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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4, 2014

<제274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우리도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세월호“무사귀환”·희생자 추모 촛불집회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 일여가 지난 23일, 한인사회에서도 희생 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추모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플러싱타운홀 맞은편에 있는 대니얼카터 베어드몰에서는 희생 자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급격한 일교 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쌀쌀한 날씨에 도 불구하고 집회를 하는 긴 시간 동안 꺼진 촛불도 다시 켜가며 애도를 표했 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주하원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자리에는 민승기 뉴욕한인회 장을 비롯 손세주 뉴욕총영사, 직능단체 협의회 김영진 의장, 퀸즈한인회 류제봉 회장,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 등 한인사회의 각계 단체장 뿐 아니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힌두템플소 사이어티 퀸즈지부 우마 미소레카르 대 표, 중국상인번영회 피터 투 대표 등 타 민족·종교인들도 함께 촛불을 밝히며 간절한 마음을 이어갔다. <심중표 기자>

한때비

4월 25일(금) 최고 62도 최저 50도

4월 26일(토) 최고 68도 최저 49도

4월 24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038.50

1,056.67

1,020.33

1,048.60

1,028.40

1,050.96

1,027.83

작년 동기비 70%↑… 신규 대출규모 8,150만달러 순수 동포은행 노아은행(이사장 김 영만, 행장 신응수)이 2014년 1분기에도 242만달러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 해 같은 기간 기록인 143만달러보다 70%나 높은 성장세를 이루며 흑자행진 을 이어갔다. 신규 대출규모는 8천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노아은행은 23일“전국정부보증대 출기관협회(NAGGLE)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노아은행은 2014 회계연도 상반 기 SBA 대출 순위 가운데 6위를 차지

했다” 며“신규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자산과 예금, 대출 등에서 모두 전분기 및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뤘다” 고 밝혔다. 이날 노아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노아은행은 2014년 1분기 대출 건 수 163건, 대출 총액 1억5천67만 달러를 기록해 한인은행 가운데 최다·최대 실 적을 냈다. 또 총 자산규모는 2억9천700 만 달러, 예금규모 2억6천200만 달러, 대 출 총액 2억5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법원‘소수인종 우대금지 합헌’판결

한인들 환영…“역차별 피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가 23일 대니얼카터 베어드몰에서 열렸다.

‘세월호’합동분향소 설치 욕한인상록회관에서 갖고, 일반 조문객 을 위해 상록회관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 한다. 추모를 원하는 한인들은 월~금 정

오부터 오후 5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뉴저지의 각 한인단체들도 뉴저지한 인회관에 임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 지,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다. 분 향소를 운영하는 단체는 △월요일 뉴저 지한인회 △화요일 팰팍한인회 △수요 일 팰팍상공회의소 △목요일 재미월남

대졸자 취업률 호전… 경기회복 덕분 실업률 2012년 13.3→2013년 10.9% 저임금·非전공분야 취업 현상 여전…고용불안 요인 미국 대졸자들의 취업률이 호전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덕 분이다. 23일 노동부가 내놓은 실업률 자료를 보면 2013년 대졸자(20∼29세 사이 4년

4월 24일(목) 최고 63도 최저 42도

노아은행, 올 1분기 242만달러 순익

뉴저지한인회관·뉴욕상록회관에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와 뉴욕한 인상록회(회장 하장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을 24일(목) 오후 4시 뉴

맑음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제 대학 졸업자 기준) 실업률은 전년 대 비 2.4% 포인트 낮은 10.9%였다. 미국 대졸자 실업률은 2007년 7.7%까 지 떨어졌다가 2012년에는 13.3%까지 치솟았다.

작년 대졸자 실업률이 크게 낮아진 것은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 됐다. 그러나 미국 대졸자의 실업률은 같

전참전전우회 △금요일 뉴저지한인회 다. △장소: 뉴욕상록회관(149-18 41Ave, Flushing, NY 11355)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201-945-9456(뉴저지한인 회), 718-359-2514(퀸즈한인회), 718461-3545(뉴욕상록회)

은 연령대의 일반 실업률에 비해선 여전 히 높다. 지난해 10월 기준 20∼29세 사 이 전체 미국인의 실업률은 9.6%로 같 은 기간 대졸자 실업률보다 1.3%포인트 낮았다. 특히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에 못 미치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대졸 자도 여전히 적지 않아 고용시장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노동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대졸자 가운데 26만명이 연방 최저임금인‘시간 당 7.25달러(7천536원)’미만의 직종에 서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임금 미만 직종에서 일하는 대졸자는 2007년 12만7천명 수준에 그쳤다가 2010년 32만 7천명으로 크게 늘어난 뒤 감소하고 있 다.

대법원이 지난 22일 각 주(州)가 인 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소수자 우대 종을 대학 입학 선발의 요소로 고려하 정책에 따른 인종별 할당 요인으로 한 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한데 대해 한인 인 진학 학생수가 줄어드는 역차별을 들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법원의 결정은 미국 대학이 흑인 뉴욕 소재 명문인 컬럼비아대학교 인권 운동의 결과물로 1960년대 초반부 대학원에 진학중인 한 한인학생은 23일 터 광범위하게 채택해 온 소수계 우대 “미국 사회가 유지해온 소수자 우대정 정책, 이른바 ‘어퍼머티브 액션 책이 취지는 좋지만 한국 학생들에게 (affirmative action)을 채택하지 않아 오히려 불리한 조항이 돼왔다” 면서“제 도 된다는 취지다. 이 제도로 흑인, 히스 도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이번 결정은 한 패닉, 아시아인 등 미국내 소수인종들 인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결과를 낳을 이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받아 왔다. 이 것” 이라고 말했다. 번 결정으로 미국 대학입시 선발 과정 유엔본부에 근무하는 한 한국인 직 에 매우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게 현지 원은“그간 한국인 학생들은 성적이 우 사회의 전망이다. 수해도‘소수자 할당이 찼다’ 는 등의 이 이와 관련, 미국내 소수인종인 한인 유로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 들은 소수인종을 우대하지 않아도 된다 우가 적지 않았다” 면서“아울러 소수자 는 미국 대법원의 이번 결정을‘역설적 우선 순위에서도 흑인과 히스패닉계에 이지만’반기는 분위기다. 성적이 우수 밀려 손해를 봤다” 고 지적했다. 한 한인학생들의 대학 진학율이‘이미 전날 대법원은 미시간주가 2006년 높은’현실에서 소수자 우대정책이 한 주민투표를 통해 공립대학이 소수자 우 인학생들에게는 되레 장애가 돼왔기 때 대 정책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주 헌법 문이다. 을 개정한데 대해 찬성 6명, 반대 2명의 소수자 우대 정책은 성적 등에 관계 표결로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제6연방 없이 소수인종을 일정한 비율로 할당해 순회항소법원이“유권자 58%의 찬성으 선발한다. 문제는 한인 학생들은 소수 로 이뤄진 주 헌법 개정이 평등권 위반 인종임에도 개인별 성적이 우수해‘인 이자 차별” 이라는 취지로 2012년 11월 종별 할당 비율’이상으로 이미 진학하 내린 하급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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