유럽 및 아시아 동맹들과 방위 비 재협상에 나설 것이고 만약 방위비를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동맹에 대해서는 미군을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협박해 왔 다. 그는 이와 함께“많은 사람이‘트럼 기사제보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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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는 일본의 (핵)무장을 원한다’ 고 말하 는데 나는 일본의 무장을 원치 않는다” 면서“내가 원하는 것은 적어도 비용(방 위비) 만큼은 제대로 변상하라는 것이 다. 50% 부담을 얘기하는데 그것은 (내 야 하는 것보다) 덜 내는 것” 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 자는 당시 청문회에서“한국은 지난해 의 경우 인적 비용의 50%가량인 8억800 만달러를 부담했다. 이것은 매년 물가 상승으로 오르게 돼 있다” 면서“또 주한 미군 재배치를 위해 미국 국방부가 발주 한 108억 달러 규모의 최대 건설공사 비 용의 92%를 부담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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