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42525

Page 1

Friday, April 25, 2025

<제602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함께 기도, 희망 밝힙시다.” … 이민자·유학생·약자 위한 촛불 연합기도회 용기와 연대 위한 공동 기도, 5월 8일(목) 리틀넥 친구교회에서 이민자와 유학생, 서류미비자 들을 위한 연합 촛불기도회, ‘Kindling Hope: A Candlelight Vigil for Immigrants’ 가‘5월 8일 (목) 오후 7시 30분 롱아일랜드 리 틀넥에 있는 친구교회(담임 빈상 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미국 정부의 이 민자 추방이라는 불확실성과 두려 움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의 불씨 를 다시 피워내기 위한 한인 커뮤 니티의 연대와 위로의 장으로 마 련된다. 기도회는 뉴욕 이민자보호교 회네트워크(이보교)와 시민참여 센터, 연대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 최하며, 특히 서류미비자, 싱글맘, 드리머, 유학생, 소상공인 등 삶의 자리에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초청하고 환영하는 마음으 로 준비됐다. ◆ 기도회 주요 순서 = 기도회 는 참가자들이 입장할 때 기도카 드를 제출하면 강력한 이민집행으 로 인해‘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과‘그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 한 기도문’ 을 무기명으로 작성하 면서 시작된다. 이 카드는 예배 중간‘두려움 낭독 및 공동기도’시간에 사용되 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나누는 중 요한 순서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회중이 둥글게 모 여 찬양을 나누고, 이민자들의 실 제 경험을 들으며, 시 낭송 및 인

흐림

4월 25일(금) 최고 72도 최저 58도

4월 26일(토) 최고 69도 최저 50도

구름

4월 27일(일) 최고 61도 최저 50도

4월 2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이민자와 유학생,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연합 촛불기도회가‘5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롱아일랜드 리틀넥에 있는 친구교회에서 열린 다.

권 메시지를 통해 연대의 감정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두려움 낭독과 공동기도’ 순서에 가장 많은 시간이 배정되 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시 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목회자의 중보기 도와 축복의 말씀으로 기도회를 마무리하며, 이어지는 자유 교제 시간에는 다과와 함께 참가자들이 자료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 참여와 연대 요청 = 이번 기 도회는 이보교 소속 교회들의 성 도들과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이

민자로 살아가는 삶의 무게를 나 누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또한 서류미비자, 유학생, 드리머, 싱글맘, 인권 활동가 등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연대와 위로의 시 간이 될 것이다. 기도회 음악은 김대호 목사가 인도하며, 이보교 찬양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통역이 필요한 참가 자들을 위한 배려 또한 준비 중이 다. 주최측은“이번 행사는 이민자 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가 이 시대 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많 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 다. △ 친구교회 주소 252-00 Horace Harding Expy, Little Neck, NY 11362 △ 문의: 조원태 목사(718-309-6980) 이준규 목사(917-348-4456) 최영수 변호사(646-872-5512) immigrantchurch@gmail.com www.sanctuarychurches.org

아시아계 미국인 절반“트럼프 2기서 혐오범죄 증가 우려” 아시아계 미국인들 절반은 트 럼프 2기 정부에서 반(反)아시아 혐오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 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단체‘스톱 AAPI(아시 아·태평양계 미국인) 혐오’ 가시 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를 통해 1천598명의 AAPI를 대상으 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조사에 따 르면 응답자의 53%는 향후 트럼 프 2기 정부 4년간 아태계 미국인 을 겨냥한 혐어 범죄 및 사건이 증 가헐 것이라고 예상했다. ‘줄어들 것’이라는 답변은 13%에 그쳤다. 전체의 58%는 인종 집단간 긴 장이나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봤 으며 62%는 이민 사회 전반에 대 한 적대감이 커질 것을 우려했다.

“ < Kindling Hope: A Candlelight Vigil for Immigrants” >

아시아계 미국인들 절반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반(反)아시아 혐오범죄가 증가할 수 있 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아시아 혐오범죄 중단 촉구 집회.

응답자들은 또 △반AAPI 정 치적 발언(48%) △AAPI 지역사 회에 대한 미국내 법과 정책의 부

정적 영향(47%) △다양성 정책 폐 기에 따른 부정적 영향(46%) 등도 각각 증가할 것으로 봤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1%만 트 럼프 2기 정부에서 경제 상황이 개선 것으로 예상했으며 42%는 악화될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스톱 AAPI 혐오는“이번 조사 결과는 많은 아태계 주민이 오랫 동안 의심해온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라면서“트럼프 정부에서 우 리 지역사회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 그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1기 정부 말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발생하면 서 미국 내에서 아시아 혐오 범죄 가 급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 시 코로나19를‘차이나 바이러스’ 라고 부르면서 중국을 비판했고 이런 언사가 아시아 혐오범죄 확 대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도 나왔 다.

1,460.92

1,410.68

1,449.80

1,421.80

N/A

N/A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24일 롱아일랜드 웨스트베리 Reworld에서 진행된 뉴욕시정부 주최‘총기 폐기 기자회견’ 에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김광석 뉴욕한 인회장,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김성진 뉴욕한인회 글로벌통상위원장. [사진 제공=뉴욕 한인회]

총 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총 없는 뉴욕시 만들자” 총기 폐기 기자회견에 뉴욕한인회 참석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24일 롱아일랜드 웨스트베리 Reworld 에서 진행된 뉴욕시정부 주최‘총 기 폐기 기자회견’ 에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뉴욕시정부 가 지난해 수거한 약 3,500여 정의 총기를 영구 폐기(파쇄)하는 상징 적인 절차를 대외적으로 발표하 는 자리였다. 이번에 분쇄된 총기

류는 단순 폐기를 넘어서, 재활용 주물 과정을 거쳐 할렘 지역 학교 에 설치될 교육적 조형물로 탈바 꿈한다. 이날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 은“총기사고로부터 안전한 뉴욕, 그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 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뉴욕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강조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42525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