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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59호> www.newyorkilbo.com

Thursday, April 26, 2018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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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목요일

남북정상회담 27일 판문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새로운 시작… 비핵화 출발점으로 냉전구도 해체 가늠자 “한반도에 따사로운 봄이 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4월 17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 축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원장의 역사적 만남으로 기록될‘2018 남북정상회담’ 이 26일을 기점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은 세계열강의 각축장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반도 냉전 구도 해체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 히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단 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회담이 열리는 데 다, 회담 장소가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 화의집으로 결정된 데 따라 분단 이래 최초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 는다는 점에서 전환기적 남북관계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순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사 A3(종합), A6(한국-1), A7(한국-2)면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모토를 ‘평화, 새로운 시작’ 으로 규정하고 한반 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종착점을 향한 출발선에서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이 앞선 2000년·2007

남북정상회담 27일 판문점서 열린다

년의 두 차례 회담과 다른 점은 단순히 남북관계만을 개선하기 위한 만남이 아 니라는 것이다. 이른바 한반도 이슈의 중추 의제인 비핵화를 목표 지점으로 분 명히 설정한 담대한 여정의 길목이라는 의미가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 의 하이라이트인 북미 정상 간‘담판’ 에 영향을 주고, 북미회담 결과가 고스란히 남북관계에 투영되는 상호순환적 메커

니즘이 가동된 터라 그‘첫 매치’ 인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길잡 이’역할을 부여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 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남북정상회 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서 비핵화 목 표 달성과 이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착의 큰 걸음이라는 의미에서 북미정상회담 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우리는 그 목

아시안 단체 연합인‘15% & Growing 연맹’ 은 25일 제 10회 연례 아시안 아메리칸 권익옹호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하고 시의원들을 방문,“아시안 시민들을 위한 시에산의 증액” 을 요청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표를 위해 남북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 담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잡이 역 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 장의 회담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한 반도 비핵화와 함께 정전협정의 평화협 정으로의 전환을 위한 합의 수준이다. 비핵화·평화체제 문제는 남북 합의 4월 27일(금) 4월 28일(토) 4월 26일(목) 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미국이라는‘상 맑음 비 맑음 최고 67도 최저 51도 최고 60도 최저 49도 최고 66도 최저 44도 수’ 가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중국 등 여타 한반도 문제 관련 당사국의 관 4월 2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여도 상정해야 한다. 하지만 한반도 문 제의‘운전자’ 를 자처한 문 대통령이 실 제 북한과 미국을 움직여 현재의‘큰 1,078.80 1,097.78 1,060.02 1,089.40 1,068.40 1,091.84 1,067.28 판’ 을 이끌었고, 이를 위한 첫 시동이 남 북정상회담이라는 점에서 이번 회담의 력을 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건인 종전선언과 비핵화 문제에 관해 성패가 이후 열릴 북미정상회담, 나아가 결국, 시선은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이 어느 정도의 내용을 담느냐로 쏠린다. <3면에 계속> 한반도 운명 전체를 좌우할 정도로 파괴 이른바‘4·27 선언’ 에 평화체제의 선결

“아시안계 시민 위한 복지예산 증액하라!” 아시안 단체 연합,“뉴욕시 예산 공평한 집행”요구 민권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 가정상담소, 퀸즈 YWCA, CACF(아시 안가정연합, The Coalition for Asian American Children and Families) 등 45개가 넘는 아시안 아메리칸 단체들이 연합한“15%성장연합(15% & Growing Coalition)은 25일 제10회 연례 아시안 아메리칸 권익옹호의 날 행동을 개최했 다. 단체들은 뉴욕 시의원들과 함께 뉴 욕시청 앞에 집결해 집회를 개최하여 “아시안아메리칸이 뉴욕시 경제와 발전 에 기여하는데 비해 복지 혜택은 턱없이 부족하다” 고 지적했다. 15% & Growing Coalition은 201920 회계연도 예산 확정을 앞 둔 시정부와 시의회에게 아 동, 노인, 의료, 주택, 언어 서 비스와 기타 복지 행정 전반 에 걸쳐 기존에 배정되었다가 없어진 이민자 지원 예산을 복원하고 시정부 기관의 서비 스를 확충하라고 요구했다.

집회에는 민권센터 커뮤니티 모임에 참여하는 플러싱 주민 존 최 씨와 존 박 공동 디렉터가 연설자로 나서 한인 커뮤 니티의 목소리를 뉴욕시 정부와 의회에 전달했다. 존 최 씨는“은퇴 후에 연금과 기타 적은 수입을 합쳐도 매달 수입의 85%를 아파트 임대료로 지불하여 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다” 라며“임대료 부담을 줄 이려고 30곳이 넘는 노인 아파트에 신청 서를 제출했지만 아직 응답을 받지 못했 다” 라고 실정을 전하며 뉴욕시가 노인 아파트를 확충하고 언어 서비스를 비롯 한 노인 아파트 신청 체계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박 공동 디렉터는“한인 커뮤니티는 경제 역량이 약화되고 노령화가 가속되 면서 복지 혜택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층과 노년층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라며“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고정 예산 을 배정하여 최대한의 아시안아메리칸 주민들을 복지 행정에 포괄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집회를 마친 단체 대표자들은 시의 원 사무실들을 방문하여 연맹의 구체적 인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시의원들에 배정 된 자율 기금의 4.06% 정도만을 배정받 고 있으며 25%가 넘는 주민들이 빈곤선 이하의 상태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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