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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8, 2018

<제395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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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종전’논의 중 트럼프, 정전협정 대체하는 종전협정 논의“축복한다” “북미회담 아마도 6월초” …회담 불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그들(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 문제 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 복한다.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 트에서 진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 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며 이같이 밝 혔다. 현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종전협정 체 결이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의제 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를 트럼프 대통 령이 지지한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 담은 양측간 원활한 협의를 전제로‘6월 초 또는 그 이전’ 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일들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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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의 모두발 언을 통해“한국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지를 보기 위해 (북한과) 회담할 계획을 하고 있다” 며“이에 대해 나는 축복한 다” 고 말했다. 이어“사람들은 한국전쟁 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 하지만 지금도 진행 중” 이라면서“그들 (남북)은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 이 논의를 정 말로 축복한다” 면서‘축복한다’ 라는 말 을 네 번이나 반복했다. 남북 간 종전논의는 평화체제 구축과 맞물려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로 거론돼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천기누 설’ 을 함으로써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당사국으로서 이에 대한 승인 입장을 공 식화한 셈이다.

남북은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고위 급 회담 등을 통해 4·27 남북정상회담 의 의제를 한반도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진전 등 3가지로 압축한 상태 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로, 종전선언 구상은 평화정착 방안의 핵심으로 꼽혀 왔다. 앞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결과물인 ‘10·4 선언’ 에는“3자 또는 4자 정상들 이 한반도 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 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 로 했다” 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종전선언 논의가 오히려 비핵화 논의에 대한 집중력만 떨 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으나 트 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승인으로 급물살 을 탈 가능성이 제기된다. 4·27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 대 한 구체적 진전이 이뤄질 경우 미국과

중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휴전 상태인 한국전쟁의 종전선언과 함께 전쟁 당사 국이 함께 평화협정을 맺는 방안 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이러한 프로세스가 순탄하게 진 행되려면‘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 가역적인 비핵화’ (CVID), 즉 미국이 요 구해온 일괄타결식 비핵화 로드맵의 눈 높이에 맞는 북한의 의지 확인이 선행돼 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북미 간 최고 위급 직접 대화 사실을 강조하는 한편으 로‘6월 초 또는 일이 잘 진행되면 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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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계속 나갈 것이다. 무슨 일이 일 어날지 보자” 고 덧붙였다. 이는 만약 북 미 간 사전 논의가 순조롭지 않아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지금까 지와 마찬가지로 북한을 향한‘최대의 압박’전략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 확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간 사전 논의 와 관련해‘최고위급 직접 대화’ 가 진행 됐다고 밝혔다. 그는“우리는 북한과 매 우 높은 수준의 직접 대화를 나눴다” 며 “나는 이것이 좋은 의도와 좋은 일이 일 어나도록 해준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은 양측간 원활한 협의를 전제로‘6월 초 또는 그 이전’ 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들이 잘 진행되면 회담은 아마도 6월 초, 그보다 좀 전에 열릴 수도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지켜보자” 며“왜냐하면 궁극적 으로 중요한 것은 회담을 할지 말지를 진행되면 회담은 아마도 6월 초, 그보다 그는 그러나“일이 잘 안 풀려 우리가 담 불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최종 결 좀 전에 열릴 수도 있다” 고 말했다. 회담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며 회 어“우리는 우리가 취해온 매우 강력한 과이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

‘축복’4번 반복하며 공개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남북 간에 이뤄지고 있는‘종전논의’ 를 거론 하며“축복한다(Have my blessing)” 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자 신의 개인별장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 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에서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 회담의 의제로 6·25 종전선언에 대한 남북 간 비공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공식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공개적 지 지·승인’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핵심의제 인 종전선언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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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금) 최고 53도 최저 38도

4월 1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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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논의‘천기누설?’ …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 탄력받나 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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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좀 더 전에’ 라는 시간표를 재확인하 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 를 만지 면서도 한편으로는‘불발카드’ 작거리며 배수의 진을 친 것도 북한에 대한 비핵화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전략 으로 보인다. 그는“일이 잘 안 풀려 우 리가 회담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며 “우리는 우리가 취해온 매우 강력한 이 길로 계속 나갈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보자” 고 말했다. 북한의‘단계적·동시적 조치’ 에대 한 수용 불가 입장을 거듭 천명하며 북 한이 비핵화 의지를 제대로 표명하지 않 을 경우‘그에 상응하는 행동’ 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도 해석 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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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7(한국)면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 회담 개최 후보지로 5개 장소가 검토되 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미 국이 포함되느냐’ 는 질문에 고개를 가 로저으며“노(No)” 라고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현재의 남북 대화 국면에 대해 자신의 역할이 컸다고 자부했다. 그는“그들(한국)은 우리, 특히 내가 없었더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 이라고 너그럽게 (인정)했다” 며“(평창 동계)올림픽은 실패하고 심각한 문제에 부딪혔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북한 문제에 있 어 미국과 일본은 견고하며 통일돼 있 다” 며 미·일 공조도 강조했다.

청소년 모국방문단 모집 미동부 충청도향우회 미동부 충청도향우회(회장 곽우천) 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원 한인 중, 고등학생(8~12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청소년 모국방문단’ 을 모집한 다.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 이며, 5월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문의 : 하이디 홍 사무총장 917710-6220, 곽우천 회장 516-477-7695, 유영주 장학위원장 201-741-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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