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5, 2025
<제600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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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토요일
尹파면… ‘심리적 내전’빠진 한국, 사회통합 절실
‘환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용 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반공주의 극렬했을 때보다 첨예하게 대립" 편가르기 일상화…정치 갈등이 세대·남녀·지역 갈등으로 대한민국이‘심리적 내전’에 휩싸였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 로 계엄 이후 4개월 넘게 한국 사 회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은 해소됐 지만, 정치 진영 간 갈등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극심해졌다. 서로를 향해“반국가세력” “내 , 란동조세력”이라는 꼬리표를 붙 이고,“빨갱이” ,“수구꼴통” 과같 은 적대적 멸칭으로 돌팔매질하며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심지어 산불 재난마저‘반국가 세력의 테러’ 라는 근거 없는 주장 까지 나돌았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 수는 5일“한국전쟁 이후 반공주 의가 극렬했을 때 못지않게 지금 이 더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 이 라고 분석했다. 이어“민주주의에 서 정치적 경쟁은 자연스러운 현 상이지만, 상대를 경쟁자가 아닌
적으로 보면 공존이 아닌 공멸하 게 된다” 고 경고했다. 정치 갈등은 세대·남녀·지 역 갈등으로도 번졌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 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8∼ 29세(찬성 57%·반대 28%), 30대 (69%·23%), 40대(76%·21%), 50 대(72%·23%)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60대(찬성 47%, 반대 50%)는 찬반이 비등했고, 70대 이 상(34%·59%)은 반대 의견이 많 았다. 세대 갈등은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을 파고들었다. 정치 유튜브 를 시청하는 부모와 자녀가 갈등 에 빠지고, 가족끼리 모여 정치 이 야기를 하다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것도 흔한 장면이 됐다. 20·30대 남성의 보수화 현상
‘비통’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발표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지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 두드러졌다. 정치 성향이 다르 다는 이유로 젊은 남녀가 서로를 깎아내리고, 연애·결혼에 차질을 빚기도 한다. 영·호남이란 고질적 지역감 정과 탄핵 찬반을 동일시하는 모 습도 반복됐다. 적대적 관계가 고착화한 사이 법원, 헌재, 언론 등 민주주의 시 스템을 이루는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인 법원 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윤 대통령 구속 직후에는 서울서부지 법 난동 사태가 벌어졌고, 구속 취 소 이후에는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향한 협박과 비난이 이어졌다.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관에 대한 협박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치 유튜브는 기성 언론을 빠르게 대체했다. 정제된
사실보다 정치적 선명성을 내세운 유튜버들이‘입맛’ 에 맞는 소식만 을 전하면서 확증 편향은 강화됐 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치러 질 향후 조기 대선 과정은 탄핵심 판 국면 못지않게 격렬하게 전개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필요하 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헌 재의 대통령 파면 직후 탄핵 찬반 단체들 손에는 모두 태극기가 들 려있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향후 대선 과정에서 정치인들이 확증 편향에 의한 국민 편 가르기를 또 주장할 것” 이라며“헌법적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 통합을 하고, 정치 인들은 정치 보복을 더이상 이어 가지 말자고 선언해야 한다” 고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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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에 스타이브센트고 한인학부모회 선정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 준비 모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KAPAGNY-카파그니, 회장 최 윤희)는 제32회 스승의날 행사를 5월 29일(목) 오후 6시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에 있는 레너즈연회장 (555 Northern Blvd. Greatneck, NY 11021)에서 갖는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 4차 준비 모임을 2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수) 오전 10시 뉴욕한 인학부모협회 사무실(39-25 150 Place Flushing NY 11354)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처음으 로 신설되는 KAPAGNY 학부모 상에 지난 2년간 뉴욕한인회관에 서 커뮤니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봉사 해온 스타이브센트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선정됐다. 훌륭한 교 사상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 회장을 지내며 한국어반을 운영하 는데 큰 힘을 써온 카조도 고등학 교 김경욱 교사를 선정하고, 많은 한인교사들이 근무하는 카도조 하 이스쿨을 조명하기로 했다. 훌륭 한 중학교 교장상은 로즐린 미들 스쿨의 크레잌 죠한슨 교장이 선 정 됐다. 5월 29일 스승의 날 행사 에는 현재 25학군과 26학군, 특목 고, 하이스쿨, 한국어반 개설 학교 교장, 하이스쿨 수퍼 인텐덴트 그 리고 지난 3월 연방 문교부 폐쇄 로 인하여 한층 영향력인 커진 뉴 욕주교육청의 고위 인사들과 롱아 일랜드 서픽 카운티 레이 티어니 검찰총장, 에드워드 로메인 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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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사상-한국어반 운영 공로 김경욱 교사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 4차 준비 모임을 20여명의 임원과 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사진 제공=뉴욕한 인학부모협회]
‘통합’ … 헌법재판소가 윤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 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카운티 클럭, 에롤 투론 서픽카운 티 경찰국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 정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 희 회장은“35 년전 한인학부모와 우리 자녀들의 학교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로서 시작한 스승의 날 행사가 해를 거듭 할수록 뉴욕한 인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메인 스트림의 영향력이 있는 주류 인 사들이 참여하는 파워플한 행사가 됐다. 이것은 뉴욕 한인커뮤니티 와 한인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 져 주었고 K-POP, K-Food, KCulture, 한국어반, 한인의 교육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 주는데 스승의날 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1990개의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우리의 명절인 음력 설을 공휴일 로 지키게 된 것과 뉴욕시와 뉴저 지 등의 많은 학교에서 한국어반 들이 운영 되고 있어 한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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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부심을 갖게된데는 스승의 날이 많은 시너지를 창출 하고 있 기 때문일 것이다. 스승에 대한 존 경과 사랑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행사는 우리 한인사회 뿐 아니라 뉴욕 커뮤니티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 록 많은 한인들이 관심과 후원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32회 스 승의 날 준비모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 (39-25 150th Place Flushing NY 11354) 에서 열린다. 단 봄방학 기간에는 모임을 건너뛴다. △문의: 최윤희 회장 917-751-5936 possible201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