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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5, 2016

<제333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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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5일 화요일

20대총선 재외투표 투표율 겨우 35.3% “투표소 증설 등 편리성 제고 했는데도 창피하다”자성 속 “한국정치 저 모양이니 관심 없을 수 밖에…”핑계도 등장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엿새간 진 행된 뉴욕총영사관 관할 제20대 국회의 원선거 재외선거가 한인들의 저조한 참 여 속에 마감했다. 투표 마지막 날인 4일 뉴욕의 재외투 표소에는 국외 부재자 95명, 재외선거인 37명으로 겨우 132명이 투표에 참여했 다. 이로써 제20대 총선 재외투표는 뉴 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를 합쳐 전체 등록 유권자 6,120명 중 국외부재자 1,675명, 재외선거인 483명 등 총 2,158명 이 참여, 35.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 했다. 이번 20대 총선 재외선거는 뉴욕은 3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엿새간 진행된 뉴욕총영사관 관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가 한인들 월30일~4월4일까지, 뉴저지와 필라델피 의 저조한 참여 속에 마감했다. 사진은 2일 뉴저지 투표소. 아는 4월1일~4월3일까지 진행됐다. 이 번 투표는 추가 투표소 설치하여 접근성 증대로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할 것으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말했다. 그 을 높였고, 영구유권자명부, 인터넷과 로 기대했는데,궂은 날씨등의 이유로 투 는“이렇게 투표는 안하면서 재외동포 우편 등록 허용 등 재외선거제도가 대폭 표율이 떨어져 참 아쉽다” 고 말했다. 를 비례대표에 공천해 달라는 것은 염치 개선돼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투표 없는 일” 이라고 한탄했다. 2012년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 율이 기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또 이번 재외선거의 저조한 투표율 거의 투표율인 37.89%에도 미치지 못하 “한인들의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 은“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실망만 시키 는 기대 이하의 결과로 끝났다. 여가 겨우 이 정도라는 것이 놀랍다. 불 는 한국 정치에 대한 동포들의 따끔한 투료가 끝나자 뉴욕총영사관 이환규 편해서 투표를 안 한다는 말은 다 핑계 충고” 라는 지적도 나왔다. 미국에 37년 재외선거관은“투표율은 떨어졌지만, 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며,“재외국 째 살고 있으나 한국국적을 지키고 있다 투표참가자는 늘었다. 하지만 투표 편의 민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는 뉴저지 거주 송모씨(69)는“여야 정

치권의 재외동포 정책 후퇴와 후보에 동 포정책과 관련된 인사를 깡그리 배제 하 는 등 동포무시로 인해 동포들이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을 잃었을 것이다. 그 배반감이 투표외면으로 드러났을 것” 이 라고 평했다. 그는“예를 들어 A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재미동포를 공천하고, B당에서 재일동포나 재중 동포를 공천하여 재외 동포에 대한 정책대결을 펼쳤다면 거의 모든 재외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달려 갔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이번 저 조한 투표율이 한국정치권에 의해 재외 동포 푸대접의 당위성으로 확대되지 않 아야 한다” 고 지적했다.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한 한인은“투 표를 하려고 했으나 후보가 누구인지, 각 당의 동포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정보 가 전혀 없었다. 이것은 유권자인 내 잘 못일 수도 있으나 정부나 각 당의 노력 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막무가내 로 아무 당이나 찍기보다는 차라리 투표 하지말자는 생각이 들어 아쉽지만 투표 를 포기했다” 고 말하고“다음 선거 때는 각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바 란다” 고 말했다.

맑음

4월 5일(화) 최고 40도 최저 25도

맑음

무디스“저유가 유지시 민주당 승리” 지금과 같은 저유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올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의회전문지‘더 힐(The Hill)’ 에 따르면 경제지표로 대선을 예측해 온 국 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유가와 대 선의 연관성을 분석한 월례 대선전망 보 고서를 내놨다. 이번 3월 보고서를 작성한 경제전문 가 댄 화이트는“우리 분석모델에서 민 주당의 승리전망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두 가지 요인은 시중의 휘발유 값과 대 통령의 지지율” 이라면서“지금처럼 저

유가가 지속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에 당선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화이트는“사실 휘발유 값 요인만 아 니라면 공화당이 대선에서 이길 수도 있 다” 면서“그러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치솟고 휘발유 값도 낮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공화당이 승리할 여지 가 거의 없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우리의 분석모델이 공화 당에 유리한 쪽으로 나오려면 오바마 대 통령의 지지율이 현재 52%에서 45.7% 이하로 떨어지고, 휘발유 값은 갤런당 평균 3.53달러까지 올라야 한다고 분석

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최 근 들어 시중의 휘발유 값이 오르긴 했 지만, 여전히 갤런당 평균 2달러에 머물 고 있다. AAA는 휘발유 값이 11월 선거 때까지 2.93달러 정도로 오르겠지만 3달 러는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매월 대선 예측보고서를 내왔는데 민주당이 계속 유리한 것으로 나왔다. 1980년대부 터 계속돼 온 무디스의 대선 예측은 정 확성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4년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2012년

무디스는“지금과 같은 저유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공화당이 이기려면 휘발유 값이 갤런당 평균 3.53달러까지 올라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중의 휘 발유 값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갤런당 평균 2 달러에 머물고 있다. AAA는 휘발유 값이 11월 선거 때까지 2.93달러 정도로 오르겠지만 3달러 는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재선 선거 때는 대의원 숫자도 비슷하게 맞춘 바 있다.

4월 7일(목) 최고 59도 최저 40도

4월 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55.60

1,175.82

1,135.38

1,166.90

1,144.30

1,169.46

1,143.57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4일, 2018년까지 뉴욕주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과 최대 12 주의 가족 유급병가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뉴욕주 최저임금 2018년 15달러로 최대 12주의 가족 유급병가 주어야 쿠오모 뉴욕주지사 서명

휘발유값이 대통령 결정한다?

4월 6일(수) 최고 47도 최저 43도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4일, 2018년까지 뉴욕주 최저임금을 점진적 으로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과 최대 12 주의 가족 유급병가를 의무화하는 법안 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쿠오모 주지 사는“최저임금 인상안과 가족유급휴가 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해 적절한 것” 이 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직원 11명 이상 의 직장에선 현재 최저임금 9달러에서 올해 12월 11달러로 인상되며, 2018년 12 월에는 15달러로 인상된다. 종업원 10명 이하의 사업체 는 2019년 말부 터 15달러로 인 상된다. 또 최대 12주 의 가족 유급병 가 의무화 법에 따라 육아와 가

족구성원의 간병, 응급치료를 위해 최 대 12주까지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 다. 휴가 때 받는 급료는 2018년부터는 정산급여의 35%를 받고, 2021년에는 67%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 초부터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뉴욕시 공무원 2만명에 게 최대 6주까지 유급 육아 휴가를 제공 하기 시작했다. 뉴욕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18세 미만의 자녀와 생활하는 싱글맘의 39%가 빈곤층으로 밝혀졌다. 또 2012년 기준 신생아 사망률은 백인 3.7%, 히스패닉 5.27%, 흑인 8.96%로 밝 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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