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71호> www.newyorkilbo.com
Saturday, April 22, 2023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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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초인종에‘탕’ , 주차 중에‘탕’ , 애한테도‘탕’ “정당방어 보장 법률·총기업계 판촉 탓… 고삐풀린‘묻지마 선제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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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일) 최고 68도 최저 4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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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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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들어간 농구공 주으러 갔다 이웃의 총격으로 얼굴에 찰과상 입은 6세 소녀
미국에서 사적 공간에 들어왔 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총을 맞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소도시 개스턴에서 6세 소녀가 이 웃집에서 총을 맞는 사건이 발생 했다. 부모와 함께 갖고 놀던 농구공 이 이웃집 마당으로 흘러 들어간 게 사건의 발단이었다. 목격자들 에 따르면 피해자 킨즐리 화이트 가 공을 가지러 마당에 들어가자 집주인 로버트 루이스 싱글테리 (24)가 총을 가지고 나와 쐈다. 사 격은 무차별적으로 이뤄져 현장 에 있던 소녀와 부모가 모두 총에 맞았다. 화이트는 불행 중 다행으 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는 것으로 그쳤다. 하지만 아버지는 등에 총
16세 소년이 초인종 잘못 눌렀다가 총맞은 집
이번엔 이웃마당에 공 주우러 간 6세 총맞아
미국 총기소지 급증…‘나는 내가 지킨다’너도나도 한자루씩
을 맞아 폐와 간이 손상됐고, 어머 니도 팔꿈치를 다쳤다. 싱클테리는 다른 한 명에게도 총을 쏘았지만 총알이 빗나간 것
으로 전해졌다. 그는 총격 뒤 현 장에서 달아났다가 플로리다주에 서 붙잡혀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타인을
무작정 경계하는 까닭에 이뤄지 는 이 같은 묻지마식 총격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날 총격을 비롯 해 언론보도로 널리 알려진 비슷 한 사건이 최근 일주일만 따져도 최소 4건이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는 지난 13일 부모 심부름을 하던 중 다른 집 초인종을 잘못 누른 16세 흑인소년 랄프 얄이 백인 집주인 앤드루 레스터(84)의 총격을 받고 심하게 다쳤다. 뉴욕주 시골 마을 헤브런에선 지난 15일 친구의 집을 찾다가 다 른 집 차고 진입로에 들어간 케일 린 길리스(20)가 집주인 케빈 모 해넌(65)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텍사스주 엘긴에서는 카풀 장 소에서 착각을 하는 통에 남의 자 동차에 타려고 하던 치어리더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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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총을 쏜 남성이 체포돼 조사 받고 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일련의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비영리 싱크탱크 록펠러연구 소의 재클린 실드크라우트 총기 폭력연구소 전무이사는 월스트리 트저널(WSJ) 인터뷰에서“미국 에서 총기 폭력이 지속적으로 늘 어나는 현상은 훨씬 더 큰 문제의 일부” 라고 지적했다. 사적 공간에 접근하는 이들을 겨냥한 총격을 부추기는 제도적 원인으로는 미국 특유의‘스탠드 유어 그라운드(Stand Your Ground)’원칙이 지목된다. 위협에 피할 수 없으면 물러나 지 말고 맞서라는 의미를 지닌 이 개념은 정당방어 법률로 구체화 해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는 죽거나 다칠 가능성이 합리 적으로 의심되는 위협에 직면한 이들이 치명적 물리력을 선제적 으로 쓰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다. 이런 법령은 플로리다주가 2005년 도입한 뒤 다른 주로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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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확산해 지금은 최소 28개주가 운용하고 있다. 미국 의학저널(JAMA)에 2022년 게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률은 미 국 전역에서 살인사건이 8% 증가 하고, 그 중에서도 총기살인은 11% 늘어난 것과 상관관계가 있 는 것으로 분석됐다.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산하 총기폭력해결센터의 대니얼 웹스 턴 연구원은 총기업계가 총을 약 탈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방 안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정당방위 관련 법규뿐만 아니 라 총기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갖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소 지허가(CWP)도 성급한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에서 총기 소지자는 코로 나19 대유행기이던 2021년을 기점 으로 급증했다. 럿거스대 뉴저지총기폭력연 구센터의 마이클 어네스티스 박 사는 대중이 전염병 창궐기에 공 포를 느끼면서 총기 소지자가 늘 었다고 진단했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자, 더 큰 꿈을 가꾸자” 퀸즈YWCA. 창립 45주년 기념 연례만찬“큰 박수” 퀸즈YWCA(회장 크리스티나 최, 사무총장 김은경) 창립 45주 년 연례만찬 행사가 20일(목) 오 후 6시30분 퀸즈에 있는 테라스온 더파크(Terrace on the Park) 연 회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삶의 변화, 꿈을 가꾸자 (Changing Lives, Building Dreams)”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뉴욕시의회 애드리언 애덤스(Adrienne Eadie Adams)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참 여하여“열정과 꿈으로 한인이민 자 사회와 지역사회를 더 살기좋
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퀸즈 YWCA 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퀸즈YWCA 크리스티나 최 회 장과 김은경 사무총장은“이번 갈 라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 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만 진행 해오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하게 되 더욱 뜻깊다. 이번 갈라의 주 제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Changing lives) 꿈을 키워준 (Building dreams)45년 인 만큼 퀸즈 YWCA가 45년 동안 한인사 회를 비롯 지역사회와 동고동락 하며 함께 달려온 역사를 돌아보
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45년을 향 해 나아가는 좌표를 설정하가 위 한 자리” 라며 한인과 지역주민들 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을 비롯해 멜린다 캣츠 퀸즈검사 장, 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 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여 하여 관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퀸즈YWCA는 커 뮤니티를 위해 수고한 △뉴뱅크 에‘코퍼레잇 리더쉽 어워드’△ PSIS 268에‘커뮤니티 파트너쉽 어워드’△리빙페이스처치 비영
퀸즈YWCA 창립 45주년 연례만찬 행사가 20일(목) 오후 6시30분 퀸즈에 있는 테라스온더파크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는 퀸즈YWCA 이사진과 자원봉사자들.
리단체 LFCDC(Living Faith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에‘커뮤니티 서비 스 어워드’ 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음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인으로 구성된 스누 보체(SNUVOCE)의 축가 때는 앵콜을 외치며 환호성을 올리고 퀸즈 YWCA의 GED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자
기 소개와 앞날의 포부에 관한 설 명이 이어졌다. △퀸즈YWCA 문의: 718-353-4553 (exit 27) [이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