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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2, 2022

<제515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4월 12일 화요일

美동부 코로나19 감염 다시 늘고 있는데 파우치“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대처하라” 미국 동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늘고 있지만 전염병 대응을 책임진 앤서니 파우치 국 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NIAID) 소장이“앞으로는 미국 인 스스로 코로나19에 대처해야 한다” 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10일 ABC방송 의‘디스 위크’ 에 출연해“코로나 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 고, 우리는 이를 완전히 박멸할 수 도 없다” 며“앞으로는 미국인들 각자가 위험성을 판단해 대처해 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의 이런 발언은 2 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을 때 했던 표현과는 사뭇 다른 것으 로,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 나19 대응 방침이 달라졌음을 의 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적 했다.

미국 동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시 늘고 있지만 전염병 대응을 책임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앞으로는 미국인 스스로 코로나19 에 대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 면서 바이러스의 독성이 전과 비 교해 많이 약해진데다 방역 조치 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쌓일 대 로 쌓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률 과 면역 달성률, 치료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 상황이 심 각하지 않다고 보고 방역조치도 대부분 해제했다.

코로나 재확산 조짐 속 문 닫는 검사소들 연방정부 자금지원 끊긴데다 유행 약해져 검사 수요 줄어 미국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로 인한 코로나19의 재확 산 조짐이 일고 있지만 미국내 코 로나19 검사소들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고 CNN 방송이 11일 보 도했다. 많은 검사소가 한때 하루 수백 명에서 수천 명까지 검사를 수행 했지만, 가정용 검사 키트가 보급 된 데다 감염자 수가 크게 떨어지 면서 검사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 문이라고 CNN은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헤이우드카 운티 보건복지국의 세라 핸더슨 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이 정점을 향하던 올해 1월 초만 해도 하루 100명이 넘게 검사 소를 찾아왔지만 최근 1∼2주 새 에는 하루 검사 인원이 채 10명이 안 됐다고 말했다. 핸더슨은 많은 주에서 이미 여 러 검사소들이 운영을 중단했거 나 곧 중단할 예정이라면서“아마 도 문들 닫지 않으면 운영 시간과 인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 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여기에는 연방정부가 지원하 는 코로나19 자금이 고갈된 점이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검사소

한몫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검사소는 대개 인력·장비 등 을 제공하는 민간 임상연구소에 위탁해 운영하는데, 주 정부들로 선 자금 고갈로 이를 계속 운영할 재원이 사라진 것이다.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도 앞서 지난달 중순에 연방 자금의 고갈을 이유로 들면서 모든 공공 검사소는 문을 닫는다고 공지했 다. 또 텍사스·델라웨어·워싱 턴·매사추세츠주 등의 여러 주 에서도 검사소를 폐쇄하고 있다 고 CNN은 전했다. 연방정부가 각 가정에 무료 항

원검사 키트를 배포하면서 시민 들이 검사소에 오지 않고도 집에 서 간단히 자가검사를 할 수 있게 된 점도 검사 수요를 줄였다. 또 학교나 기업·사업체는 자체적으 로 학생·직원들을 상대로 검사 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속도 를 내던 지난해 봄 코로나19 유행 이 크게 위축되면서 방역 규제가 대거 풀리고 검사소들이 문을 닫 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으로 접어들면서 델타 변이로 코 로나19가 재확산하자 다시 문을 열어야 했다.

파우치 소장은 앞서 미국 정부 각료들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 장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바이 든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선“대통령을 보호 하기 위한 백악관의 방역 조치는 튼튼하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펠로시 의장이 확진 판정을 받 기 전 이틀 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그녀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 져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에 대 한 우려가 일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 신을 4차례 접종했고, 대통령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에 코 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미국에선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를 중심으로 오미크 론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BA.2) 로 인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미국의 일

오전비

4월 12일(화) 최고 70도 최저 49도

흐림

4월 13일(수) 최고 64도 최저 56도

오후비

4월 14일(목) 최고 74도 최저 52도

4월 1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59.15

1,215.85

1,249.60

1,225.40

N/A

1,224.62

< 미국 COVID-19 집계 : 4월 1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82,103,067 5,197,371

23,129 6,156

1,012,461 68,580

2,216,804

1,119

33,308

일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0만명 에 육박하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가검진까지 포함하면 감염 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 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美경제 1년내 경기침체 빠질 확률 28%로 상승 연준 긴축적 통화정책에 3개월 사이 10%P 올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준)가 긴축적 통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미국 경제가 향후 1년 안에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3개월 사 이 28%로 높아졌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WSJ이 학계와 재계 등의 이코 노미스트 65명을 대상으로 이달 1 ∼5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경제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지난 1 월 설문 당시 18%에서 이같이 10%포인트 올랐다. 컨설팅회사‘RSM US’ 의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연준이 긴축적 통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미국 경 브루수엘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가 향후 1년 안에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3개월 사이 28%로 높아졌다 는“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 려고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엔 경제가 성장을 거듭하기도 했 33%는 원자재·식량·휘발유 가 경제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공급 다. 이번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 격을, 15%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충격이 가해지면서 경기침체의 들의 84%는 연준이 5월에 기준금 전쟁을 꼽았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네덜란드 은행 라보뱅크의 필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경제 예상했다. 또한 57%는 연내 이런 리프 마레 미국경제 선임 전략가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빅스텝’ 을 2∼3회 더 할 것으로 는“우크라이나 위기가 단기적으 미국의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내다봤다. 로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것이지 (GDP) 증가율 전망치를 2.6%로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6월에 만 이미 시작된 임금-물가 악순환 종전보다 1.0%포인트 내렸다. 7.5%를 기록한 뒤 12월엔 5.5%로 이 물가 안정에 보다 영구적인 위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경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 협”이라고 지적했다. 임금-물가 기침체 확률이 이와 같은 수준이 지만 내년 후반기에도 물가 상승 악순환은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 었던 2007년 8월엔 실제로 미국 경 률은 2.9%로, 연준의 목표치(2%) 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임금의 제가 경기침체에 빠졌으나 이와 를 여전히 웃돌 것으로 봤다. 추가 상승을 야기하는 현상을 말 유사한 수준을 보였던 2011년 8월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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