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6, 2022
<제517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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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6일 화요일
30일 필라 일대 한인들‘하나 된다’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창립 50주년 축하‘Korea in Philly’개최 오후비
4월 26일(화) 최고 62도 최저 48도
구름
4월 27일(수) 최고 55도 최저 39도
구름
4월 28일(목) 최고 55도 최저 39도
4월 2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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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4월 2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대필라델피아한인회는 4월 30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축하 행사‘Korea in Philly’ 를 개최한다. 사진은 준비위원회 모임. [사진 제공=대필라델피아한인회]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뉴욕총영사관 필라출장소’개소식도 대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샤 론 황)는 4월 30일(토) 오전 9시~ 오후 3시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 티칼리지(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에서 대필라델피 아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축하 행사‘Korea in Philly’ 를 개최한 다. 필라한인들은 6개월 전부터 필라한인회를 중심으로‘Korea in Philly’행사를 위해 재외동포 재단, 뉴욕총영사관과 필라영사 사무소 등 많은 관계자와 자원봉 사자들이 준비위원회(공동위원 장 심수목, 김솔로몬)를 구성하고 행사를 추진해 왔다 대필라델피아한인회는“필라 한인회는 1970년 10월3일 개천절 에 창립, 한인 유학생들과 전문인 들 사이에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필라델피아 동포사회의 구심점으
로 시작됐다. 2020년 창립 반세기 만에 8만여 동포사회로 성장했고 37대의 역대 회장들과 지역사회 의 리더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 위 에,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 고 발전시켜 동포사회가 활발히 소통하고 단합하며 하나 되는 공 동체로 발전해나가도 있다” 고말 하고“이제 앞으로의 또다른 반세 기의 역사를 기대하며 다음 세대 와 연계를 위해 2, 3세 차세대들의 한인사회 리더로서의의 역할, 새 로운 목표와 방법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한인공동 체의 힘과 자원을 모으는 코리아 인 필리 행사를 개최한다.” 고밝 혔다. 필라한인회는 이어“‘코리아 인 필리’행사는 또 필라델피아의 염원이었던 뉴욕총영사관 출장소 유치를 2021년 봄 완성하면서 필
대필라델피아한인회 로고
라델피아한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나누 기 위해 개최한다.” 고 말했다. 필라한인회는“이 행사를 위 해 필라 한인들은 재외동포재단, 뉴욕총영사관과 필라영사사무소 등 많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 이 6개월 전부터 준비에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는 한인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 타민족들과의 연대 행사로 범동포적으로 개최된다. 동포들 한분한분의 참여가 절실 히 요구된다!” 며 많은 참석을 당 부했다. 필라한인회는 아직 등록하지 않은 단체는 koreainphilly.com 으로‘밴더 테이블’ 을 등록하기
를 바라고 있다. ‘코리아 인 필리 행사’ 에는 30 여개 지역 단체들의 밴더 테이블 참여, 8개 문화체험 부스들과 한 국음식 밴더, 태권도, 한국무용, 풍물패, 한복패션쇼, 5k 걷기대회 등 볼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행사 로 200여 명의 준비위원과 공연자 들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있다. 필라한인회는 “Korea In Philly 축제가 지난 수년간 다져 온 미 주류 협력 파트너 단체들과 크고 작은 한인 단체들과의 교류 의 시간, 화합과 나눔의 시간, 동 포사회의 연합과 하모니의 축제 로 누리는 행사가 되길 소망한다. 또 우리의 자녀들의 미국 주류사 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는 초석이
82,733,863 5,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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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 스케줄 = 오전 9시부터 △5K 걷기, 달리기대회, △한식 밴더들이 오픈하고, 오전 11시 △ K-Art 풍물패 △초대한국학교전 통무용팀‘경고무’△필라음악인 협회앙상블 공연‘홀로아리랑’’ 농부가’△필라한인회유스오케 스트라 ‘아리랑’ △KPoPSelahart 공연이 이어진다. 또 붓글씨. 캘리그라피, 다도 방, 미주전통문화원 실연 등이 이 어진다. 오후 1시에는 △기념식에 이 어 △한복패션쇼 △전통무용공연 △태권도시범 △경품추첨 및 붓 글씨 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문화체험관에서는 재미
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 협찬 으로 △전통미술관(전통공예, 장 식품 만들기) △붓글씨 체험관(한 국어로 이름쓰기) △한국유네스 코 세계유산 △전통놀이/ 전통악 기 △케이팝(코리안테크날리지) △필라한인회 역사 △포토존(한 국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 1919년제 1차 한인회의 역사 등이 전시되고,‘코리안레스토랑 위 크’ 가 실시된다. △ Korea In Philly 축제 공식 웹 사 이 트 W e b s i t e : www.koreainphilly.com △행사 참가자 등록 링크: https://forms.gle/fNNXqThUe d82sBSc8 △문의: 215-927-1580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린다 이 시의원, 거리청소 운동 “쓰레기 신고하면 뉴욕시청소국·ACE에 연락해 바로바로 청소” 뉴욕시의원 23선거구(퀸즈 오 클랜드가든스 일대) 출신 린다 이 (민주) 시의원은‘깨끗한 거리’운 동을 벌이고 있다. 린다 이 시의원은 23일 지역사 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뉴욕시 청소국과 지역사회고용프 로그램(ACE)과 협력하여 쓰레기 청소와 공공 공간 미화를 위한 프 로그램을 발표하고, 지역 주민이 청소가 필요한 거리나 쓰레기 투 기 장소를 알려주면 재빨리 청소 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
다. 린다 이 시의원은“23 선거구에 는 뉴욕시의 가장 아름다운 공원 들과 개방된 공간들이 많은데, 그 곳들이 깨끗하게 잘 유지되도록 하는 것은 이스턴 퀸즈 거주자들 의 자부심 “이라고 말하고“거리를 다니면서 길가에 쌓여 있는 쓰레 기 더미를 보고나 길가에 쓰레기 를 버리는 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 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저는 지역 사회 구성원, 지역 기업,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제 사무실에
청소할 장소를 알려줌으로써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 꾸는데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있 다. DSNY와 ACE의 노력 덕분 에,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지역을 쓰레기가 없도록 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거리 운동은 뉴욕시 청 소국은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를 대상으로 하고 ACE는 도로 청소 와 쓰레기 수거에 초점을 맞추어 제때제때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23 선거구 전체의 공공 지역을 미화
뉴욕시의원 23선거구 출신 린다 이 시의원은 쓰레기 청소와 공공 공간 미화를 위한 프 로그램을 발표하고, 지역주민이 청소가 필요한 거리나 쓰레기 투기 장소를 알려주면 재빨리 청소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린다 이 뉴욕시의원
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린다 이 시의원은‘봄맞이 청 소 시리즈’두 번째 행사로. 지난
주 퀸즈경제개발회사와 함께 그래 피티 청소 작업반을 조직, 15개의 기업 및 공공 공간에 있는 건물 벽 의 낙서(그래피티)를 청소했다. 23선거구 주민들이 쓰레기 불
법 투기나 쓰레기 더미가 심한 지 역을 보면 린다 이 시의원 사무실 (718)468-0137로 전화하거나 District23@council.nyc.gov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