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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0, 2017

<제364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한국 대선, 양강구도 급속개편

安이 文 이긴 여론조사 나와 양자대결 安 49.4, 文 36.2%… 5자 대결 安 36.8, 文 32.7%

코리아리서치 조사

‘5.9 장미대선’ 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동안 ‘대세론’ 을 형성했던 더불어민주당 문 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 다. 최근 들어 주요 여론조사에서 안 후 보가 양자대결시 문 후보를 앞서는 조 사결과는 있었지만 5자 대결에서 문 후 보를 앞선 것은 이번 조사가 사실상 처 음이다. 특히 안 후보는 5자 대결은 물 론, 4자 및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 또는 오차범위를 넘어 문 후보를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문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 리며 안 후보와의 양강구도가 굳어지 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한국 대선 관련 기사 A6(한국)면 연합뉴스와 KBS가 8~9일 코리아리 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천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2.2%포인트)에 따르 면 5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36.8%로 1 위를 기록, 32.7%를 얻은 문 후보를 오 차범위 내인 4.1%포인트 차로 앞섰다.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2.8%), 바 른정당 유승민 후보(1.5%)가 뒤를 이었 다. 지지후보가‘없다’ 거나‘모른다’ 또는‘무응답’ 이 모두 합쳐 19.8%로

‘5.9 장미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굳어지고 있 다.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19~29세(문재인 41.1%, 안철수 22.5% ), 30대(문재인 47.2%, 안철수 26.2%), 40대(문재인 45.3%, 안철수 31.6%), 50대(문재인 25.2%, 안철수 43.8%), 60대 이상(문재 인 11.3%, 안철수 53.3%) 등 40대 이하 에서 문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안 후 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문재인 32.0%, 안 철수 38.4%), 인천·경기(문재인 36.2%, 안철수 38.7%), 대전·충청· 세종(문재인 27.1%, 안철수 39.3%), 광 주·전라(문재인 38.0%, 안철수 41.7%), 대구·경북(TK, 문재인 22.8%, 안철수 38.0%)에서는 안 후보가 앞섰 다. 반면 부산·울산·경남(PK, 문재인 32.8%, 안철수 28.5%), 강원·제주(문

재인 35.4%, 안철수 25.2%)에서는 문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념별로는 진보층(문재인 53.0%, 안철수 26.6%)에서는 문 후보가, 보수 층(문재인 14.6%, 안철수 49.3%) 및 중 도층(문재인 31.4%, 안철수 39.5%)에 서는 안 후보가 각각 앞섰다. 문 후보는 기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으로부터 각각 17.9%와 47.3%의 지지를 받았고, 안 후보는 56.4%와 23.2%의 지지를 얻었 다.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안 후보는 49.4%로 문 후보(36.2%)를 13.2%포인 트 차이로 눌렀다. 안철수 후보와 홍준 표 후보, 유승민 후보 간의 다양한 연대 를 가정한 4자 구도에서도 안 후보는 모두 1위를 달렸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연대해 홍준

“북한은 시리아와 달라” “北 반격 재앙될 수도”

‘5.9 장미대선’여론조사

의 이런 무력시위가 과연 어떤 효과를 낼지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 리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가 9일 보도했다. ▶ 미국의 한반도 정책 관련 기사 A7(한국)면. 우선 전문가들은 이번 시리아 공격

이 북핵 문제 해결에 미온적이던 중국 과 미국의 경고를 번번이 무시했던 북 한을 어느 정도 긴장하게 했을 것이라 고는 입을 모았다.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소속 중국 전문가인 데니스 와일더는“시진핑(習 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제 북한에 대

4월 10일(월) 최고 76도 최저 54도

약간흐림

4월 11일(화) 최고 78도 최저 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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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수) 최고 69도 최저 47도

4월 1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42.00

美의 對北 독자행동 압박에 의견분분 미군의 시리아 폭격이 북한에 보내 는 경고메시지라는 해석이 굳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인근에 핵추진 항공모 함 칼빈슨호 전단까지 배치되면서 미 국이 북한 핵 위협과 관련해 독자 행동 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

약간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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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후보가 출마하는 4자구도에서 안 후 보 37.1%, 문 후보 32.8%, 홍 후보 9.4%, 심 후보 2.9%를 기록했다. 홍 후 보 대신 유승민 후보가 출마하는 4자구 도에서는 안 후보 39.1%, 문 후보 32.3%, 유 후보 5.7%, 심 후보 2.8%를 나타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연대해 안 후보가 출마하는 4자구도에서도 안 후 보 40.4%, 문 후보 33.6%, 홍 후보 7.4%, 심 후보 2.9%로 조사됐다.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김종 인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연대하는 반문 (반문재인)‘통합연대’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50.4%가 반대하고 36.3%가 찬성했다. 그러나 단일화시 선호 후보로는 54.5%가 안 후보를 꼽았고, 다음으로 홍 후보와 유 후보가 각각 6.9%, 김종 인 전 대표 1.5%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연대하는‘범 보수 후보 단일화’ 에 대해서는 50.1% 가 반대했고, 29.0%가 찬성했다. 국민 의당과 바른정당이 연대하는‘중도· 보수 후보 단일화’ 에 대해서도 반대 (47.7%)가 찬성(35.1%)보다 높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실형을 선고받 는 경우 차기 대통령에 의한 특별 사

면·복권에 대해서는 반대(67.6%)가 찬성(25.1%)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차기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적폐해 소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국민통합이 51.3%, 적폐 해소가 43.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2%, 국민 의당 25.5%, 한국당 9.7%, 정의당 6.3%, 바른정당 5.6%로 조사됐다. 3월 조사(11~12일)와 비교해 민주 당은 46.4%에서 10%포인트 이상 떨어 졌고, 국민의당은 10.7%에서 두 배 이 상 올랐다. 응답자의 34.6%를 스스로 보수로 봤고, 12.1%는 중도로, 38.2% 는 진보로 분류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 여부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1.8%에 달해 적극적 투표층이 80%를 넘었고,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12.0%였다. 또‘투표하지 않겠다’ 는 응답은 4.7%,‘결정 못 했다 또는 모른 다·무응답’ 은 1.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3월 말 행정자치부 주 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 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연합뉴스와 KBS, 또는 중 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 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해 독자 행동을 취하겠다는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을 더 심각하 게 받아들일 것” 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 주석의 인식 변화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알긴 어렵 지만 적어도 김 정은 정권의 수 뇌부는 미국의 더 공격적인 정 책을 우려하게 될 것” 이라고 내 다봤다.

자오퉁(趙通) 칭화(淸華)대-카네기 세계정책센터 연구원도 시리아 공격은 트럼프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어느 정 도 바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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